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여야 4당 대표들이 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351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개천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상 심상정 대표.
일상에서 홍익인간 뜻 실천한 이웃 참여발전, 민주, 포용, 화합, 평화 등 5개 과제 제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조 단군의 뜻인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펼치기 위해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4351주년 개천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성취했지만 국조 단군의 꿈을 완성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홍석찬 현정회 회장, 박우균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원행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경실련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박주현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현직 법무부 장관이 강제수사에 직면한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여야는 이를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김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병하며 전국적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검찰이 국민연금을 압수수색하며 삼성의 경영승계 작업을 파고들고 있다. 한 임산부가 영양제를 맞으려 산부인과를 찾았다 병원의 실수로 아이 낙태 수술을 받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일본군
이인영 “이명박·박근혜 향수만 가득”심상정 “국민 더 가난하게 하는 민폐”정동영 “재벌과 1%위한 민생 파탄론”[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2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전날 발표한 ‘민부론(民富論)’과 관련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대국민 사기극” “국민 민폐론” “이명박근혜보다 후퇴” 등 황 대표를 향해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면서 맹비난했다.앞서 전날 황 대표는 민부론을 발표하고 한국 경제의 해법으로 국가주도·평등지향의 경제 정책에서 민간주도의 자유시장경제로의 대전환을 제안했다민부론의 핵심은 정부의 개입과 간섭을 줄이는
HUG, 반환보증 가입자에 대신 돌려줘[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지급한 금액이 168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HUG로부터 받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실적·사고 현황’을 보면 올해 연말까지 5개월이나 남은 시점에 HUG가 집주인 대신 반환을 보증한 전세금이 이미 17조 1000억원을 넘어, 2016년 5조 1716억원의 3.3배가 넘은 상태다.2016년 이후 건수 기준으로 조사한
이해찬 “법무부와 검찰개혁 잘 해주길”[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7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해 여당 지도부를 예방했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예방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법무부와 검찰개혁 맡았으니 제도적 체계적으로 잘 이끌어주시리라 생각한다”면서도 “지금까지 나름대로 권력을 행사했던 쪽에서 저항이 있으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점을 잘 설득하고 소통해서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도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고 바라지만 한 번도
취임 이후 처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는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법개혁 방안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할 것으로 보인다.조 장관은 1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예방한다. 이어 오후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만난다.조 장관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오는 19일 만날 예정이다.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과는 아직 예방이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정기국회
한국당-바른미래당, 조국 해임건의안 공조민평당, 정의당, 대안정치연대는 미온적 태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이런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다니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10일 오후 서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 대회’에서 “법무부는 법을 다루는 곳으로 범법자가 장관을 할 수 있겠냐”며 이렇게 말했다.황 대표는 “청문회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조국의 범죄가 드러났다”며 “범죄 의심이 아니라 (범죄) 사실이 드러
“해임건의안은 정치공세”“검찰은 엄정한 수사해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민주평화당이 10일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면서도 야권이 추진하는 해임건의안에는 동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평화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히면서 한결같이 ‘민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 대표는 “평화당은 그동안 조국 후보자의 법무장관 후보를 일관되게 반대해왔다. 조국 후보자의 임명 강행은 잘못된 것”이라면서도 “장관 하나를 두고 한 달이 넘도록 국론이 분열돼있는 것은 분명 비정상이다. 이것은 올
정동영 “소상공인연합회와 연대 가능성 두고 협력할 것”최승재 “창당준비위원회 결성…10월말까지 창당이 목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10월 말 창당에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정치세력화에 나섰다. 또한 이들은 민주평화당과 함께 정치적 연대를 선언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5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의 입장을 밝히면서 강력한 정책 공조와 공동 연대를 약속했다.정 대표는 “평화당은 재창당 정신으로 지역 기반 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약자 동맹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민주평화당-소상공인연합회 공동기자회견에서 정동영 대표(왼쪽)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공동연대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조국, 국민적 조롱거리로 전락”[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으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민주평화당이 4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최고의 추석 선물은 조국 아웃”이라며 조 후보자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문정선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수신제가는 일찌감치 무너졌고 언행일치는 조국의 적은 조국이라는 국민적 조롱거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촛불 시민들은 어떻게 조국과 나경원이 똑같으냐고 물었고 어떻게 조국과 황교안이 한 치 다르지 않느냐고 분노했다”면서 “하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정동영,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정의당 심상정 대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후원회장·전당대회의장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