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여의도 하이킥 171회■ 일시: 1월 16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화이킥 오늘이 171회, 171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있습니다. 1월 16일 화요일날 오후 2시에 시청자 여러분들을 생방송으로 만나 뵙고 있는데 저희 여의도 하이킥 오늘 171번째 시간까지 우리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너무도 적폐 같은 이런 프레임 전쟁을 걷어내보자 그거 걷어 내지 않고서는 우리 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운전 중 대형 트럭에 추돌당한 사고와 관련해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27)씨가 의혹을 제기했다.정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 전 본부장의 교통사고 기사를 캡처해 게재면서 “이렇게 사람 입을 틀어막는구나. 참모라는 000 녹취록 깠다가는 나도 죽이려고 하는 거 아닌가. 무섭다”고 했다.유 전 본부장은 지난 5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월암IC 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장동 의혹 핵심 증인인 유동규(54)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지난 5일 교통사고와 관련해 ‘고의적인 사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단순 교통사고’라는 결론 내렸지만, 의도적으로 일어난 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온라인을 통해 제기됐다. 전문가는 유 전 본부장의 사고와 관련해 “서로 못 보고 일어나는 흔히 일어나는 교통사고”라고 판단했다.6일 차량 추돌 후 병상에 있는 사진을 공개한 유 전 본부장은 정치평론가 유재일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걱정해주셔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탄핵에 대해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로 불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사익편취 및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도 “검찰 조사에서 듣고 정말 너무 놀랐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제 불찰이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최씨의 비위를 알지 못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과 관련해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출범에 대해서는 “우선은 좌파 정권이 연장되지 않고 보수 정권으로 교체됐다는 데 안도했다”며 언급이 적절치 않다면서도 “당시 수사팀에 참여했던 검사 중에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이라든가 요직에 여러 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은 26일 공개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유산 상속에만 관심있는 불효자들’이라고 비판했다.정씨는 이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 의원들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 앞에 ‘단식을 멈춰 달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든 채 모여있는 사진을 소개했다. 이 모습에 대해 정씨는 “평소엔 불러도 안찾아가다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유산 받으려고 찾아온 자식들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공천 좀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는 22대 총선 공천에 따른 눈도장을 찍기 위해 친명, 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당 대표를 지냈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폭탄 발언’과 송영길 전 대표의 ‘국정농단 수사 태블릿PC 조작설’ 제기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총선을 앞둔 가운데 당내에서 이 같은 설화가 발생한 데에 당내에선 계파를 불문하고 우려가 속출하고 있다.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장관직 사퇴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사직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제게 사직의 의미는 촛불 국민에 대한 사명을 다하지 않고 약속과 대의를
[천지일보=최혜인·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의 ‘키맨’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구속 수사 중인 검찰이 이 대표에게 ‘제3자 뇌물제공죄’를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검찰이 이 대표가 ‘불법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면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019년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의 평양 방문 시 각종 행사 등을 위한 경비로 북한에 300만불을 보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김 전 회장이 2019년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북한에 보낸 것으로 알려
[청주=뉴시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청주여자교도소에 복역 중인 최서원(66·개명 전 최순실)씨가 26일 오후 한 달간 일시 석방돼 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이날 청주지검은 "최씨가 척추 수술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며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수술의 필요성이 인정돼 1개월간 형집행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3일 구속된 최씨는 6년1개월째 수감 중이다. 최씨의 형량은 오는 2037년 10월 만기 된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만화 작품 ‘윤석열차’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정부 시절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풍자는 어떠했는지 몇 가지 사례를 살펴봤다. ◆왕의 남자로 1.21 개각 꼬집은 ‘노무현 풍자’ 당시 한나라당이 지난 2006년 당시 유행한 영화 ‘왕의 남자’ 포스터를 패러디해 당원들에게 배포했다. 해당 풍자는 의자에 앉아 있는 연산군을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연산군 옆에 서 있는 두 광대는 당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이상수 노동부 장관 내정자로 합성한 모습이다. 또 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면을 호소하는 자필 탄원서를 보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A4용지 5장 분량의 탄원서에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는 문 정권 시절 사면되셨다”며 “저를 비롯해 전 정권하에서 억울하게 투옥되신 분들을 이번 8.15 광복절에 대사면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지난 7월 초 수술을 위해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며 “뚜렷한 사유도 없이 불허 통보를 또 받았다”고 했다. 최씨는 이번을 포함 총 3번의
곽상도 대장동 뇌물 혐의 공판부탁받아 컨소시엄 도운 혐의곽병채, ‘법카’ 5100만원 사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곽상도 전 의원의 대장동 개발 관련 뇌물 혐의 공판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곽 전 의원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한 건 농담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곽 전 의원의 아들 곽병채씨가 화천대유에서 5억원을 대출받고, 법인카드·법인차를 자유롭게 사용하게 했다는 사실이 법정에서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15일 곽 전 의원과 김씨, 남욱 변호사 등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부처님오신날 특별사면 찬반경제계, 경제발전 위해 청원시민단체 “文, 공약 지켜야”“경제살리기 빌미 사면 남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면을 두고 찬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제계는 찬성을, 시민단체들은 반대하고 나서면서 대립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8월 광복절로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되던 당시에도 경제계는 사면은 요구하고 시민단체들은 가석방을 반대하며 대립한 바 있다.경제개혁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금융정의연대·참여연대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년간 고수해 온 ‘비리 기업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찾는 경제계와 노동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제계는 나라 경제를 위해 정부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노동계는 임금교섭 타결을 위해 최종 결정권자의 결단을 요구했다. 이재용 부회장을 찾는 이유는 다르지만 삼성의 총수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은 같다.지난 25일 경제5단체는 석가탄신일(5월 8일)을 앞두고 이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복권을 요청했다. 반도체 패권 다툼, 포스트 코로나 등 불안전한 글로벌 경제 속에서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그는 설명이 필요 없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한 후보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윤석열맨’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가장 신뢰하는 검사로, 윤 당선인이 조국 전 장관 수사 이후 청와대와 여권의 강한 압박을 받을 당시 총장을 보좌하며 함께 고초를 겪었다. 아울러 검찰 내에서는 엘리트 특수통으로 꼽힌다. 서울 출신으로 현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
세계 10위 잘사는 나라의 물질문명, 새마을운동은 세계로 전파돼 이뤄진다. 반면 윤리도덕의 정신문화, 새마음정신은 70년 넘도록 정립을 못해 이념갈등에 갇혀 있다. 정신문화의 국민구심점, 국가상징물은 법조차 없어 중요성을 모르고 산다.세계 주요국은 헌법 55%, 법률 41% 등 96%를 정한다. 북한은 국기·국장·수도·국가 등이 헌법에 있다. 우리나라는 헌법은 물론 법률로도 지정 및 선양법이 없어 연구나 교육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국기 법은 규격 게양 경례에 관한 사항이다. 이러한 여건이라 민족 정통성은 물론 국가 정체성도 왜곡
삼성이 향후 3년간 240조원 투자와 4만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복귀 이후 내놓은 발표보다 60조원이나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이 부회장이 가석방 후 11일 만에 내린 결단으로, 정·재계에서 거론되는 ‘이재용 역할론’에 대한 화답인 셈이다. 위기 때마다 대규모 투자로 경쟁 업체를 압도하는 삼성의 힘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엘지전자와 삼성전자에서 각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 육성 경영전문 컨설턴트 박광수 칼럼니스트의 경험과 에피소드가 이 질문에 답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전직 삼성맨
법원, 동양대PC 증거능력 부정이에 검찰 “불공정 재판 우려”기피신청 결론까지 재판 정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재판에서 검찰이 재판부 기피를 신청했다. 동양대 휴게실 PC 등을 증거로 인정하지 않는 등 불공정 재판을 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 부부 재판에서 동양대 강사 휴게실 PC와 방배동 자택 PC 2대 등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은 데 대해 불복하고 법관 기피를
열린공감TV 3명 명예훼손 고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그룹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실소유주는 최태원 회장)이라는 의혹이 잇따르자 강경 대응에 나섰다.3일 재계에 때르면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지난달 30일 강모 기자 등 열린공감TV 관계자 3명을 정보통신법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SK 측은 이들이 지난달 22일부터 유튜브 방송을 통해 ‘화천대유의 실소유자는 최태원 회장과 SK그룹’ ‘대장동 의혹은 박근혜+SK 게이트’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부동산 비리 종합세트”“여야, 서로 책임 전가해”‘범시민 대책기구’도 제안[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 “여야를 뛰어넘어 정계, 재계, 지자체, 언론인, 법조인들이 한통속이 된 대한민국 특권 카르텔의 농간”이라고 비판했다.안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화천대유 대장동 게이트’ 긴급담화를 발표하고 “하루빨리 특검을 통해 낱낱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이것이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의 오욕을 씻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