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농업 조화발전 모색”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예비후보가 내년 4.15 총선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 중심도시였던 진주는 서부청사 개청 전까지 90여년의 세월동안 낙후되고 소외돼왔다”며 “22년간 직업군인으로 살아오며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과 준비해온 역량을 시민들에게 헌신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진주는 최근 혁신도시유치, 항공국가산업단지 확정, KTX 남부내륙철도 착공으로 새로운 부흥기를 맞고 있다”며 “교통중심도시로서 항공·기계산업, 그리고 농업과 어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운 사람과 정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의 사다리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며 “진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고 함께 행동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재단 설립 등을 제안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양후 직능위원회 부위원장은 1966년 경남 진주시 옥봉동 출생으로 ROTC 장교 중령,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진주대첩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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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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