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터진 후 네 번째 검찰 출석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검찰은 이날 우 전 수석이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장에게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 사찰하도록 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검찰은 이날 우 전 수석이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장에게 이석수 전 청와대 특별감찰관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 사찰하도록 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주 지진 이후 10건 국회 문턱 통과“실효성 있다면 하루빨리 처리해야”건축물 내진능력 강화하는 법안 많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해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회에 계류 중인 지진 법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21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주 지진 이후 발의된 약 49건의 지진 관련 법안 가운데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10건에 불과하다. 약 39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문제는 여야가 새로운 법안을 발의할 것이 아니라, 지진 대책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병호 전(前) 국정원장이 재소환돼 9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 전 원장을 상대로 지난 16일 영장실질심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상납 지시를 받을 사실을 자백한 이유 등을 물었다.이 전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 예산 부족을 이유로 특활비를 요구했으며, 전임 원장 때부터 이어져 온 관행이라고 생각해 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9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들어가고 있다.지난 17일 이 전 국정원장은 영장이 기각돼 구속 위기를 면했고, 같은 혐의를 받는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구속됐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9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취재진 질문을 피해 출석하고 있다.지난 17일 이 전 국정원장은 영장이 기각돼 구속 위기를 면했고, 같은 혐의를 받는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구속됐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9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이 전 국정원장은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지난 17일 이 전 국정원장은 영장이 기각돼 구속 위기를 면했고, 같은 혐의를 받는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구속됐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9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지난 17일 이 전 국정원장은 영장이 기각돼 구속 위기를 면했고, 같은 혐의를 받는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구속됐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병호 전 국정원장(왼쪽)이 19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지난 17일 이 전 국정원장은 영장이 기각돼 구속 위기를 면했고, 같은 혐의를 받는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구속됐다.
경찰 “검찰이 재조사해 달라고… 재청구 여부는 검토 중”수면제 먹이고 시신 유기 등… 상당 부분 범행에 가담해가치판단 떨어진 딸 이양, 父 말 듣고 증거 인멸할지도[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35, 구속)의 딸 이모(14)양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경찰이 재신청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16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어금니 아빠’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양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하는 방향으로 검찰과 협의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재신청할지 검찰이 다시 조사해달라고 했다”며 “영장 재청구 여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전면적인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16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세월호 관련 문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여당 의원은 이날 세월호 관련 문서 조작 의혹에 집중했다.더민주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사고 직후 청와대가 위기지침관리 매뉴얼을 수정한 데 대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수사대상에 포함되느냐”고 묻자, 박 장관은 “그 부분도 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아내에게 약물을 주입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의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한경환 부장판사)는 11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45)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충남 당진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후 미리 준비한 약물을 주입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A씨는 아내가 숨지자 심장병 병력이 있던 점을 이용해 병사로 주장했으며 장례 후 보험금까지 수령했다.그러나 유족이 경찰에 재조사를 요청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A씨는
“유전자분석 결과, 미국 분포 개체군과 동일한 모계”[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외래 붉은불개미’에 대해 “아직 안심은 이르며 지속적인 예찰과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여왕개미가 살아있을 가능성 여부와 독성 정도에 대해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본지가 전문가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관련 내용을 들어봤다.먼저 ‘여왕개미가 살아있을 가능성’에 대해 개미전문가, 김기경 국립생물자연관 환경연구관은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정부가 초기 대응을 잘했고 현재 별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부정수급자 2만 4000여명 달해[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정부의 사회보장급여 시스템에 구멍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자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약 2만 4000명에 달해 이들이 6개월간 143억 7000여만원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이 27일 공개한 ‘복지사업 재정지원 및 관리실태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시·군·구가 지난해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수급 자격 확인조사에서 당사자의 이의제기를 수용해 소득을 0원으로 고쳐준 12만 4000여명을 감사원이 재조사한 결과 2만 6761명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메인포스트·수송부 오염우려 2곳 10월 재조사서울시, 기지 내부 환경조사 조속히 실시 요청[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서울 소재 미반환 미군기지 중 오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6개 기지 주변(외부 경계지역)에서 실시한 토양·지하수 오염도 조사결과가 공개됐다.이번에 오염조사를 실시한 곳은 메인포스트, 수송부, 정보대, 니블로베럭, 8군 휴양소, 캠프모스 등 6군데로 모두 오염물질 기준 이내였다.특히 이번 조사는 서울시 주관으로 송옥주 의원(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진행했으며, (재)한국환경수도연구원이 시료를 채취하고 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정부가 ‘살충제 계란’ 관련 폐기 대상 48만개 이상을 압류한 가운데 이르면 20일 ‘살충제 계란’의 인체 위해평가 결과와 부적합 판정 계란 수거·폐기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전국 산란계 농장 살충제 검사 결과를 바탕을 위해 평가와 수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분석과 집계가 끝나는 대로 내일쯤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위해평가는 피프로닐, 비펜트린,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 계란에서 검출된 살충제 5종에 대해 실시된다.식약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살충제 계란’ 사태로 빚어진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전국 12개 시도에 대한 재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시‧도 부지사 회의를 긴급 개최해 살충제 계란 검사에 따른 후속 조치 차원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각 시·도지사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관할 지역 농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고, 적합 판정을 받을 때까지 일일 단위로 생산되는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에 유통을 허용하기로 했다.또한, 조사가 필요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살충제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산란계 농가가 49곳이라고 밝혔다.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살충제 계란 전수조사 결과 1239곳 중 49곳에서 기준치가 넘는 살충제 성분을 검출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당국은 지난 15일 0시부터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전주 검사에 들어가 18일 오전 9시에 검사를 마무리 지었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개 농장 중 ‘친환경 농가’가 31곳으로 일반 농가 18곳 보다 많았다.검출 살충제 성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