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강민국 정무위원회 간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퇴장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강민국 정무위원회 간사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3일 단독으로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해 의결했다.야당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두 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각각 총투표수 15표 중 찬성 15표로 통과시켰다.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에게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운동 사망자·부상자와 가족 및 유가족을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하고 예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두 법안은 지난해 12월 여당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최근 진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강민국 후보의 자격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시간 제약으로 인해 충분한 자질 검증과 공약 토론이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강 후보의 자격 미달이 드러났다고 전해진다.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진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강 후보의 공약집이 시의원 수준에 그치며, 진주시와 경남도의 미래 비전 제시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또한 공약상호토론 과정에서 강 후보가 진주시민을 위한 사업에 대해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는 부적절한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다.강 후보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을 한경호 국회의원 후보가 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한민국과 진주발전, 그리고 시민들의 삶의 향방을 결정짓는 역사적 분기점이라고 강조하며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유권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거를 약속했다.한경호 후보는 이날 경쟁 후보인 강민국 후보에 대한 비판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전 총선에서도 학위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 논란이 있었던 강민국 후보에게 이번에도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한다.언론과 나무위키 등에 따르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이 도입된 지 3년간 금융회사들이 환불해 준 금액이 14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한 채 가입을 결정하는 사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은 12일 “금융감독원 ‘국내 금융회사 청약철회 신청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3년 동안 청약철회는 총 495만 5366건(14조 4342건) 신청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금융사들이 청약철회를 처리한 건수는 총 492만 832건(9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국 진주을 국회의원)가 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4.10 재·보궐선거를 위한 후보 추천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후보를 찾기 위해 도덕성을 강조하고 엄격한 자격 심사·종합심사를 진행했다.경남 지역의 각 선거구별로 경선 후보가 발표됐다. 창원시 제15선거구(광역의원)에는 김순택, 명길성, 이상철이 후보로 선정됐으며, 밀양시 제2선거구(광역의원)에는 정정규와 조인종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중국 알리바바 그룹 계열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알리)가 ‘초초저가’ 판매 전략을 앞세워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를 장악하는 동안 국내 소비자 피해 급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올해 1월 한 달 동안 알리 관련 피해상담 212건으로, 이는 전년 전체 32%에 이른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8년~2023년까지 6년간 피해 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국)가 4.10 재·보궐선거를 위한 제1차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후보자들의 서류 심사·부적격 여부 심사 등이 철저히 진행됐다.회의를 주재한 강민국(진주을) 위원장은 "당 정체성, 당선 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 유권자 신뢰도, 당·사회 기여도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고려해 유권자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며 확언했다.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5일 2차회의를 개최해,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와 함께 심도 있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가 충돌했다. 여야는 최근 경제 성장률과 감세 정책 등과 관련해 입장이 갈렸다.여당인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거론했다. 그는 “동네 빵집이나 음식점 같은 소규모 자영업자도 법 적용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는 민주당의 산업안전보건청 설립 등을 받아들이면서까지 법 유예를 주장했는데, 민주당은 자신들이 내건 합의 조건까지 내팽개치며 반대표를 던졌다”고 비판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장의 준비가 아직 충분치 않은 상황에
[천지일보=최혜인·김누리 기자] 경기침체와 맞물린 고금리 장기화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개인사업자의 대출 규모가 45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수준에 달하는 데다 평균 대출금리도 5%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그중에서도 토스뱅크의 경우 평균금리가 8%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2020년 386조 1000억원에서 2023년 450조 2000억원으로 3년 사이 60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소상공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7일 대전·세종·경북·경남 단수 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9차 회의를 열고 대전(선거구 7개), 세종(2개), 경북(13개), 경남(16개) 지역에서 총 12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단수 공천자가 나오지 않은 나머지 선거구는 경선 실시가 유력하다.경북에서는 직전 당 사무총장을 지낸 재선 이만희 의원(영천 청도)과 현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초선 정희용 의원(고령 성주 칠곡) 2명이 단수 공천됐다. 경남에서는 초선 최형두 의원(창원 마산합포)과 재선 윤한홍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여당 퇴장 속 29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집중 추궁했다.야당이 이날 단독으로 소집한 국회 정무위 전체 회의에서는 초장부터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강행으로 열린 반쪽짜리 상임위원회”라고 반말하며 의사진행 발언 이후 퇴장했다.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전체 회의 개회요구서 내용을 보면 민생 현안 및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및 정치 테러 사건 등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누가 봐도 정쟁만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여야는 이날 민주당 요청에 따라 이 대표 피습 사건과 고금리 장기화 등 민생 현안 논의를 위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 측은 불참했다.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하지 않았던 이유로 국무회의 전체회의에 국무위원 등 관계자가 출석하지 않는 건 국회를 경시하는 처사”라며 “정무를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엄중히 경고한다”고 전했다.민주당 민병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감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먼저 계묘년 마지막 날 진주성 호국종각 등 일대에서는 6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의원과 다문화가족, 청년 등 시민대표뿐 아니라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까지 함께해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홍상빈의 거리공연, 심장박동의 거리 춤, 진주연합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