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송산2동 거주자인 A(타지역 17번)씨와 B(타지역 18번)씨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파악됐고 무증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타지역 거주자인 C(의정부 101번)씨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무증상이다.

의정부2동 거주자인 D(의정부 100번)씨는 마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두통의 증상을 보인다. 이어 송산1동 거주자인 E(의정부 99번)씨는 발열과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의정부에선 지난 20일 하루 동안 9명 확진자 발생에 이어 21일은 5명이 추가 발생하고, 현재 5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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