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 “메시지 전달에 노력”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신의철 작가의 작품 ‘인형의 기사’가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를 시작 했다. 지난 7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진행한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신의철 작가의 ‘인형의 기사’가 지난 18일부터 화요웹툰으로 주 1회 연재한다. 이 작품은 KOCCA에서 일부 제작비용을 지원받는다. 작품 ‘인형의 기사: 글 신의철/그림 손두락’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를 표방해 홍콩과 아시아를 배경으로 그려진다. ‘인형의 기사’는
2008년 이후 5년간 연재 장수 웹툰 ‘와라! 편의점’ 애니메이션·캐릭터상품·게임 다양한 콘텐츠 개발돼 화실 생활 제외하곤 독학으로 만화 공부 만화가는 장기전이라 건강 챙기려 노력 내년쯤 신작 위해 차별화된 그림체 구상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최근 많은 사람에게 편의점이라는 장소는 일상의 한 부분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편의점에서는 여러 가지 황당하고 재미있고 한 번쯤은 겪어 볼 법한 에피소드들이 생겨난다. 이러한 일상 속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웹툰으로 그려낸 작가 지강민을 지난달 30일 만나 봤다. 지강민 작가는 지
기획전시ㆍ한국만화의 밤 등 진행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2013 앙굴렘 한국만화특별전’이 내년 1월 프랑스에서 열린다. 이번 ‘2013 앙굴렘 한국만화특별전’은 2013년 1월 프랑스 앙굴렘에서 열릴 세계 최대 만화축제인 ‘제40회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Angoulême Festival International de la Bande Dessinée)’에서 열린다. 전시는 지난 2003년 첫 한국만화특별전 이후 10주년이 되는 2013년 다시 개최되는 두 번째 특별전으로서 그 의미가 깊다. ‘세계만화의 미래, 디지털 코리아’를
19일 국회서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한국만화를 응원하는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19일 국회에서 처음 진행됐다. 모임은 올해 2월 17일 제정돼 8월 18일 시행된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과 관련 만화문화산업의 국가적 진흥 필요성에 동의하며, 미래전략 콘텐츠산업으로서 만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국회의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했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주통합당 김경협 의원의 사회로 시작됐다. 모임의 공동대표인 민주통합당 원혜영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18대 국회
‘헬레이져’ 최신 단행본 작업… 할로윈 데이 출간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미국의 유명 호러만화 시리즈 ‘헬레이져(Hellraiser)’ 최신 단행본을 한국의 신예 만화가가 작업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만화출판사 ‘붐 스튜디오’는 올해 할로윈 데이에 출간된 헬레이져 최신 시리즈 ‘헬레이져 : 더 로드 빌로우(Hellraiser : The Road Below)’ 제1권 작화작업을 한국만화가 장혜미가 맡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혜미 작가는 미국 시나리오 작가 클라이브 바커(Clive Barker)와 공동작업으로 스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만화의 날’을 맞아 한국만화연합이 출범한다.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한국카툰협회 등 8개 단체는 3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제12회 만화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국만화연합을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만화연합은 ▲만화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 ▲만화인 복지 대책 추진 ▲만화진흥법 개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만화의 날 기념식에는 만화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오늘의 우리 만화 상’ 시상과 만화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
만화가 지망생 선착순 40명 모집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웹툰 ‘와라! 편의점’으로 유명한 만화가 지강민 작가가 청소년을 위해 무료 멘토 특강에 나선다. 국내 최대의 복합만화문화공간인 한국만화박물관이 만화작가의 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 특강: 만화로 길 찾기’를 오는 20일 연다. 한국만화박물관의 만화교육 프로그램 ‘만화 상상 놀이터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초대된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와 6월에 초대된 ‘머털도사’ ‘임꺽정’의 이두호 작가에 이은 세 번째 특강으로, 네이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사업 참여작 모집… 800건 지원 예정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등 IT 기반의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만화가들이 만화 콘텐츠를 유통할 기회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은 이러한 만화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한국전자출판협회와 함께 디지털 오픈마켓을 활성화해 만화 콘텐츠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만화 콘텐츠 오픈마켓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 작품을 모집한다. 작품은 온라인 전송권을 보유한 국내 만화작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만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현직 만화 작가와 함께 다양한 교육프그램을 진행하는 ‘만화상상 놀이터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10월에서 11월에 걸쳐 개설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0일 무료로 진행하는 ‘청소년 멘토 특강 : 만화로 길찾기(청소년 멘토 특강)와 11월 17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만화가 따라잡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만화작가의 길을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멘토 특강’에서는 ‘네이버 웹툰 와라! 편의점’으로 유명한 지강민 작가가 그의 만
공모작, 작품성ㆍ대중성ㆍ독창성 등 심사 우수 만화, 각 500만 원 상금 수여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올해를 대표하는 우리 만화를 선정하는 ‘2012 오늘의 우리 만화’가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공모 작품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오늘의 우리 만화’는 국내에 있는 우수한 만화작품을 알리고, 만화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 자격은 2011년 6월 1일부터 2012년 8월 31일까지 출판만화 또는 웹 만화가 대상이다. 또 만화작가, 만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 작품들이 잇따른 흥행을 거두는 가운데 하일권 작가의 인기 웹툰 ‘목욕의 신’의 영화화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일권 작가는 만화도시 부천에 위치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입주작가이자 차세대 만화가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작가다. 최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각시탈(허영만 원작)’, 개봉 일주일 만에 백만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이웃사람(강풀 원작)’ 등 문화산업에서 만화 원작 콘텐츠의 힘이 증명되고 있다. 이에 ‘목욕의
이영태 부시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방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만 가오슝(Kaohsiung, 高雄)시의 이영태 부시장이 22일 부천시에 위치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가오슝시 측에서 한국 내 ‘만화 진흥에 관한 법률’ 입법안 도입 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영상 자원에 대한 융합·육성 전략 및 역할, 성과 등에 대해 직접 알아보기 위해 이뤄진 것. 가오슝시 측 방문단으로는 단장인 이영태 부시장 외 가오슝시 경제개발부 란 치엔 창 총재와 챙원성 최고관리자, 중국 입법의회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제전시 공개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제1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BICOF 2012)가 축제의 주제인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의 언어, K-Comics Manhwa’와 관련한 주제전시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한류 트렌드로서 새롭게 비상을 준비 중인 한국만화 브랜드 ‘K-Comics’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향후 미래 전략을 일반인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주제전시명은 ‘해외 시장으로의 재도약 K-Comics’로, 만화를 뛰어넘어 ‘K-Comics’라는 이름으로 해외 시장의 새로운
증강현실 모바일 앱 통해 입체 만화 감상 스마트폰 하나로 ‘보고’ ‘듣고’ ‘체험’까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국내 최대 유일한 만화 전문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BICOF 2012 행사장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이 된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5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운영위원장 박재동)의 조직위원회가 개발한 신기술 증강현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증강현실은 실세계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BICOF
한국만화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체험 마련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추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복합 만화 공간인 한국만화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 말부터 현재까지 연일 평균 1500여 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는 기존 평균 관람객 수보다 많이 늘어난 수치”라며 “최근 가까운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기고 싶어 하는 도시인들의 단거리 휴가코스로 한국만화박물관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일러스트 전문 에이전시 일러스트웨이가 본격적으로 해외 만화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러스트웨이는 지난 12~15일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코믹콘(Comic con)’에 부스 참가했다. 코믹콘은 만화‧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영화 등 만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 및 배급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일러스트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게임‧광고‧만화‧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일러스트 작가 작품을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집중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일러스트웨이의 1:1작가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SICAF2012 이벤트 열전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서울특별시와 SICAF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2)이 개막 이틀째인 19일부터 본격적인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펼친다. SICAF2012는 메인 테마인 ‘두근두근 행복 파라다이스’에 맞춰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만화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삼성동 COEX와 서울애니시네마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19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세계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함께 개최[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서울은 지금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국내 최대규모 만화․애니메이션 축제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2012)’이 18일 개막했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서울시와 SICAF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해 왔다.페스티벌은 만화․애니메이션 전시회, 서울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만화․애니메이션 산업마켓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는 프랑스 안시, 크로아티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특별시와 SICAF조직위원회(위원장 황경태)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2)’이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COEX D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두근두근 행복 파라다이스’를 테마로 개최하는 SICAF2012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만화·애니메이션 전시 ▲SICAF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SPP(Seoul Promotion Plan)의 3개 부문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만화·애니메이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제16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개막식’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COEX 3층 D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SICAF 황경태 조직위원장과 홍보대사 윤승아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만화가 이현세, 허영만, 김산호가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