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11개월 동안 쉬지 않고 임시국회를 진행했지만 7월에는 잠시 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불체포특권을 남용해 국민으로부터 방탄 정당 오명을 받은 프레임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7월 임시국회 시기를 두고 이견이 나와 의사 일정을 합의하지 못한 상황이다. 임시회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6월까지 거의 쉬지 않고 이어졌다. 회기에 속하지 않은 날은 3월 31일과 5월 31일로 여야는 11개월째 달려온 셈이다.이전까지 연이어 임시국회를 열었지만 이같이 급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신속처리안건 지정동의의 건 상정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신속처리안건 지정동의의 건 상정 제안설명을 지켜보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본회의 부의의 건이 상정되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회가 30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가결시켰다. 여야는 투표 전 이 법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여당은 야당의 정쟁화 시도라고 비판하는 반면, 야당은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진상규명 추진이 취지라고 밝혔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신속처리 안건 지정 동의의 건’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다.해당 안건은 재적 185명 중 가결 184표, 부결 1표로 가결됐다.여당 의원들이 투표에 불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특별법 제정 당론 채택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고, 민주당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희생자 추모를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여야는 이날 이태원 특별법을 상정하고,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당론으로 정한 것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며 “재난을 정쟁화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행안위 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안건을 상정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9일 북한 노동당 제8기 8차 전원회의 결과 대내‧대외 기조는 전반적으로 그간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경제 부문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이 나타났다고도 분석했다.이에 하반기 대내적으로 경제 성과 내기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강대강’ 맞대응으로 북한의 도발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대내외 기조에서 크게 바뀐 것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北, 강대강 대외기조 유지”통일부는 이날 북한 관영매체의 8차 전원회의 공개 보도 직후 배포한 참고자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정부와 여당이 최근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 중대 범죄자에 대한 신상 공개를 확대하는 특별법 제정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당정은 18일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범죄자의 현재 모습을 촬영하는 이른바 ‘머그샷(mug shot)’ 공개를 비롯해 신상 공개 범죄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대 범죄자 신상 공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당정은 최근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또래 살인사건’ 등 흉악범죄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1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연다. 이 자리에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상황 및 중대 범죄자 신상 공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회의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한다.당정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장이었던 원자력안전위원장으로부터 오염수 정밀 분석 진행 경과를 보고받고, 오염수 방류를 겨냥한 야
(서울=연합뉴스) 한국에서 순환배치 임무를 하게 될 미국 육군의 신속기동부대 '스트라이커 여단'이 경북 포항에 도착했다. 미 국방부는 12일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를 통해 지난 10일 포항에 하역된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차량과 장비 사진을 공개했다. 2023.6.12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 가해자의 신상공개 확대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법무부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의 지시는 부산 중심가인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해당 사건 피고인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무소속 김민석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가족 특혜 채용 논란 등을 두고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국민의 김상훈 김석기 김승수 안병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김성주 윤재갑 신영대 강선우 전용기 의원 등이 질의자로 나설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선 여야가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어오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독도 문제 등 대일 외교에 초점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국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가족 특혜 채용 등을 두고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대정부질문 첫날은 정치 외교 통일 안보 분야로 진행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상훈 김석기 김승수 안병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호중 김성주 윤재갑 신영대 강선우 전용기 의원 등이 질의할 예정이다.이날 대정부질문에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독도 문제 등 대일 외교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간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되면서 6월 임시국회에 대한 여야 긴장감이 고조된 모습이다. 특히 무소속 이성만‧윤관석 의원 체포동의안,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방송3법 개정안),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등 쟁점 사안이 산적한 만큼 이번 임시회에서도 여야가 강하게 충돌할 전망이다.◆6월 임시회, 12일 첫 본회의1일 정치권에 따르면 6월 임시회 첫 본회의는 오는 12일 개의하며, 이 의원과 윤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예정됐다.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개정안의 경우 아직 처리 시기가 확정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간호법안 재의의 건의 투표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간호법안 재의의 건의 부결을 선언하자 방청석에 있던 간호사들이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국회는 출석 의원 289명 중 찬성 178명, 반대 107명, 무효 4명으로 간호법 제정안을 최종 부결시켰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간호법안 재의의 건의 부결을 선언하자 방청석에 있던 간호사들이 빠져 나가고 있다. 국회는 출석 의원 289명 중 찬성 178명, 반대 107명, 무효 4명으로 간호법 제정안을 최종 부결시켰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6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간호법안 재의의 건의 투표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