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접종한 30대 2명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보여접종당국, 백신 접종으로 오는 이득·손실 검토 진행 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일종인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연령 상향 조정 여부가 다음주 발표될 예정이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의 TTS 발생 사례를 반영해 재계산 후에 전문가들 논의를 거치는 과정에 있다”며 “논의 후에 별도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다. 다음 주 정도면 결과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하루 동안 최소 49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백신 1차 접종자는 전 국민의 10%를 넘어섰다. 한편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본선 레이스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이준석 후보의 돌풍이 본경선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최소 490명… 내일도 500명대 예상☞(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서울·부산·경북·대구·제주 지자체장“공시가격 너무 올랐다… 조정필요”“향후 1년간 동결 주장은 관철해”[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급등한 주택 공시가격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와 부산시, 경상북도, 대구시, 제주도 등 국민의힘 소속 5개 지자체장들이 ‘주택 공시가격을 동결해야 한다’는 공동 성명을 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급등한 공시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취지다.오 시장은 이날 저녁 TV조선 인터뷰에 출연해 “(공시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라 분명히 이것은 조정이 필요하다”며 “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연장키로 결정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10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골목에서 만난 채금옥(60, 여)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사흘째 ‘코로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코로나19 방역정책과 아파트 공시가격 재조사 등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르포] “코로나 시국에 총 수입, 100만원… 나라도 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주요 외신들이 4.7 재보궐 선거 결과를 ‘한국 여(與)당의 참패’라고 평가하며 정부와 여권의 실정에 대한 심판으로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8일 총사퇴한 가운데 최고위원들의 후임을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할 방침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류 역사상 가장 더운 해 중 9년이 지난 10년 사이에 집중됐다.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정인이 재감정했던 이정빈 가천대 교수 참석살인죄 적용 결정적 역할… 마지막 증인 설 듯[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입양아가 학대당하다 결국 숨을 거둔 ‘정인이 사건’의 주범 입양모 장씨의 결심공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결심공판의 마지막 증인으로 앞서 장씨의 살인죄 적용에 영향을 미친 법의학자가 다시 증언할 것으로 예정됐다.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 심리로 진행되는 장씨의 살인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입양부 안씨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감사원 “사참위 감사요구 내용 사실”“분담금 재산정 부과·징수 추진계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업체에 피해자 지원을 위한 ‘피해 구제 분담금’을 부과하는 과정에서 제품 조사를 엉망으로 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감사원은 4일 ‘가습기살균제 분담금 면제사업자 조사 실태’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조사한 내용은 감사원 감사에서도 재확인됐다. 사참위는 “가습기 살균제 분담금 부과 과정에서 환경부의 잘못이 있다는 것이 감사원 검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며 “환경부에 후속 조치를 이
과거사법 시행령개정안 시행2개 이상 위반 별도부과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앞으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의 진실 규명 활동을 방해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2기 과거사위 출범일(10일)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개정안에는 상위법인 과거사법에서 위임한 과태료 부과 기준이 담겼다.과거사법에 따르면 2006~2010년 조사활동 후 해산했던 과거사위는 재출범하고, 일제강
8차사건 법정 증인으로 출석“14건 모두 내가 했다” 인정34년 만에 일반에 모습 공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도소에서 자백한 14건의 사건과 화성에서 발생한 10건의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맞는가?” “예 맞습니다.”1980년대 화성지역을 비롯해 청주지역 일대에서 벌어진 14건의 연쇄살인사건.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재수사 단계에서 자신의 범행임을 자백한 당사자인 이춘재(56)가 2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변호인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이춘재는 이날 수원지법 형사12부(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춘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오후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서울소방 화재조사관들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1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소방 화재조사관들이 사고 현장에서 화재 조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화재조사관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여당 내 처음으로 윤미향 당선인 사퇴론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외출한 20대 일본인 남성이 구속됐다.21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3살 일본인 남성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기부금 횡령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고발 사건과 관련해 정의연 사무실과 마포구 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1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9명으로 집계됐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대표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금 회계 논란’이 커지고 있다. ‘n번방 방지법’이 19일부터 시행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던 등교 개학이 드디어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코로나19 같은 모양의 거대 우박이 세계 곳곳에서 발견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태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 중 첫 환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사례가 전체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1일 오후 충북 오송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방역당국은 대표적으로 지난 2월 18일 31번 환자 관련 ‘슈퍼감염’이 일어났던 신천지 대구교회 초발환자의 감염경로도 아직 파악하지 못해 다시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권 부본부장은 “75% 정도는 그 초발사례까지도 전파경로를 확인
재양성 사례 111명으로 증가방역당국, 완치자 대상 재조사 해외유입 속 입국제한 강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주 100명 안팎을 유지하는 가운데 해외감염자와 재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완치 후 재양성 사례는 12일 0시 기준 총 111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 9일 74명에서 10일 91명, 11일 95명, 12일 111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재확진 사례는 10여건에
(서울=연합뉴스) 5일 오전 서울 강동구의 한 주택에서 과학수사대, 소방 화재조사 대원 등이 현장 감식을 위해 진입하고 있다.해당 주택에서 전날 어른들이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 3명이 숨졌다.
[서울=뉴시스] 과학수사대와 화재조사반 관계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의 한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고시원 화재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45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고시원에서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약 40분 만인 오후 5시22분께 초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펜션 투숙객 7명 중 4명 사망3명 중경상, 행인 2명은 경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해 소재 펜션에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가 나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25일 오후 7시 46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의 2층 펜션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펜션 투숙객 7명 중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이들은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중상을 입은 3명도 전신 화상 정도가 심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사고 당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