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은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 與당 방문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한국교회를 모욕하고 국민을 멸시한 與당 정동영당의장과 당직자들의 사죄를 촉구했다. 이날 오전 간담회 이후 교계대표자들은 여당 당사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무장한 전경들로부터 폭도취급과 물리력 저지를 당했다. 이후 한기총 박종순 대표회장 및 일부 지역대표자 등 12명만 당사에 들어갔지만 이곳에서조차도 7~8명이 들어갈 정도의 두 평 남짓 사무실로 인도,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증언이다. 박종순 대표회장도“더 이상 여당과 말하지 않겠다”며 침통한 표정으로 여
전국 시·도 지역 기독교연합회 대표자들이 1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회의실에 모여 ▲사립학교법재개정 ▲영화 다빈치코드 대책 ▲한국교회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이날 1,2부 예배와 간담회 순으로 회의를 이끌어간 박종순 목사는 “한국교회가 확실한 이슈를 가지고 선교명령을 따라 1200만 교인들이 힘을 합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전제, 한국교계가 하나되자”고 말했다.박 목사는 또 “정부가 타 종교단체의 목소리는 귀 기울이는데 기독교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은 교계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한정남)와 열린우리당이 함께하는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식’이 열린 3월6일 국회로비는 우리당 지도부와 보좌진 직원들로 북적거렸다. 2004년 7월과 2005년 1월에 각각 17대 국회 등원기념 장기기증 서약식과 국회의원104명이 장기기증 서약식을 개최한데 이어 3번째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당회장. 김한길 원내대표. 김근태, 김두관, 김혁규 최고의원, 염동연 사무총장등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의원 3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MBC 느낌표! ‘눈을 떠요’ 진행을 맡았던 김제동씨의 사회로 시
유재건 조배숙 의원 등과 함께 한기총을 방문한 열린우리당 정동영 신임의장은 박종순 대표회장을 내방해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 등 국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러면서 “귀를 크게 열어 한국교회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한국교회에 협조와 조언을 당부했다. 정동영 의장은 박종순 회장을 만난 자리에 “국민들이 열린우리당에 가졌던 높은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 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국민들께서 다시 기회를 주시기를 청하는 중”이라 인사했다. 이에 박종순 대표회장은 “정치는 백성들이 안심하고
평화재단은 창립1주년을 맞아 ‘평화재단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기념 심포지움’을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햇볕정책을 넘어 평화로 통일로’주제로 15일(화) 개최했다.평화재단은 2004년 10월25일 출범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주요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쟁 없는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업으로는 정책연구사업, 교육쪾훈련사업, 포럼과 토론회, 도서쪾잡지 및 웹진 발행을 하고 있다. 한석준(KBS)아나운서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재단소개 및 활동보고에 이어 영상축사, 강원용
세계적인 통계사이트인 nation master(www.natio nmaster.com)는 세계 235개국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homogeneous(단일민족)로 말한다.3.1독립선언서의 공약 3장의 끝에도 “조선나라를 세운지 사천이백오십이 년 되는 해 삼월 초하루”라고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 한민족의 뿌리는 기원전 2,333년 고조선의 건국부터 시작됨을 알 수 있다.미국의 역사학자 다니엘 벨은 1960년 자신의 저서 ‘이데올로기의 종언(End Of Ideology)’이라는 책을 통해 미래사회는 이념의 대립이 종결되고 자본주의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