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일러스트 전문 에이전시 일러스트웨이가 본격적으로 해외 만화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러스트웨이는 지난 12~15일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코믹콘(Comic con)’에 부스 참가했다. 코믹콘은 만화‧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영화 등 만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 및 배급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일러스트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게임‧광고‧만화‧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일러스트 작가 작품을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집중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일러스트웨이의 1:1작가 매칭서비스와 전문화된 파이프라인을 소개해 세계 각국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러스트웨이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관련 업체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올해 해외 진출이 더울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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