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예 분야 등… 명장 72명 등재명장 인물 동판·홍보 키오스크 설치우수한 기술·역량 경험하는 ‘명소’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산업과 공예 등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광주를 빛낸 명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광주시 명장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광주시가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지역 명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명장의 전당은 광주지역 장인들의 정신을 엿보고, 명장의 삶을 알리는 자리로, 명장에 대한
전국 최초,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빼어난 절경에 어린 호국정신시인 묵객들 풍류 즐기던 곳‘충남 어디까지 가봤니’ 확인온라인 만족도 조사 4만여건[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욱 시원한 풍경과 함께 ‘보령 충청수영성’이 그 역사적 가치와 품격을 자랑하고 있다. ‘보령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돌로 높이 쌓아올린 석성(石城)이다.조선 중종 4년(1509년) 수군절도사 이장생이 축성, 충청수영의 외곽을 두른 1650m의 장대한 성으로 자라 모형의 지형을 이용해
박람회 기간 중 800여명 구직 지원[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함께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박람회는 롯데 타임빌라스에 입점할 나이키, 비비안, 레노마 등의 브랜드 사를 비롯해 협력업체의 환경미화, 보안·시설, 식음료, 서비스, 주차 등 총 60여개사가 참여해 의왕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행사였다.또한 박람회장에 의왕시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부스를 설치하고 직업상담사들을 배치해 구직자
일상 벗어난 자연 속 힐링향가마을 오토캠핑장 조성아이·반려동물과 감성 캠핑폐교각, 자전거 종주길 변신계절별로 매력 가진 ‘옥출산’[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시원한 바람, 향기로운 풀내음이 더욱 그리워지는 요즘. 순창 섬진강 강변에 펼쳐진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가 절경을 이루는 순창 향가(香佳) 마을을 찾았다.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백신 접종률은 높아가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으로 힐링을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더위에 힐링 명소를 찾는 가족들도 늘고 있다.본지가 지난 19일 찾은 전북 순창 옥출산은 순창군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이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The G&B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후문 벽화 100m 구간에 경관 조명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주변 4개 학교 학생 및 교사 3000여명과 인근 아파트 주민이 다니는 보행자가 많은 곳이나, 야간에 부족한 조명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었다.지난해 8월부터 가능동 뉴딜특화사업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의정부중학교~의정부공업고등학교 후문 담장에 인생 테마를 주제로 300m
현판제막식 및 특산수목 탐방 숲 준공식[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조류생태공원에서 감암정(甘岩亭) 현판제막식과 특산수목 탐방 숲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윤순영 이사장, 한국야생식물 가꾸기 협회 오좌진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66만여㎡ 김포 야생조류생태공원 옛 김포8경의 하나이자 지역명소였던 감암포가 있던 자리다. 시는 이를 기리고 과거의 정취를 기억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전통 정자의 명칭을 감암정(甘岩亭)으로 명명했다.현판은
지역명소 해남 힐링 여행지사시사철 푸른 장춘숲길땅끝마을 아름다운 미황사역사문화 살이있는 달마고도고도의 신비로운 분위기 닮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의 6월은 초여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하다. 어느덧 초록이 짙어진 나무 그늘 아래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언택트 여행지를 소개한다.◆동화나라 온 듯한 풍경… 4est수목원해남 현산면 봉동계곡 깊숙이 숨겨진 보석, 4est수목원이 탐스러운 수국꽃으로 물들기 시작했다.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제주도 ‘우도 해양도립공원’전통·자연이 보존된 작은 섬천혜의 자연·비경 품은 우도영화 ‘시월에’ 촬영한 해수욕장[천지일보 제주=이성애 기자] “어야디여 배 떠나간다~” 노 젓는 뱃사공의 노래로 새벽을 여는 신비의 섬 ‘우도’.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해 ‘우도’라 부른다.우도는 제주도의 축소판이면서 어쩌면 더 제주도답다. 제주도가 한반도 남단에 붙어 있듯 우도 역시 제주도 동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우도를 여행하려면 바다와 돌담 사이를 달릴 수 있는 코스와 해안가를 따라 도는 코스 중 선택하면 된다.
사계절 나들이 명소로 ‘인기’다양한 생태·역사·문화 체험쾌적한 자연 속 저절로 힐링다양한 초화류, 테마별 단지누리길 생태원 인기에 한몫[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계절 따라 변화되는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되고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북구 충효동)이 사계절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코로나19에도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본지 기자도 지난 26일 너른 호수로 연결된 ‘누리길’을 따라 짙게 물든 녹색 풍경을 즐겼다.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무등산의 시원한 바람을 함께 맛볼 수 있
왕송호수공원의 새로운 이름CCTV·WIFI 확대, 편의 공원볼거리·즐길 거리 한곳서 해결서울근교,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정원을 가꾼 그린 필드가 있다.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찾기에 충분하다. 바로 경기도 의왕시의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이다.‘레솔레파크’는 레이크, 솔(태양, 소나무), 레일의 뜻을 가진 왕송호수공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자연힉습공원 등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네이밍이다.5월에 개최하려던 ‘경기정원
강진 백운동 원림 처사의 삶 이담로와 손자18세기~9세기 중엽 완성별서이면서 주거 성격 공간월출산 배경 뛰어난 경관미[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남도 지방 고유한 특성을 갖춘 별서정원인 백운동 원림. 처사의 삶을 산 입산조 이담로와 그의 손자 이언길이 백운동 별서를 처음 경영하고 일군 시조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의 모습을 갖춘 것은 18세기 중엽 이덕휘에서 19세기 중엽 이시헌에 이르기까지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에 따르면 원래 백운암(白雲庵)이라는 암자 터로 추정되는 곳에 은거를 위한 별서(別墅)로 조성했으며 나중에는 이언길
근대문화의 뿌리, 구석기시대 재현동아시아 최초로 주먹도끼 발견세계구석기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관광약자에게 친화적인 넓은 공원몰핑스테이션(RFID카드) 체험 각광[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근대 문화의 뿌리를 알 수 있는 곳이 서울 근교에 있다. 바로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이다. 넓은 공원 곳곳에 선사시대를 재현한 조각상은 30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간여행을 하게 해준다. 동아시아 최초로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를 본지가 찾아봤다.연천 전곡리 유적 입구에는 연천군과 전곡리 선사유적지를 상징하는 캐릭터 고롱이,
전남 비대면 관광지 50선사람 손으로 만든 달마고도1400여종 사계절 수목원가족단위 탐방객 즐겨찾아[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5월, 하지만 일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시절이다. 징검다리 휴일이 곳곳에 숨어있는 가정의 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안심 여행지를 찾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전라남도 비대면 관광지 50선에 선정된 해남 안심여행지를 찾아봤다.◆해남의 산티아고 남도명품길 ‘달마고도’남도명품길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
지역명소 | 보성차밭, 경이로운 풍경 자랑율포솔밭해변 인생샷 ‘인기’제암산 무장애길 ‘더늠길’사계절 꽃 피는 초암정원[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따스한 봄이 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계속되는 가운데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언택트 힐링 명소를 찾아봤다.◆지금은 ‘초록빛 바다’지금 보성에서는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강한 생명력을 틔운 보성 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부드럽고 연한 연둣빛 찻잎이 올라온 보성 차밭에는 초록빛 바다로 일렁이며 봄을 알린다.봇짐을 지고 가다 잠시 쉬어가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혁신도시 ‘영천강 둔치 산책로 정비공사’ 완공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영천강을 문화와 휴식이 있는 테마형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 장소로 만들었다”며 “올해 안에 징검다리 상류와 물초울 공원 앞 갈전천에 횡단 보행교 등을 추가 설치해 이곳을 혁신도시 전 구간을 잇는 지역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3억원을 투입해 ‘시간여행, 과거와 현재의 빛나는 공존’이라는 주제로 영천강을 가로지르는 징검
갈대·억새 어우러진 내만 갯벌옛 염전 정취도 느낄 수 있어민족사 아픔 간직한 소래 염전짜릿한 즐거움 ‘흔들전망대’드라마 ‘남자친구’로 유명세[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인 시흥 갯골. 이곳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보고로 그 가치가 매우 크다. 지난 2012년 2월에는 국가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갯골생태공원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환경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의 장을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갯골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자연의 품속에서 즐겁게 어울린다. 광활한 갈
고군산 군도 중 가장 큰 섬관광 활력 불어넣을 새 명소포스트 코로나 대비 발굴해해양환경 활용 친환경 휴양림고군산군도 풍경과 여유 느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바다가 육지라면”의 노랫말을 현실로 체감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선유도와 신시도·무녀도·장자도를 중심으로 이뤄진 고군산군도에 있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17-1에 위치한다.군산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군
국가생태탐방로 18㎞ 조성금낭화·물양귀비 등 5천여본산딸나무·노각나무 100여주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신비의 섬 ‘옥정호’ 물안개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힐링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58 소재 임실군과 정읍시에 걸쳐 있는 호수 ‘옥정호’는 섬진강 상류수계에 있는 인공호수로 ‘운암호’라 불리기도 한다. 섬진강댐 근처에 옥정리(玉井里)가 있는데 조선 중기에 한 스님이 이곳을 지나다가 “머지않아 맑은 호수, 즉 옥정이 될
태조 이성계와 태종의 갈등과 화해 다뤄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치유의 메시지[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오는 4월까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창작뮤지컬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주관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원받은 사업비를 투입, 양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회암사지를 무대로 차별화된 공연문화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
우리나라 최초 낙농 시범 목장39만평 초지에 낙농발전사 품어 자연의 순리 배우는 체험목장25종 800여 마리 가축 한자리19일부터 ‘냉이 쏙쏙’ 축제 열려[천지일보 안성=이성애 기자] 1960년대 어려웠던 시절 정부의 강력한 축산진흥시책을 따라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 낙농 시범 목장이 있다. 바로 경기도 안성팜랜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때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방어하느라 지친 시민들에게 광활한 초지 목장인 팜랜드는 우리에게 쉼(休)을 허락한다.안성팜랜드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39만여평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