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정 발목잡기 장외정쟁 중단해야”黃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끝까지 하겠다”[천지일보=명승일, 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을 두고 범여권의 비난이 쏟아졌다. 황 대표가 구체적 명분 없이 자신의 리더십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단식투쟁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21일 “한국당의 곪아터진 내부문제를 외부로 돌리려는 속이 뻔히 보이는 정치 꼼수”라고 질타했다.그는 “황 대표와 한국당은 정치적 명분도, 실익도, 민생에 대한 고민도 없는 국정 발목잡기 장외정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정치협상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자리로 가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회의에 불참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정치협상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회의에 불참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정치협상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회의에 불참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0대 국회 끝나기 전에 과감한 개혁 필요”“여야 3당 교섭단체, 법안에 서명하지 않아”5당 정치협상회의서 합의 후 국회통과 촉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장했다.심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 5배 이내 삭감 법안발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는 지금 신뢰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심 대표는 지난달 31일 국회 비교섭단체 연설에서 ▲국회의원 세비의 최저임금 5배 이내 제한 ▲보좌진 수 축소와 보좌
예상 후보자 연이어 구설수 올라전북도 국회 의석 수 줄어들 듯[천지일보=전대웅·신정미 기자] 4.15 총선이 5개여월 앞으로 다가온 현재 전북지역의 선거 결과는 예측키 어렵게 됐다.올 상반기만 해도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 이후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또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장들이 연이어 구설수에 올라 지역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먼저 전주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윤덕 전 국회의원,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이 경선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김윤덕 전 의원은 전주지역에
“한국당, 어느나라 정당인지 모르겠다”전날 5당 대표 만찬 분위기도 언급[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자유한국당에 대해 “말은 그 사람과 집단의 품격을 나타내는데 한국당의 색깔론과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대통령을 북한 대변인이라 운운하고,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초조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이 대표는 내년 예산안에서 14조 5000억원 삭감을 주장한 것에 대해 “내년 예산 전체를 망가트
정태옥·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국민안전진흥원 공동주최 토론회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환), 국민안전진흥원(원장 설영미)이 공동으로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타 누리홀에서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피난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각 장애인단체 대표와 건축·소방전문가 등이 참석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정태옥 의원은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이자, 쇠사슬로 치면 가장 약한 고리에 있는 분들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와 청와대 관저에서 만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이 오는 19일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격한 대립이 예고됐다. 청와대 비서정책안보 3실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한일관계가 정상화되면 지소미아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를 나타낼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을 확대한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독도 헬기 잔해물이 추가 발견됐다. 홍콩 시위에 참여했던
정치·경제·노동·외교·통일 등 다양하게 논의[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한 가운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가동을 제안한 것을 알려졌다. 이에 여야 대표들은 공감대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회동 직후 보낸 브리핑 문자에서 “대통령은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복원해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야당 대표들도 긍정적으로 호응했다”며 “특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당에 돌아가서 긍정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이어 민주당은 “오늘 청와대 회동을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만찬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2019.11.10
청와대 관저서 처음 회동[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의 청와대 회동이 끝났다.10일 6시부터 시작된 이번 회동은 애초 8시 무렵이면 종료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예상시간을 30분 초과해 마무리됐다.문 대통령은 집권 후 처음으로 청와대 내 대통령 관저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했다. 그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4차례 있었으나, 모두 숙소인 관저는 아니었다. 가장 최근 만난 것은 4개월 전이었다.이번 초청에 대해 청와대는 모친상에 조문을 온 여야 대표들에게 문 대통령이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문답례 더불어 협치 복원靑 3실장, 합동 기자간담회‘국민체감’ 성과 방안 알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9일 임기 반환점을 맞으며 야당과 언론과의 소통으로 임기 후반기의 시작을 연다.문 대통령은 10일 여야 5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고, 이날 오후에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 정책·안보실장은 합동으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문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첫날 여야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소통을 강화한 것이다. 이는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답답한 정국을 협치를 통해 돌파해보겠다는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 여야 5당 대표와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만찬 회동은 문 대통령이 모친상 조문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얼어붙은 여야 관계를 녹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날 만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모두 참석한다.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와의 회동은 지난 7월 18일 일본 수출 규제 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맞은 주말인 9일에도 여전히 촛불과 함께 ‘조국 수호’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내일(10일) 만찬을 함께 하고 각종 정책 관련한 기자간담회도 연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인 9일 여야가 서로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왜 아직도 조국 수호냐? 文대통령도 우리도 당할 수 있어”… 서초동 촛불집회 계속☞(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조문 감사의 뜻 표하기 위해 자리 마련야당 대표들, 선거제 개혁 등 거론할 듯비서실장·정책·안보 3실장 ‘기자간담회’[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내일(10일) 만찬을 함께 하고 각종 정책 관련한 기자간담회도 연다.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최근 문 대통령의 모친상에 여야 대표가 조문한 것에 감사의 뜻으로 저녁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이후 얼어붙은 여야 관계를 녹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5년 임기의 반환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강조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호명하며 검찰개혁도 강조했다. 반환점을 도는 문재인정부를 짚어봤다. 미국이 방위비와 지소미아를 놓고 한국에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특목고 학부모의 절반이 고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만에 가장 추운 입동이 찾아왔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10일 회동한다. 치매라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 치던 모습을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포착했다. 경찰이 윤지오씨를 인터폴 적색수배했다. 검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8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모두 만찬에 참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회동은 최근 문 대통령의 모친상에 여야 대표가 조문한 데 감사의 뜻을 표하는 의미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날 각 당 대표들에게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는 회동이 정무적인 의미를 배제하고 특별한 의제를 두지 않는 만큼 전면 비공개로 진행하며 회동 결과도 따로 발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