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가 29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조국 사태’ 이후 지지율 상승에 고무된 채, 잇따른 헛발질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이 29일 금강산관광 내 남측 시설 철거 문제와 관련해 남측이 제의한 당국 간 실무회담 개최 방식을 거절했다. 올해 8월 기준으로 비정규직 근로자가 급증, 7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29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문대통령 모친 별세… 예정됐던 일정 연기될 듯☞(원문보기)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이 담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법개혁 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본 태도에 변화 기미가 엿보인다고 밝혔다. 이 총리가 직선제 이후 최장수 총리가 됐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가 금강산과 관련한 실무회담을 북측에 제의했다.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재산이 증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인상된다. 검찰이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굵직한 소식이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아주 큰 일이 일어났다”고 말한 후 백악관이 중대발표를 예고했고 오전 9시(한국 시간 오후 10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후에는 경남 창녕군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고 장하나가 2년 만에 LPGA를 제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트럼프, IS 수괴 알바그다디 사망 공식 발표(☞원문보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부터 시작됐다. 이 부회장 측은 양형만 다투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에게 이례적인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당국은 정시비율 상향을 11월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금강산시설 철거 요구에 우리 정부가 ‘창의적인 해법’을 꺼내들었다.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리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면서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장으로 있는 대검찰청 국정감사 주인공도 결국 조국이었다. 여야는 대검 국감에서 ‘조국 수사’와 ‘패스트트랙 수사’를 촉구하며 서로에게 칼을 겨눴다. 윤 총장은 언론사 한겨레를 고소한 것과 관련 “사과를 받아야 고소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여야는 국회 밖에서 공수처를 놓고 충돌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이 24일 이뤄질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국정농단’에 연루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진행유가 확정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오는 23일(현지시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의 수출규제강화 보복조치를 제소하면서 일본이 한국과 양자협의에 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또 부인했다. 여야가 국정감사 일정 등에 합의하면서 ‘조국 대전’이 임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파주에서 또 2건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비상이다. 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진사퇴를 하고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일주일 만에 ‘피의사실 공표’를 방지하는 법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16일에 7000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20여년이 넘도록 찬반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의 부동의 결정으로 백지화됐다. 16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다. 당초 유엔 총회 불참을 검토했던 문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북미 실무 협상 재개가 가시화 되는 가운데 다시한번 중재자 역할로 나서야겠다고 판단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장관 가족이 출자한 사모펀드의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5촌 조카에 대해 이르면 15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서울역에는 고향을 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여야 간사 회동을 열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3일 이틀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이날 국회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논의했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진 못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20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협의를 가지고 일본 경제보복 대응 예산에 2조원 이상을 반영하는 방향을 결정했다.◆여야, 조국 인사청문회 9월 2~3일 이틀간 실시 합의☞(원문보기)국회 법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냉각기를 맞고 있는 한일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까. 국회 방미단 소속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이 “일본 대표단 측에서 우리 측 협상 파트너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분명히 있었다”고 밝혔다. 여야 5당이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 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이번 주 중으로 출범하는 데 합의했다. 이 외에도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상돈 의원 “日 의원들, 협상 파트너로 이낙연 총리 언급”☞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닷새간 예정된 여름휴가를 취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정상 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여야가 각각 ‘추경 통과’ 목소리와 ‘원포인트 안보국회 소집’ 주장을 내면서 주말에도 대립각을 세웠다.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원포인트 안보국회 소집을 요청한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경도 함께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광주수영대회 폐막, 고유정 체포영상, 광주 클럽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6월 임시국회가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여야는 6월 임시국회 종료일인 19일 최종 협상을 시도했지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가 무산되며 6월 임시국회가 빈손 종료했다.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태풍 영향권인 광주시와 전남도는 함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여는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정부는 일본이 19일 담화문을 통해 일본의 강제징용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판결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제징용이라는 반인도적 불법행위가 국제법 위반”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외에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 위원들이 9일 열린 최저임금위 전원회의를 보이콧하고 나서 파행이 예상된다. 정부여당과 야당이 9일 열린 6월 임시국회 첫 대정부질문에서 현 정부의 안보, 외교 정책을 두고 불꽃 공방을 벌였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불화수소(에칭가스) 등의 대북 반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불화수소가 북한을 포함한 유엔 결의 제재 대상국으로 유출됐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일본 IT기업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일본명 마사요시 손)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보복적 성격’으로 규정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안과 국제사회에 일본 조치의 부당함을 설명하는 방안 등 외교적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중 무역전쟁, 최저임금위, 붉은 수돗물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손정의, 문 대통령에게 AI 강조… “한국 AI 투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부가 반환점을 돈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반년 만에 0.2%포인트 다시 낮췄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파업에 본격 돌입하면서 학교급식에 비상등이 켜졌다.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조직 ‘금성121’이 최근 국회의원 의원실로 해킹메일을 보내 의원실 이메일 계정을 해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한 일명 ‘제2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일주일간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약 1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 나란히 한국으로 향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가졌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이 외에도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내일 트럼프 방한, DMZ 방문시 ‘대북메시지’ 주목☞(원문보기)주요 20개국(G20) 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 사이 3차 정상회담에 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은평구 서울은명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있는 천막을 자진 철거하라는 내용이 담긴 행정대집행 최후 계고장을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에 보낸다. 경찰이 외국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0)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26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캐나다 등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와 양자관계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방문 첫날인 27일에 재일동포 약 40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우리 동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文대통령, 27~29일 G20 정상회의 참석… ‘평화경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내년은 6.25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3년 7월 27일 전쟁의 포연은 가셨지만 아직 완전한 종전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두 번 다시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지 두 시간 만에 추인을 거부하면서 ‘반쪽짜리’ 본회의가 진행됐다. 24일 열린 6월 임시국회 본회의 첫 일정인 이낙연 국무총리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에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15일 북한 어선이 동해안에서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삼척항까지 진입해 정박하는 과정에서 정부 당국의 발표와 달리 우리 주민의 112 신고에 의해 식별이 됐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달 민생투쟁 대장정 시작 이후 42일 만에 다시 부산을 찾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다. 정부가 7~8월 여름 시즌에만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누진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