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과 함께 한국 미래 열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장이 내년 4.15 총선 진주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소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한국은 거대 양당이 지역까지 지배하는 정치뿐 아니라 청년들이 일자리·주거·결혼을 포기하게 만드는 사회를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자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물질만능, 무한경쟁, 개발만능이 가하는 폭력피해는 막대하다. 이제는 정치·경제·사회 분야 등 산적한 과제들의 성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만들어야할 때”라며 “대한민국에서 불평등, 부정의, 불공정, 불균형이 사라져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주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보고 있는 현재의 진주와 대한민국을 같이 보겠다. 청년들이 만들고자 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 소장은 ▲청년부 신설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진주 공룡화석산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및 국가지질공원 등재 ▲광역·기초 지자체 교류협력 통한 통일한반도 준비 ▲강사법 시행령 제정 및 예산배정 ▲국회의원 특권·특혜 폐지 등을 제안했다.
한편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장은 1975년 경남 함양군 출생으로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상대분회장, 통일경제포럼 공동대표, 진주포럼 사무총장, 진주 공룡화석산지보존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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