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열린 ‘한빛4호기 사태, 안전을 위한 제언’ 기자회견에서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처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그는 한빛4호기(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유출을 막는 격납건물에 철판 부식, 콘크리트와 내부철판(CLP) 사이에서 최대 깊이 30㎝의 공극(콘크리트 미채움 부분)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전 전체에 대한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열린 ‘한빛4호기 사태, 안전을 위한 제언’ 기자회견에서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처장이 발언하고 있다.그는 한빛4호기(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유출을 막는 격납건물에 철판 부식, 콘크리트와 내부철판(CLP) 사이에서 최대 깊이 30㎝의 공극(콘크리트 미채움 부분)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전 전체에 대한 전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준하 선생, 민주주의 정신 이어갈 것”“생가 복원을 위한 북한 방문 계획 있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장준하 탄생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종교인, 언론인, 사회운동가였던 선생을 기리고 그의 뜻을 알리고 싶었습니다.”장준하 100년위원회가 6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가 꿈꾸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위원회는 “장준하 선생이 걸었던 과거 100년을 밑거름으로 삼아 미래 100년과 관련해 그가 꿈
강제추행혐의 추가정황 확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장자연 리스트’ 의혹 사건을 재수한 검찰이 추행 의혹이 제기된 전직 조선일보 기자 A씨를 재판에 넘겼다.26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홍종희 부장검사)에 따르면 A씨는 장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이날 불구속 기소됐다.검찰 재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5월 장씨의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가 장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9년 수사 당시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동석했던 여배우 B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A씨를 기소의견으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대법원 특별조사단 조사 결과와 관련해 사법부의 자정 노력을 주문했다.변협은 26일 논평을 내고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이 3차 재조사 최종 결과를 통해 법원행정처가 특정성향을 가진 판사 명단을 작성해 동향을 감시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주려 했다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건은 없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이런 조사위원회의 결과 발표는 국민의 시각에서 사법부에 대한 그간 의혹과 불안감을 해소했다고 볼 수 없다”며 “사법행
북송 가능성 놓고도 찬반 대립[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 2016년 4월 발생한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탈출 사건을 두고 국정원이 기획했다는 의혹이 재점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기류다.지난 10일 방영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중국 소재 북한식당에서 일하다가 귀순한 지배인과 여종업원 13명 가운데 지배인 허강일씨를 인터뷰했다. 허씨는 인터뷰를 통해 본인과 부인만 귀순하기로 했으나, 국정원 직원이 ‘종업원들을 다 데리고 들어오라’고 종용했고, 이에 종업원들을 위협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여신도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75) 목사에 대한 구속여부가 3일 나올 전망이다.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재록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전날 이 목사에 대해 성범죄 관련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10여명을 성폭행한 혐의(상습준강간)를 받고 있다. 피해자 10명 중 6명은 경찰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3일 영장실질심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여신도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75) 목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일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이 목사에 대해 성범죄 관련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목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10여명을 성폭행한 혐의(상습준강간)를 받고 있다. 피해자 10명 중 6명은 경찰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그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경찰이 지난 2008년 KBS 정연주 사장 해임반대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공권력의 과잉진압 논란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선다.3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최근 당시 경찰의 시위 대응 과정에 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재조사를 경찰청에 권고했다. 경찰은 진상조사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조만간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8월 경찰은 정 사장 해임안 의결에 반대하는 공영방송 사수 촛불집회 대응 과정에서 경찰력을 투입해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 관련 시민단
피해자 6명, 고소장 접수한 상태[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여러 명의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 대해 경찰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30일 “이 목사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며 “이번 주 중반에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10여명을 성폭행한 혐의(상습준강간)를 받고 있다. 피해자 10명 중 6명은 경찰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그는 대형 교회 지도자의 지위·권력과 신도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피해자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판문점 선언’이 발표되면서 이산가족상봉과 남북 체육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은 제32차 정상회의를 통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CVID)”를 주문했다. 북한 매체는 28일 2018 남북 정상회담 하루 만에 ‘판문점 선언’의 전문을 그대로 소개하면서 합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4.27 판문점선언] 아세안 정상회의서도 “남북회담 환영… 완전 비핵화 지지” 본문보기☞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이 제32차 정상회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랜 기간 여러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28일 경찰에 두 번째로 소환됐다.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이날 오전 준강간 혐의를 받는 이 목사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이 목사는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면서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교회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조사실에 들어갔다.이 목사는 수년간 신도 10여명을 성폭행한 혐의(상습준강간)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 목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포함한 신병처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고 있다.지난 26일 14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데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 이 목사는 수년간 여신도 10여명을 성폭행한 혐의(상습준강간)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 목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포함한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지난 26일 14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데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 이 목사는 수년간 여신도 10여명을 성폭행한 혐의(상습준강간)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 목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포함한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28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재조사를 받기 위해 부축을 받으며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지난 26일 14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데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 이 목사는 수년간 여신도 10여명을 성폭행한 혐의(상습준강간)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 목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포함한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