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지도부와 문재인 정부의 2기 개각 등 여당과 정부, 청와대의 수뇌부가 1일 한자리에 모여 국정운영 성공에 한목소리를 냈다. 제주 남부에 기습폭우가 내려 건물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댓글공작, 민간사찰, 정치개입 등의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김학범호가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발생한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아시안게임] 한국 男축구, 2연패… 이승우·황희찬 연장 연속골(종합) ☞(원문보기)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김학범호가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제주 남부, 기습적인 폭우… 시간당 120㎜에 피해 속출 ☞(원문보기)
1일 제주 남부에 기습폭우가 내려 건물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께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AWS에서 시간당 최고 120.7㎜의 폭우가 관측됐다.
◆[창원세계사격대회] 개회식과 함께 본격 개막… “역대 최대 규모” ☞(원문보기)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개회식과 함께 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78년 서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후 4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창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간 창원국제사격장과 진해해군사격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당정청, 경제정책 속도 높이기로… “소득주도성장 보완책 마련할 것”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일 경제정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득주도성장의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첫 당정청 전원회의… ‘文 정부 2기 개혁·국정 성과’에 한목소리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지도부와 문재인 정부의 2기 개각 등 여당과 정부, 청와대의 수뇌부가 1일 한자리에 모여 국정운영 성공에 한목소리를 냈다.
◆文대통령, 당정청에 “함께 공정하고 정의로운 한국 만드는 게 소명” ☞(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할 시대적 소명은 분명하다”며 “강력하고 지속적인 적폐청산으로 불의의 시대를 밀어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로 사라진 기무사… 군사안보지원사 시대개막(종합) ☞(원문보기)
댓글공작, 민간사찰, 정치개입 등의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991년 국군보안사령부에서 기무사로 간판을 바꾼지 27년 만이다. 이를 대체할 군(軍)의 새로운 보안·방첩부대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군사안보지원사)가 새역사를 시작했다.
◆매년 싱크홀 900개씩 뚫렸다… 원인 ‘노후 하수관’ 최다 ☞(원문보기)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대형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매년 전국에서 900건정도의 크고 작은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팩트체크] 유엔사 남북철도 통과 불허는 주권침해일까 ☞(원문보기)
유엔군사령부가 최근 남북철도 구간을 점검하기 위해 시범운행을 하려던 열차의 군사분계선(MDL) 통과를 불허하면서 주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