“진주혁신도시 완성할 것”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하바울 진주영남예술제협의회장이 무소속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진주갑 출마를 선언했다.
하 회장은 20일 오후 3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사회는 청년, 중년, 노년 모두가 가고자하는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회가 돼야한다”며 “진실하고 성실한 사람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권력의 힘이 시민의 힘보다 커서도 안 되고, 서민들의 시장경제에 손해를 끼치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며 “성실·투명·열정을 갖춰 진주시를 신혁신도시로, 나아가 한국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소년의 엄마로서, 여성들의 친구로서, 중년들의 여동생으로서, 어르신들의 딸이자 며느리로서, 시민들에게 비를 피할 수 있는 우산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하 회장은 이날 ▲영남예술제 활성화 ▲흡연시설 확충 ▲자원봉사자 복지회관 건립 ▲상업지역 타워형 공영주차장 확보 ▲문산읍 하천 재정비 ▲여성고용 확대 ▲한국국제대, 종합예술대학으로 승격 등을 제안했다.
한편 하바울 회장은 1969년생 경남 진주시 명석면 출생으로 울 아카데미 실용음악학원 대표, 국제 러시아어 한국어학원 대표 등을 역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변호사, 진주갑 총선 출마 선언
- 더불어민주당 김헌규 변호사, 총선서 진주갑 출마
- 갈상돈 前진주시장 후보, 진주갑 총선 출마 선언
- 정인철 前청와대 비서관,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더불어민주당 신서경,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권진택 前경남과기대 총장,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정재종 前감사원 부이사관,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장, 진주갑 총선 출마 선언
- 천진수 前경남도의원,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김영섭 前청와대 행정관, 진주을 총선 출마 선언
- 한국당 강민국 前경남도의원, 진주을 총선 출마
- 천외도 진주낙우회장, 진주을 총선 출마
- 우리공화당 김동우 前진주시장 후보, 진주을 총선 출마
- 한경호 前경남지사 권한대행, 총선서 진주을 출마
- 한국당 이창희 前진주시장, 진주을 총선 출마
- 통합당 김유근 前경남지사 후보, 진주갑 총선 출마
- 민중당 김준형 후보 “서부경남 공공병원 진주 정촌에 신축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