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가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국회의원 및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을 갖고 54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박덕수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출범식은 ▲국민의례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영상 ▲내빈소개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김동현, 유상미) ▲이임협의회장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영희 협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이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방위비 증액과 저출산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본 국민 4명 중 3명은 국가 재정 상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NHK 방송은 지난 7∼9일 18세 이상 시민 1천219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한 결과 76%가 국가 재정 상황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10일 보도했다.세부적으로 보면 40%가 '많이 느낀다'고 했고 36%는 '어느 정도 느낀다'고 답했다.이에 비해 '전혀'(5%) 또는 '별로'(14%)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9%에 그쳤다.나머지는 '모른다'
‘새 시대 희망언론’ 천지일보가 창간 1주년인 2010년부터 진행한 천지인상 시상식이 올해 다시 열립니다. 천지인상은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이라는 천지일보 사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이 됐는데요, 코로나 이전까지 매년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천지인상 본상은 천지사회인상과 천지종교인상으로 올해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집니다.그럼 역대 본상 수상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제1회 천지인상 주인공은 천지사회인상에 김한수 한진중공업 사업본부장, 천지종교인상에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이 선정됐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정영식)가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과 자문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은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대행기관장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과 방향을 공유하는 제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영식 창원시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국민 합의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제21기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이번 제21기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이 위촉한 김관용 수석 부의장을 비롯해 228명의 국내 지역협의회장과 45명의 해외 지역협의회장 등 2만 1984명으로 구성돼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통일 활동을 선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부안군협의회는 김현호 회장 등 4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지난 22일 부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행기관 공무원 등 6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출범대회에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출범대회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정영노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자문위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자문위원 선서가 진행됐으며,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의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특강과 사무처 남부 지역과장의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한 업무보고, 자문위원의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가 지난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자문을 위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자문위원 38명이 참석했다.출범식에서는 대행기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안보의식과 시민 안보역량을 강화하는데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시청에서 출범식을 가졌다.19일 열린 출범식에는 대행 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황태경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1명이 위촉되었으며,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통일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위원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남북통일에 대해 목회자와 평신도 그리고 비개신교인의 생각은 어떨까. 통일에 대한 목회자의 염원은 일반 국민보다, 더 나아가서는 평신도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19일 공개한 ‘한국 기독교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통일 가능성에 대해 비개신교인은 10명 중 4명 정도(37%)만이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평신도는 이보다 높은 절반(47%) 정도가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목회자는 무려 69%가 통일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해 통일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일반 국민보다 훨씬 높게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 협의회가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가졌다.19일 열린 출범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김동환 신임협의회장과 김태룡 전 협의회장 등 5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지역대표와 각계각층의 전문가, 직능단체 대표 등 4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이들 위원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김동환 신임 협의회장은 “무한한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한민족의 숙명적 사명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8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강수현 경기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국민의힘 안기영 양주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1부 출범식은 대통령 영상메시지 상영으로 시작해하여 ▲개회사 및 취임사 ▲이임사 ▲제21기 지역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 신임 회장은 이상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윤석열 정부를 향한 단식 투쟁 14일차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장소를 국회 앞 천막에서 본청 안 당대표실로 옮겼다. 이 대표를 진단한 의료진은 단식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소견을 밝혔다.박성준 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로 14일차, 2주일에 접어들어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고 기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인 대표 회의실로 단식장을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최근 단식 중단 요청이 들어오는 것과 관련해 “외부에서
일본 국민 66%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에 관해 타당하다고 평가했으나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조치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지 공영방송 NHK는 이달 8∼10일 전국 18세 이상 시민 1천236명(유효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이 타당한지 물었더니 '타당하다'가 66%, '타당하지 않다'가 17%로 집계됐다고 11일 보도했다.'모르겠다·무응답'은 17%로 나타났다.오염수 방류 개시 이후 중국의 일본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징계에 부당 개입한 의혹을 받는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현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관실(이환기 차장검사)은 최근 이들 두 사람에게 해당 사건 경위에 관한 설명을 요구하는 서면 질의서를 보냈다. 통상 감찰은 재판이 넘겨진 뒤에 진행되지만, 검찰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보낸 이 사건의 처리가 지체되자 징계시효가 내달로 임박한 점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 최기일 교수가 지난달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롭게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김관용 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유임한 데 이어 최기일 상지대 입학처장 겸 군사학과 학과장 등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임명해 9월 1일부터 2년 임기 동안에 주요 통일안보 관련 정책 자문 및 의결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최 교수는 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 겸 상지대학교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10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연달아 방문한다. 이번 순방의 경제 키워드는 ‘수출시장 확대’, ‘첨단산업 공급망 다변화’, ‘디지털 리더십 3가지’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내주 순방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순방에는 공식 경제사절단은 없지만,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리는 만큼 관련 기업이 동행할 예정이다. 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분단국인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로 ‘자유 민주주의’와 ‘공산 전체주의’의 대결을 꼽으며 공산 전체주의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선동으로 자유사회를 교란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간부위원들과의 통일대화’를 주재하고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대결하는 이 분단의 현실에서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들은 허위조작, 선전 선동으로 자유사회를 교란시키려는 심리전을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사대매국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퇴진을 위한 시국법회 야단법석 준비위원회(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 대변인 진우스님)’가 동국대학교 교법사 진우스님의 해고처분에 대해 “대한민국의 집단지성에 재갈을 물리려는 윤석열 사대매국 세력들의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과 ‘윤석열 퇴진 동국대학교 동문행동’, ‘조계종 민주노조’, ‘전국대학 민주동문회 협의회’는 21일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진우스님은 지난달 31일 ‘시국법회
올해 92세를 맞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몸이 부서져라 뛰는 고령의 평화운동가는 지난 1월에도 필리핀 민다나오를 찾아 평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2년 제1차로 시작한 평화순방은 올해로 12년째 맞았고 제32차를 기록했다. 90대의 청춘은 평화순방 때마다 청년보다 더 열정 넘치는 행보로 수많은 기적들을 만들어냈다. 정작 국내에서는 편견에 갇혀 저평가 됐지만, 그의 획기적인 기획력과 실행력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본지는 6.25참전용사 출신으로 ‘전쟁종식‧평화, 하면 된다’는 인식을 인류에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