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김용균 1주기·100여명 사상·한국당 심재철·9일 새 원내사령탑 선출·한반도 상황 엄중·칠곡 공장 화재·4+1 협의체·검찰개혁·유재수 감찰무마 의혹·베트남 캄보디아 축구
[천지일보 이슈종합] 김용균 1주기·100여명 사상·한국당 심재철·9일 새 원내사령탑 선출·한반도 상황 엄중·칠곡 공장 화재·4+1 협의체·검찰개혁·유재수 감찰무마 의혹·베트남 캄보디아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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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균 1주기 추모위원회’ 주최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추모대회에서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용균 1주기 추모위원회’ 주최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추모대회에서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2월 첫째주 토요일인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제14차 촛불 집회가 열렸다. 오는 10일 고(故) 김용균씨 1주기를 앞두고 ‘故 김용균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다. 내년도 예산안의 단일안(案) 마련을 위해 여야 ‘4+1’ 협의체가 주말에도 실무 협의를 이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 일당이 총기난사를 벌여 10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14차 검찰개혁·공수처 설치·내란음모 계엄령 문건 특검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가 적힌 피켓과 풍선을 흔들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7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14차 검찰개혁·공수처 설치·내란음모 계엄령 문건 특검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가 적힌 피켓과 풍선을 흔들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7

◆[현장in] 목도리 꽁꽁 싸매고 촛불집회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하라”☞

12월 첫째주 토요일인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제14차 촛불 집회가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주관으로 열렸다. 최근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인해 청와대와 검찰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여의대로 초입부터 끝까지 시민들로 가득 차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故 김용균 1주기’ 시민·노동단체 “일하다 죽지 않게 도와 달라”☞

오는 10일 고(故) 김용균씨 1주기를 앞두고 7일 오후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故 김용균 1주기 추모대회’가 열렸다. 1200여명(주최 측 추산)의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노동자 사망사고를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자 김용균이 점검하던 컨베이어 벨트가 여전히 돌아가고, 일터에는 석탄 가루가 뒤덮여 있는 등 비정규직 노동자 현실은 그대로”라며 “매년 2400명이 죽어 나가는 ‘죽음의 행진’을 끝장내자”고 말했다.

◆‘4+1’ 협의체, 주말에도 가동… 예산안 막판 조율☞

내년도 예산안의 단일안(案) 마련을 위해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주말에도 실무 협의를 이어갔다. 7일 민주당 전해철, 바른미래당 채이배, 정의당 이정미, 민주평화당 박주현, 대안신당 장병완 의원은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예산안 수정안 및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美유엔대사 “안보리, 北미사일 발사 매우 우려”☞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모두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보리 순회의장인 크래프트 대사는 6일(현지시간) 안보리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것은 우리가 모두 동의하고 초점을 맞추고 있는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의 연쇄적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서방진영 내 입장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관측과 달리, 안보리 내부적으로 공동의 경각심을 갖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제공: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제공: 청와대)

◆‘文대통령-트럼프 통화’ 연말 북미 협상 논의 됐나☞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초 연말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논의도 이뤄졌는지 관심을 모은다. 고민정 대변인은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미 정상 통화가 이뤄졌다”며 “오전 11시부터 30분간 통화를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 등을 받고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을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 등을 받고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을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靑 ‘감찰무마 의혹’ 대응 온도차… 한국당 “문대통령 직접 해명”☞

청와대가 검찰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수사와 관련해 미온적으로 대응하며 태세 전환을 보이면서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은 지난 4일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있던 날 나온 고민정 대변인의 서면브리핑 뿐이다. 당시 고 대변인은 검찰의 수사에 성실히 협조한 점, 비위 혐의가 있던 제보자 김태우 진술에 의존해 압수수색한 검찰에 유감인 점 등 간단한 입장을 밝혔다.

◆연이은 어선침몰 사고, 수색 총력에도 ‘허탕’… 차디찬 바다에 남은 12명 선원 어디에☞

지난달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대성호에서 불이나 승선원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가운데, 구조당국의 계속되는 수색에도 실종자의 흔적을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 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3시에서 6시 사이에 불이나 승선원이 실종된 통영선적 대성호(29t) 선원 11명에 대한 수색이 이날로 19일째를 맞았다.

◆미 해군기지에서 총격에 11명 사상… “용의자, 사우디 교육생”☞

진주만 해군조선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지 불과 며칠만에 미국 플로리다의 펜서콜라에 있는 해군 항공 기지에서 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을 포함한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사건 용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항공 교육생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 가산 공장 화재. (출처: 연합뉴스)
칠곡 가산 공장 화재. (출처: 연합뉴스)

◆경북 칠곡 팔레트 제조공장서 발생한 불 2시간째 진화 중☞

7일 낮 12시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바람으로 인해 진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60여명을 동원해 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현장 부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2시간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그다드 반정부시위 현장서 무차별 총기 난사… 100여명 사상☞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 일당이 총기난사를 벌여 10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형 트럭을 탄 무장괴한 일당은 6일(현지시간) 밤 이라크 바그다드 도심 타흐리르 광장 주변에 반정부 시위를 위해 모인 시민을 겨냥해 무차별로 총을 쏘고 흉기도 휘둘렀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이 6일(현지시간) 하노이 미딘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준결승 필리핀과의 2차전 홈 경기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이 6일(현지시간) 하노이 미딘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준결승 필리핀과의 2차전 홈 경기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박항서 매직’ 베트남, SEA 결승 올라… 60년 만에 우승 도전
‘박항서 매직’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이 60년만의 동남아시안게임(SEA) 결정전에 올랐다. 베트남 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SEA 대회 준결승전에서 4-0으로 캄보디아를 대파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이번 대회 기록 무패행진(5승1무)을 이어가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인도네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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