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26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소환됐다가 건강을 이유로 3시간여 만에 귀가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한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보강조사와 오는 14일 예정된 이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차에서 내려 휠체어에 탑승하고 있다.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26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혐의로 소환됐다가 건강을 이유로 3시간여 만에 귀가한 바 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한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보강조사와 오는 14일 예정된 이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김대중 전(前) 대통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을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이 전 국세청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청장은 국세청 차장이던 지난 2010년 5월~2012년 4월 국정원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이른바 ‘데이비슨 사업’에 관여해 대북공작비 5억여원과 5만 달러를 사용한 혐의를 받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이 국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한 축소·은폐 지시를 한 혐의를 받는 김관진 전(前) 국방부 장관을 재조사한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김 전 장관에게 27일 오전 9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김 전 장관은 지난 2013~2014년 국방부 조사본부가 사이버사의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이버사 심리전단이 2012년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이를 묵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김태윤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방한했다. 또 법원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규명할 핵심물증으로 꼽히는 PC를 모두 검증한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김태윤, 깜짝 ‘동메달’… 빙속 1000m ‘1분 8초 22’☞ (원문보기)‘남자 1000m 에이스’ 김태윤(24, 서울시청)이 두번째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김태윤은 23일 오후 7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법원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규명할 핵심물증으로 꼽히는 법원행정처 컴퓨터 4대를 모두 검증한다.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단장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23일 1차 회의를 열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이 사용한 컴퓨터 4대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조사단은 일부에서 제기되는 사생활 침해 등 위법성 논란을 감안해 컴퓨터를 사용했던 임 전 차장과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2명의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심의관들에게 컴퓨터 검증에 대한 동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연대·민변, 다스 비자금 조성 의혹 제기검찰, 다스 전담수사팀 출범 ‘본격 수사 착수’김성우·권승호 등 MB측근들 검찰 조사서 폭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실제적인 혐의점을 찾는 검찰이 갈수록 수사의 폭을 넓히며 속도를 올려가고 있다. 이중에서도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잘 알려진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DAS)’에 대한 의혹은 검찰은 물론 국민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다스에 대한 의혹제기는 언제부터였으며 검찰의 수사는 어디까지 진행됐을까?이 전 대통령
경영진 등 조직적 비자금 조성 정황 포착[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명박 전(前)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120억원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0억원 횡령은 경리직원의 개인 범행이라고 결론지었다.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횡령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은 19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수사팀 관계자는 “다스 자금 120억원은 경리직원이 경영진 몰래 별도로 횡령한 돈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 중 일부는 반환하지 않고 은닉한 정황도 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77)이 지난 2008년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68)에게 요구해 받은 국정원 특수활동비(2억원)가 김 전 국정원장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한 보답이었다는 검찰의 판단이 밝혀졌다.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검찰이 적시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78)의 공소장에는 김 전 원장이 2008년 4~5월 김 전 기획관에게 2억원을 전달한 경위와 관련해 ‘청문회가 개최되지 못할 정도의 연이은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이 전 대통령이) 국정원장 임명을 강행해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는 내용이 담겼다.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김대중 전(前) 대통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투입된 의혹을 받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어제 국정원 대북공작금 불법유용 사건과 관련해 이 전 청장에 대해 특가법상 국고손실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9일 말했다.이 전 청장은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2010~2013년 국세청장을 지냈으며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대북공작금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평화 화합의 지구촌 겨울축제’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늘, 강원도 평창에서 드디어 개막합니다. 오후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는 지구상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인 한국이 전 세계인과 손을 잡고 함께 ‘평화’를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평창올림픽 유치의 일등공신으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꼽히는데요, 개막을 하루 앞두고 조세 포탈 혐의 피의자로 경찰에 입건돼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교황청이 칠레 성추문 은폐 의혹의 당사자인 주교를 재조사하는 가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에 수십억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받는 김성호 전(前) 국가정보원장이 8일 검찰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하고 있다.김 전 원장은 검찰 출석 전 취재진과 만나 “국정원 자금 사용에 관여한 일이 없다”고 말했다.김 전 원장은 이 전 대통령이 취임한 후 지난 2008년 3월부터 약 1년간 국정원장으로 재직했다.검찰에 따르면, 김 전 원장은 지난 2008년 5월 재직 당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억대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받는 김성호(68) 전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억대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받는 김성호(68) 전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억대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받는 김성호(68) 전 국가정보원장이 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김대중 전(前) 대통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투입된 의혹을 받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검찰에 재소환돼 14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7일 오전 이 전 국세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국정원 공작금 유용에 대한 추가조사를 벌였다.검찰은 이 전 청장의 진술 내용에 대한 검토를 마친 뒤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이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2010~2013년 국세청장을 지냈으며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대북공작금을 받는 데 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김대중 전(前) 대통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에 투입된 의혹을 받는 이현동 전 국세청장을 재소환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7일 오전 이 전 국세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국정원 공작금 유용에 대한 추가조사를 벌인다.검찰은 지난달 31일 이 전 청장을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검찰에 따르면, 이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당시 2010~2013년 국세청장을 지냈으며 당시 국정원으로부터 대북공작금을 받는 데 이어 김 전 대통령의 해외비자금 의혹을 뒷조사하는 비밀공작 ‘데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돈을 받고 김대중 전 대통령 뒷조사에 협조한 의혹을 받는 이현동(62) 전 국세청장이 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이 전 청장에 대한 소환 조사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