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 23일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213~214번) 추가됐다. 

오전에는 깜깜이 확진자 접촉 1명과 인동체육관에서 서울 강남 확진자 접촉으로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23일 현재까지 총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된 셈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213번 확진자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지난 15일 8.15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 서울 용산구에 주소지를 둔 60대로서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일 가래와 콧물 증상이 나타나 22일 검체 채취, 23일 충남대병원에서 확진을 받았다.

214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서울 방문, 16~17일 청주를 방문했다.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60대로서 지난 18일 기침, 인후통,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 22일 검체 채취, 23일 건양대병원에서 확진을 받았다.

대전 코로나 213번 동선 및 현황.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8.23
대전 코로나 213번 동선 및 현황.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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