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SK뷰 레이크타워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화재조사관들이 현장 감식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부검 1차소견 발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육안 관찰 소견만으로는 사망 원인을 특정할 수 없다”며 “조직 현미경 검사 등 각종 검사 결과를 종합해야 사인을 규명할 수 있다”고 1차 소견을 내놨다.국과수는 18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과학수사연구소에서 이봉우 중앙법의학센터장 등 법의관 5명을 투입해 신생아 4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다.국과수는 이날 오전 8시 30분경부터 부검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부검에 앞서 유족을 면담해 요청사항을 듣고 의무기록과 내부 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10일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 의혹 등과 관련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5번째 소환해 조사했다.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추가조사를 진행했고, 오후 8시 10분께 귀가 조치했다.검찰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정부에 비판적인 교육감을 사찰한 의혹에 대해 추궁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사찰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 이후 11일 만의 조사다.앞서 검찰은 지난해 박근혜정
롯데·GS에 수억 요구한 것과 유사전병헌 “e스포츠 발전 위한 것”“똑같은 기회 있으면 똑같이 할 것”[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한국e스포츠협회에 20억원의 사업지원 예산을 배정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중앙지검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8일 전 전 수석이 사실상 지배하는 한국e스포츠협회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압력을 넣은 혐의 사실을 추가해 구속영장 재청구했다고 밝혔다.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수수, 형법상 뇌물수수, 업무상 횡령,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전병헌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전 전 수석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형법상 뇌물수수, 업무상횡령,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은 지난 4일 오후 전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했다.전 전 수석은 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검찰의 오해와 의문에 충실히 설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검찰에 따르면, 전 전 수석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전병헌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5일 새벽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4일 오후부터 전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했다.전 전 수석은 취재진과 만나 “상식선에서 검찰의 오해와 의문에 대해 충실하게 설명하도록 노력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검찰은 전 전 수석의 혐의가 무겁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전 전 수석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던 지난 2015년
해경 “선장, 갑판원에 구속 영장 신청 예정”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336t급 급유선 명진15호 선장 전모(37)씨는 3일 조사에서 인천해양경찰서 조사에서 “(낚싯배가) 피해 갈 줄 알았다”라고 진술했다.檢 ‘뇌물 의혹’ 전병헌 전 수석 재소환… 구속영장 재청구할 듯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4일 오후 전 전 수석을 재소환했다
소비자·환경 단체 등 캠페인 나서“LG는 옥시불매운동 최대 수혜자”[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소비자·환경시민단체가 LG의 옥시 익산공장 인수 중단을 촉구하며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22회차 캠페인에 나섰다.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 등 소비자·환경시민단체들은 4일 서울 종로구 LG생활건강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LG 처벌’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LG를 처벌하고 옥시의 익산공장 인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시민들에게 가습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검찰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는 전병헌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했다.전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일 만이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4일 오후 전 전 수석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검찰은 전 전 수석이 롯데뿐 아니라 GS홈쇼핑으로부터도 뇌물성 자금을 받은 새로운 정황을 포착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보인다.검찰에 따르면, 전 전 수석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던 지난 2015년 롯데홈쇼핑에 압력을 넣어 한국e스포츠협회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롯데홈쇼핑과 GS홈쇼핑 등 뇌물을 수수한 의혹 등을 받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전무수석비서관이 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검찰은 이날 GS 홈쇼핑으로부터 e스포츠협회를 통해 억대의 뇌물성 자금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롯데홈쇼핑과 GS홈쇼핑 등 뇌물을 수수한 의혹 등을 받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전무수석비서관이 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검찰은 이날 GS 홈쇼핑으로부터 e스포츠협회를 통해 억대의 뇌물성 자금을 수수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롯데홈쇼핑으로부터 3억여원의 뇌물을 수수한 의혹 등을 받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며 차에서 내리고 있다.지난 달 25일 영장 기각된 지 9일 만이다.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환경·소비자 등의 시민단체들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LG생활건강 본사 앞에서 ‘119가습기세균제거’ 100만개 판매한 대기업 LG생활건강을 비판하는 가운데 ‘세월호·가습기살균제 철저한 재조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검찰, 롯데홈쇼핑 보다 대가성이 더 크다고 판단[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롯데홈쇼핑 뇌물’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검찰에 다시 소환된다.지난달 25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일 만에 이뤄지는 재조사다.검찰은 전 전 수석이 롯데뿐 아니라 GS홈쇼핑으로부터도 뇌물성 자금을 받은 새로운 정황을 포착한 만큼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신병 확보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전 전 수석을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검찰은 전 전 수석을 피의자 신
불법사찰·블랙리스트 관여 등 의혹 부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가정보원을 통해 공직자와 민간인에 대한 불법 사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에서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30일 귀가했다.전날 오전 10시께 우 전 수석을 소환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날 새벽 2시께까지 우 전 수석을 상대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다.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당시 국정원을 통해 이 전 특별감찰관과 박민권 1차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간부들과 이광구 우리은행
◆‘공백의 75일’ 깬 北, 핵무력 완성 주장… 中 제재에도 마이웨이(종합)☞ (원문보기)29일 북한이 지난 75일간의 공백을 깨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고 스스로 ‘핵무력 완성’을 주장했다.북한은 이날 오전 2시 48분께(현지시간) 평양 교외에서 신형 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비로소 국가 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인 로케트 강국이 실현됐다”며 핵무장 완성을 향한 의지를 천명했다.◆北 “신형 ‘화성-15형’ 발사… 주변국 안정에 부정적 영향 안줘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터진 후 네 번째 검찰 출석이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정원의 불법사찰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우병우 전(前) 청와대 민정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우 전 수석을 29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우 전 수석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우 전 수석은 검찰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에게 “지난 1년 사이 포토라인에 네 번째 섰다. 이게 제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쳐 나가는 것도 제몫이라고 생각한다”며 “검찰에서 충분히 밝히겠다”고 말했다.우 전 수석은 국정원을 동원해 공직자와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터진 후 네 번째 검찰 출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