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북한이 또 ‘중대한 시험’을 했다.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국회 본회의가 무산됐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기소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내년도 정부 예산은 512조 3000억원이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을 담당한 재판부가 검찰을 지적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 ‘요기요’를 운영하는 독일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된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차기 국무총리 카드로 급부상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대화를 접고 자력노선을 추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다시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했지만,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응하지 않아 회동이 무산됐다. 유재수 전(前)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구속기소했다.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이 선고됐다.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의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국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출이 이뤄진다. 북한 국방과학원이 “서해위성발사장(동창리)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이 북미 비핵화 대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을 이틀 연속 조사했다. 홍공 도심에서 시민들이 대규모 행진을 벌였다.◆예산안·패스트트랙 본회의 상정 하루 앞두고 전운 감도는 국회☞(원문보기)패스트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2월 첫째주 토요일인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제14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오는 10일 고(故) 김용균씨 1주기를 앞두고 ‘故 김용균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다. 내년도 예산안의 단일안(案) 마련을 위해 여야 ‘4+1’ 협의체가 주말에도 실무 협의를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10[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정상통화를 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여야 3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상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두고 합의 도출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넉 달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는 국어·수학영역이 어려웠고 영어영역은 작년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주요 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가졌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조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36개국 중 10위였지만, 노동시장 경쟁력은 27위로 하위권을 맴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에 대한 첩보문건은 한 청와대 행정관이 외부에서 SNS로 제보 받은 내용을 출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중,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가 일본에 의존하던 한국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촉진하는 등 일본 기업에게는 부메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일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합의에 부응해야 한다”며 “만약 필요하다면 북한 문제에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공개 압박했다. 검찰이 백원우 전(前) 청와대 민정비서관 휘하에서 일했던 고(故) A수사관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에 착수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북한이 또 다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다. 정부가 서울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비중을 40%까지 단계적으로 올리는 대입 개편안을 발표했다. 학부모 혼란이 가중된다는 전망도 뒷따른다. 정부가 탈세 의심 거래 공동주택을 적발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내달 방한한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징역 5년이 선고된 박근혜 전 대통령 2심을 대법원이 파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의 인권법안에 서명했다.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 끝에 보석됐던 ‘버닝썬’ 이문호 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싱가포르가 지난해 역사적인 1차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이정표를 선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첫주말 우려와 달리 시민 대부분은 파업 전과 크게 달라진 점을 못 느꼈다는 분위기였다. 이 밖에도, 지소미아 연장, 한일 정상회담, 황교안 나경원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文대통령, 싱가포르 총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 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정부가 연말에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국과 미국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 3차 회의가 난항을 겪다가 결국 중단됐다. 예멘 서해상에서 한국인 2명 포함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됐다.◆[국민과의 대화] 文대통령 “조국 사태로 국민 갈등·분열 송구스럽다”☞(원문보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차 북미정상회담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반응하면서 밀당이 이뤄지고 있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러시아를 방문해 대미 압박에 나선다. 정부가 중소기업에 적용될 주 52시간제와 관련해 계도기간을 주겠다고 하자 노동계가 반발했다. 제도 시행이 무기한 연기되는 것 아니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미 양국이 방위비 3차 회의를 벌였다. 고유정의 결심공판이 연기됐다. 고유정은 검사가 무섭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동맹을 강조하면서도 주요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동해상에서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하고 남하하다가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선원 2명을 추방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한국민의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 43)씨가 사증(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파기환송심 판단이 열리면서 17년 만에 한국땅을 밟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총 8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보수대통합 추진을 위해 실무팀을 구성하고,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유승민 의원 측을 비롯한 보수 야권과 협상에 나서기로 하면서 보수통합 논의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임기의 반환점을 돌게 된다.전직 대통령이 탄핵되는 촛불정국의 혼란 속에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큰 기대감 속에 지난 2년 6개월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부가 지난 2일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추방 조치하고 판문점을 통해 인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독도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 헬기 사고와 관련 수색 당국이 블랙박스는 아직 인양하지 못한 꼬리 날개 부분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가정보원이 북미 실무회담이 11월 중순, 늦어도 12월 초에 개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검찰이 가족을 넘어 점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직접 칼날을 겨냥하는 모양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관련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어 머지않아 법안 중심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 동체가 추락 14시간 만에 발견된 데 이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북한이 올해 들어서 12차례 발사체 도발을 최근에 벌인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공부문 차량 2부제가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에 도입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독도 추락 헬기 인근서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확인 작업 중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주한외교단에 “한국은 지금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는 역사적인 변화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차기 법무부 장관 유력설에 대해 청와대가 “어떤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는 대통령이 가진 생각이지 그걸 추측해서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국 사태·아프리카돼지열병·정경심 교수·피우진 증언거부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文대통령 “평화 마지막 벽 마주해… 넘으면 밝은 미래”☞(원문보기)문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찬반 집회에 대해 국론분열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정감사 현장에선 여전히 조 장관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 검찰이 심야조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검찰의 1차감찰권을 회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과 관련해 다른 범인이 잡힌 사건까지도 모두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추가 자백하면서 혼란이 예상된다. 정부가 서울 권역의 부동산 실거래 실태에 대한 고강도 조사에 나선다. 광장정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벨 생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태풍 ‘미탁’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역대급 태풍이 한반도를 또 다시 강타할 가능성이 생겼다. 또 북한은 6일 북미실무협상에 대해 “미국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저해하는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완전하고도 되돌릴 수 없게 철회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이번과 같은 역스러운(역겨운) 협상을 할 의욕이 없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정경심 교수, 부산 산사태, 검찰개혁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올해 가장 강력한 ‘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국민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일대는 각각 조국 수호와 조국 구속을 외치는 시민들로 나뉘었다. 수십만명이 참여하는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지난 2일 시작한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공방전으로 변질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5일 주요이슈를 모았다.◆“조국수호” vs “조국구속” 서초동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실무협상이 5일 재개된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가 화성사건을 비롯해 모두 14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하늘이 열린다는 개천절에도 두 진영으로 갈린 정치권과 국민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이슈in] “화성연쇄살인 모두 내 짓”… 화성사건 용의자 이춘재, 14건 범행 자백(종합)☞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씨가 화성사건을 비롯한 총 14건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