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진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40회 전라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를 연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5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진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40회 전라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를 연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15

제40회 전남교육감기태권도대회
오는 16, 17일 강진군에서 개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진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제40회 전라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전남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태권도 유망주와 꿈나무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 전남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남녀 초·중·고등부 총 84체급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며 임원 및 선수 800여명이 참여해 전남 학생 태권도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체육건강과 왕명석 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한 우수 선수는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해 미래 대한민국 태권도를 이끌어갈 인재로 길러내겠다”며 “태권도에 깃든 강인한 정신을 가슴에 품고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를 실천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태권도는 지난달 충북에서 개최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백초 김슬아 선수가 여초등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남녀 초등부와 남중등부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5개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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