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한국의 김태윤이 1분8초22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3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한국의 김태윤이 1분8초22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환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김태윤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방한했다. 또 법원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규명할 핵심물증으로 꼽히는 PC를 모두 검증한다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김태윤, 깜짝 ‘동메달’… 빙속 1000m ‘1분 8초 22’☞ (원문보기)

‘남자 1000m 에이스’ 김태윤(24, 서울시청)이 두번째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김태윤은 23일 오후 7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 참여했다. 김태윤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 08초 22의 기록을 냈다.

[천지일보 인천=김지헌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지헌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방카 “美의 강하고 지속적 공약, 韓과 재확인 기대”☞ (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23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강하고 지속적인 우리의 공약(commitment)을 한국인들과 재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관계자들이 지난 2015년 1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산물 수입 재개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출처: 뉴시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관계자들이 지난 2015년 1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산물 수입 재개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출처: 뉴시스)

韓,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분쟁서 日에 패소… 정부 “상소할 것”☞ (원문보기)
정부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분쟁에서 일본에 패소했다. 정부는 국민 건강 보호와 안전을 위해 상소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무역기구(WTO)는 22일(현지시각) 일본 정부가 제기한 소송 결과를 공개하면서 한국 정부의 첫 조치가 정당했지만 지속해서 수입금지를 유지한 것은 WTO 협정에 위배된다며 패소 판정했다.

◆김영철 방문 두고 與野 정면충돌… “정쟁 안돼” vs “천안함 폭침 원흉”☞ (원문보기)

여야는 23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두고 극렬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반대가 평창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훼방하는 정쟁이라고 비판하면서 천안함 폭침 사건 김영철 연루설의 사실관계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대법원. ⓒ천지일보(뉴스천지)
대법원. ⓒ천지일보(뉴스천지)

‘판사 블랙리스트’ 핵심물증 PC 연다… “당사자 동의 얻어”☞ (원문보기)

법원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규명할 핵심물증으로 꼽히는 법원행정처 컴퓨터 4대를 모두 검증한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단장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23일 1차 회의를 열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이 사용한 컴퓨터 4대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거꾸로 현수막’ 대형실수... 담당직원 해고?☞ (원문보기)

삼성전자가 6.5조원을 투자하며 공들인 화성 반도체공장 기공식 행사에서 축하 현수막이 거꾸로 달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삼성전자 경기도 화성캠퍼스에서 ‘극자외선(EUV)’ 라인 기공식이 열렸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축하 팡파르와 함께 기공식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내려왔지만 문구가 거꾸로 뒤집어져 있는 대형실수가 발생해 참석자들을 당황케 했다. 

 

박준영 전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박준영 전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박준영 전 의원 회계책임자, 2심도 징역 1년에 집유 2년☞ (원문보기)
4.13 총선에서 선거자금을 위법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는 박준영 전(前) 민주평화당 의원의 회계책임자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사정보 유출 혐의’ 현직 검사 2명 영장심사… 윗선 연루설☞ (원문보기)
수사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 등을 받는 현직 검사 2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3일 밤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최모 검사와 추모 검사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필요성 등을 심리 중이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간호사연대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7번 출구 앞에서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 요구를 위한 집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간호사연대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7번 출구 앞에서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법제화’ 요구를 위한 집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3

태움에 몸살 앓는 간호사들… 절반 이상 ‘험담·모욕·비하’ 경험☞ (원문보기)
간호사 사회의 고질적인 태움(괴롭힘) 문화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간호사 83.8%가 직무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41.4%는 태움을 경험했고 절반 이상은 ‘험담·모욕·비하’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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