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주간 연장키로 결정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10일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주간 연장키로 결정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10일 서울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연장키로 결정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10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골목에서 만난 채금옥(60, 여)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사흘째 ‘코로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코로나19 방역정책과 아파트 공시가격 재조사 등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르포] “코로나 시국에 총 수입, 100만원… 나라도 가난은 구제 못해”☞(원문보기)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연장키로 결정한 이후 첫 주말을 맞은 10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골목에서 만난 채금옥(60, 여)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오세훈 ‘코로나 행보’ 사흘째… “거리두기 매뉴얼 구상… 공시가 재조사”(종합)☞

사흘째 ‘코로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코로나19 방역정책과 아파트 공시가격 재조사 등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지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지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남양주 주상복합건물 화재… 28명 연기흡입·수백명 대피(종합)☞

10일 경기 남양주시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면서 28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수백명이 대피했다.

◆박범계 “피의사실공표, 노무현 떠올라” 연일 문제제기… 반대 목소리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연일 피의사실 공표에 대한 문제제기에 나서고 있다. 10일엔 “피의사실 공표라는 말을 들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오른다”고 했다.

◆60세 미만 AZ백신 접종 재개되나… 11일 결과 발표☞

정부가 ‘혈전 생성’ 등의 논란으로 접종이 연기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국내접종 재개 여부를 11일 발표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던 중 안경을 만지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던 중 안경을 만지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1

◆[이슈in] 해명 논란-고발 계속-수사력 물음표… 공수처, 언제 궤도 오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제쯤 제 궤도에 오를지 까마득하다. 석연치 않은 해명, 늦어지는 검사 선발, 계속되는 고발에 공수처 위기론이 피어오른다.

◆교회·노래방·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발생… 27% 감염경로 모른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가운데 전국의 다양한 곳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규제완화’ 오세훈 당선에… 건설업계 반응은?☞

오세훈 후보가 이번 4.7 보궐선거 승리로 10년 만에 다시 서울시장으로 돌아왔다. 오 시장이 다시 서울을 이끌게 된 지금 서울시의 부동산 정책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과 지도부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7재보궐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전원 사퇴한다는 내용의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4.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대표 직무대행과 지도부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7재보궐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전원 사퇴한다는 내용의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 2021.4.8

◆[정치in] ‘언론·포털 노골적 편파성’ 절감한 여권… 대대적 수술에 나서나☞

4.7 재보선에서 완패로 끝난 민주당 내에 흐르는 기류다. 전체적인 반성의 흐름 속 선거 패인에 대한 갖가지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여권은 특히 포털을 포함한 언론의 노골적인 편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경제인사이드] 국가부채 속도 ‘빨간불’ 켜졌는데… 文정부 “아직 양호한 수준”☞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부채가 급격하게 늘어 선진국에서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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