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부터)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경총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만찬에 국내 10대 그룹 총수 등 재계 수장들이 총출동했다.재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정기선 HD 현대 사장, 강한승 쿠팡 대표 등이 참석했다.또 최태원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 명예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CJ그룹 회장), 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번 주말 한미정상회담 만찬에 국내 4대 그룹 총수에 이어 국내 6대 경제단체장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재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방한 바이든 대통령 초청 환영 만찬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 경제단체장은 전날 미국 사절단 측으로부터 초청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번 주말 한미정상회담 만찬에 국내 4대 그룹 총수에 이어 국내 5대 경제단체장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재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2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방한 바이든 대통령 초청 환영 만찬에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 경제단체장은 전날 미국 사절단 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고 모두 참석 의사를 밝힌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24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선포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길슬아 마켓컬리 대표 등이 참석한다.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과거에 비해 기업의 역할이 달라졌다”며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지향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위해 대한상의는 지난해 4월부터 오프라인 간담회, 온라인 의견 수렴을 통
5대그룹 총수·경제6단체장 등 취임식·만찬 참석 尹, 경제활성화 위한 유기적 연대 강조할 듯 재계, 이재용 회장 ‘특별사면’ 논의 여부 주목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5대 그룹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이어 만찬에도 참석한다. 새 정부 출범 직후부터 윤 대통령이 경제계 인사와의 스킨십 강화에 나선 만큼 규제 개혁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에 대한 교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계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불발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특별사면 등의 이야기가 테이블 위로 올라올지도 주목하고 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5대 그룹 총수와 6개 경제단체장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가 참석했다. 재계를 대표하는 6개 경제단체장도 자리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4대 그룹, 재택근무 비중 줄여비대면 끝내고 대면 활동으로활발해지는 글로벌 행보 이목코로나 후 新 근무 체제 등장[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 2년여간 이어져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모두 해제된 가운데 재택근무를 병행해온 기업들도 일상 복귀를 위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이날 재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기업들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지침에 따라 근무 방식을 일부 사무실 출근체제로 전환하는 등 일상 회복에 시동을 걸고 있다.먼저 LG 계열사들은 재택근무 비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대폭 줄인다. 또 비대면 관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1년 이상 임기가 남은 공공기관장과 감사가 10명 중 6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350개 공공기관의 상임 임원 임기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기관장 332명 중 231명(69.5%), 상임감사 105명 중 59명(56.2%)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공석 중인 23명과 기관장과 감사 인원을 합한 460명 가운데 63%인 290명의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것이다. 45%인 207명의
국내외 문화계 인사에 막걸리 알려참석 인사에 ‘자양강장 백세주 세트’ 선물[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순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지난 12일 개최된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주최 ‘CICI Korea 2022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1000억 유산균 막걸리’와 ‘자양강장 백세주 세트’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2022 한국이미지상은 디딤돌상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선정됐다. 징검다리상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수상했으며 주춧돌상은 성악가 조수미씨, 새
“안전한 건설환경 위해 최선”산재 많아 업계 특성상 민감[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새해가 밝았지만 건설업계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긴장하고 있다. 각 건설사 대표들은 이를 의식하듯 신년사를 통해서 ‘안전 최우선 경영’을 내세우고 있다.새해 첫 월요일인 3일 건설사 대표들은 신년사를 통해 자사의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신년사의 핵심 키워드로는 ‘친환경’ ‘디벨로퍼 역량강화’ 등이 있었지만 ‘안전’에 대해서도 비중을 뒀다.지난해 6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광주 붕괴 참사’의 유병규 신임 HDC현대산업개발 대
‘웨인 그레츠키’ 명언으로정용진·신동빈, 도전 강조손경식 “대변혁 시작할 때”서경배 “새로운 시도 추진”[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임인년 ‘호랑이의해’를 맞아 유통업계 오너들이 비대면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2년 지향할 새로운 목표로 ‘도전·혁신’를 꼽았다.최근 MZ세대 주도의 소비 트렌드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혁신적인 도전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이뤄낸 성과들은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실패는
신년사서 미래혁신성장 달성 강조중기 비전 중심 실행 가속화 및인재 위한 조직문화 혁신 재차 당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냉엄한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CJ의 대변혁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손 회장은 3일 사내방송을 통해 밝힌 2022년 CJ그룹 신년사에서 그룹의 4대 미래 성장엔진(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중심 미래혁신성장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중기 전략에서
대한상의·경총·전경련 회장단 신년사중대재해법·미중갈등·탄소중립 등 언급최태원 “경제성장률 4% 달성해 의미”손경식 “내년 시행 중대재해법 우려돼”허창수 “탄소중립, 韓에 커다란 난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새해를 맞아 경제계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각 경제단체장들은 오는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한국경제가 재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각 단체 회장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는 ‘중대재해처벌법’ ‘미중 무역갈등’ ‘탄소중립’ 등 경제계 주요 사안에 대한 우려와 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38억 5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CJ주식회사에서 15억 50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14억원, CJ ENM에서 9억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같은 규모다.손경식 CJ그룹 회장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전년 대비 100만원 더 증가한 17억 7800만원을,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CJ ENM에서 작년과 동일한 10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번째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손경식, 이재용 가석방에 감사 전해[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제단체장들과 만나 탄소중립 등 주요 사안에 대해 경제계의 의견을 듣고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최저임금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준을 포함한 경제 사안에 대해 경제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를 진행하겠다”며 “경제계의 말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더 많은 기업의 참여 기회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文대통령, 광복절 앞두고 고심9일 가석방심사위원회 개최시민단체들 ‘공정 사법’ 강조경제5단체장, 특별사면 촉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이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감옥에서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특별사면 등이 거론되면서 찬반양론이 거세져 대립하고 있다. 특별사면의 ‘키’를 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9일 법무부는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석방 명단을 정하는 가석방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심사위는
경영 어려움도 호소할 듯[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차주 경제5단체장을 만나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경제5단체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차주 경제5단체장과 회동한다. 지난 4월 간담회에 이어 4개월 만에 만나는 셈이다.이번 회동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이 자리한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두 번째 옥중 생일을 맞이했다. 이와 함께 이 부회장에 대한 ‘특별 사면’과 ‘8.15 특사’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재계에 따르면 1968년생인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농단 뇌물공여·횡령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후 현재 수감 중이다. 옥중에서 생일을 맞이한 건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에도 같은 사건으로 구속된 상태였다.이날 이 부회장은 여느 때와 같이 수감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 알려졌다. 1년 전 사업장을 방문에 현장경영을 이
‘개정 노조법 문제점·보완’ 토론회 개최“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일부 개정해야”“노사 대등성 위한 보완 입법 마련해야”개정노조법 주요내용 Check Point 발간[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8일 ‘개정 노조법의 문제점과 보완입법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정 노조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노조의 단결권 강화에 맞춰 사용자 측에 불리하게 규정된 제도들도 국제기준에 부합되도록 함께 보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손 회장은 “노동계의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투쟁적이고 비타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