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한국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손흥민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한국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손흥민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지도부와 문재인 정부의 2기 개각 등 여당과 정부, 청와대의 수뇌부가 1일 한자리에 모여 국정운영 성공에 한목소리를 냈다. 제주 남부에 기습폭우가 내려 건물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댓글공작, 민간사찰, 정치개입 등의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김학범호가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발생한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아시안게임] 한국 男축구, 2연패… 이승우·황희찬 연장 연속골(종합) ☞(원문보기)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김학범호가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제주 남부, 기습적인 폭우… 시간당 120㎜에 피해 속출 ☞(원문보기)

1일 제주 남부에 기습폭우가 내려 건물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께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AWS에서 시간당 최고 120.7㎜의 폭우가 관측됐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대회기가 계양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대회기가 계양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

◆[창원세계사격대회] 개회식과 함께 본격 개막… “역대 최대 규모” ☞(원문보기)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개회식과 함께 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78년 서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이후 4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창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간 창원국제사격장과 진해해군사격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당정청, 경제정책 속도 높이기로… “소득주도성장 보완책 마련할 것”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일 경제정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소득주도성장의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첫 당정청 전원회의… ‘文 정부 2기 개혁·국정 성과’에 한목소리 ☞(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지도부와 문재인 정부의 2기 개각 등 여당과 정부, 청와대의 수뇌부가 1일 한자리에 모여 국정운영 성공에 한목소리를 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당·정·청 전원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文대통령, 당정청에 “함께 공정하고 정의로운 한국 만드는 게 소명” ☞(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우리가 함께 이뤄내야 할 시대적 소명은 분명하다”며 “강력하고 지속적인 적폐청산으로 불의의 시대를 밀어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로 사라진 기무사… 군사안보지원사 시대개막(종합) ☞(원문보기)

댓글공작, 민간사찰, 정치개입 등의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991년 국군보안사령부에서 기무사로 간판을 바꾼지 27년 만이다. 이를 대체할 군(軍)의 새로운 보안·방첩부대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군사안보지원사)가 새역사를 시작했다.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31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가로 30m, 세로 10m 크기의 대형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지반이 무너져내려 있다. 소방당국은 최근 내린 강한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31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31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가로 30m, 세로 10m 크기의 대형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지반이 무너져내려 있다. 소방당국은 최근 내린 강한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31

◆매년 싱크홀 900개씩 뚫렸다… 원인 ‘노후 하수관’ 최다 ☞(원문보기)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대형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매년 전국에서 900건정도의 크고 작은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팩트체크] 유엔사 남북철도 통과 불허는 주권침해일까 ☞(원문보기)

유엔군사령부가 최근 남북철도 구간을 점검하기 위해 시범운행을 하려던 열차의 군사분계선(MDL) 통과를 불허하면서 주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