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경험으로 경제 살릴 것”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미래통합당 김유근 전(前) 경남도지사 후보가 4.15 총선 진주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유근 전 경남지사 후보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기간 경남 곳곳에서 도민들을 만나며 ‘정말 경제가 힘들구나’라는 것을 생생하게 경험했다”며 “16년 동안 벤처기업을 경영해온 일선 경제인으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경수 경남도정이 시작된 2년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도민들 삶은 더 어려워지고 모두들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드루킹 혐의가 있었는데도 ‘묻지마 투표’로 김 지사가 당선됐고 거짓말로 기만하기까지 하고 있다”며 “이 시점에 지역 경제를 살릴 사람이 누구인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서 개혁의 선두 주자로 나서겠다”며 “이제 21대 국회로 들어가서 정치를 개혁하고 폭주하는 현 정권을 견제하는 선봉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유근 전 경남지사 후보는 1974년 경남 의령군 출생으로 새로운보수당 전 경남신당기획단장, 인재영입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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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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