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전남·충북·충남 47개 지역구의 총선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3일차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충남 홍성·예산에서는 4선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이 면접을 본다.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6선을 지낸 이인제 전 의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지낸 신인섭 전 육군 준장 등이 면접에 참석한다. 이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현역 의원이다.충북 청주 상당 면접에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는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국민의힘은 오는 17일까지 권역별로 면접을 진행한 후 공천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면접은 같은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들의 단체 면접으로 진행된다. 후보자들의 자기소개 1분을 포함해 질답 등 1명당 총 3분 가량의 면접이 실시된다.이날 면접은 경기 일부 지역, 전북, 인천 등 55개 가량의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첫 순서인 경기 평택을에서는 현역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자유통일당에 입당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광훈 목사가 관여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은 유 전 본부장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입당 소감과 함께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도 할 것으로 보인다.인천 계양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곳이다.앞서 유 전 본부장은 지난 3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4.10 국회의원 총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3일부터 닷새간 공천 신청자 면접을 진행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을 실시한다. 대상은 부적격자를 제외한 820명이다.공관위는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등 순으로 면접을 진행한다.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경남 밀양시 공천 신청자 후보자도 17일에 면접을 실시한다.후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결과 대비 1.9%p 상승한 39.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0.9%, 더불어민주당 41.8%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1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9.2%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7.7%, 잘 모름은 3.1%로 집계됐다.직전 결과(긍정 37.3%, 부정 59.4%)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9%p 상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10일. 이날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총 1492명이다. 남성은 1265명, 여성은 227명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6배가량 많다.연령별로 보면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624명으로 43%를 차지했다. 이어 60세 이상 70세 미만(539명), 40세 이상 50세 미만(201명), 30세 이상 40세 미만(64명) 순으로 많았다.70세 이상은 54명, 20세 이상 30세 미만은 9명이었다. 20세 미만도 부산에서 1명이 등록했다.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결과 대비 1.1%p 상승한 37.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8%, 더불어민주당 45.2%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4%, 잘 모름은 3.3%로 집계됐다.직전 결과(긍정 36.2%, 부정 60.0%)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자 창당을 준비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힘을 합쳐 4일 ‘새로운미래’를 창당한다.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가 주축인 ‘미래대연합’은 이날 이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이같이 합의하고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열었다.이들은 당초 통합 신당의 가칭 당명을 ‘개혁미래당’으로 정했으나, 당원 및 지지자 공모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미래’로 결정했다고 미래대연합 박원석 공동 창준위원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당 대표는 새로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전 최고위원이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중구(영종)·강화·옹진군에 출마를 선언했다.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기후정치’와 ‘지속 가능’을 전면에 걸고 지역에서 정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이 지역이 민주당의 패배를 상징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막겠다”며 “이동학의 출마로 이곳은 험지가 아니라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을 쏟아내며 정치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학 전 최고위원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총선 13, 14호 영입 인재로 언론 분야의 이훈기 전 OBS 기자와 노종면 전 YTN 기자를 발탁했다.민주당 인재위원회는 2일 국회에서 영입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민주주의에 있어 언론의 자유·표현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더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이번에 영입한 두 분은 언론의 자유 침해를 막고 언론자유 확대·확보를 위해 아주 긴 세월을 싸워오신 분들”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 탄압이 과거 독재정권을 능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결과 대비 0.6%p 하락한 3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6%, 더불어민주당 44.9%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6.2%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0.0%, 잘 모름은 3.7%로 집계됐다.직전 결과(긍정 36.8%, 부정 59.8%)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0.6%p 하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민생경제 분야 전문가인 김남근 변호사를 총선 10호 인재로 영입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김 변호사는 그야말로 서민을 위한 국민의 변호사, 국민을 위한 변호 활동을 했다”며 “앞으로 당 안에서 서민을 위한 입법 활동에 큰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그러면서 “정치인의 역할은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며 “김 변호사가 민생을 챙겨온 실력을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민주당에 따르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0.5%p 오른 36.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6%, 더불어민주당 45.1%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6.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8%, 잘 모름은 3.5%로 집계됐다.직전 조사(긍정 36.3%, 부정 60.3%)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0.5%p 상승했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한 제3지대의 총선 출마 압박이 이어지자, 이 전 대표가 “주의 깊게 듣고 있다”며 불출마 의사를 접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이 전 대표는 21일 전북 방문 기자회견에서 총선 출마 의사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정치인이 국민 앞에서 한 얘기를 쉽게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저희 동지들이 충정으로 출마를 요구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요구를 주의 깊게 듣고 있다는 정도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이는 불출마를 못 박았던 과거 입장에서, 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초대 대표로 하는 개혁신당이 공식 출범했다.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개혁신당을 사회개혁의 길로 이끌어 보겠다”며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0일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보수·진보·자유 정당을 기치로 내건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했다.정책위의장에는 김용남 전 의원이, 최고위원 3인에는 천하람·허은아·이기인 창당준비위원장이 임명됐다.이날 창당대회에는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미래대연합 김종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빅텐트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제3지대 세력들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출마를 압박하고 있다. 이 전 대표가 불출마 의사를 수차례 밝혔지만, ‘제3지대’의 성공을 위해선 이 전 대표 같은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인사의 출마가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오면서다.이 전 대표의 호남 출마를 거론한 적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은 이 전 대표의 총선 출마 선택지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꼽았다. 이 위원장은 지난 19일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총리는 이재명 대표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을 떠난 이준석 전 대표가 정강정책위원장으로 있는 ‘개혁신당’이 20일 공식 출범한다.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연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개혁신당 당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첫 대표는 이변 없이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개혁신당 천하람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지난 19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이준석 대표가 맡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이준석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이고 ‘이준석 신당’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데 본인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같은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이 원하고 있다”며 맞대결을 반겼다.이재명 대표는 18일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겠느냐”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 달라”며 지역구 출마가 당연하다는 취지로 말했다.원희룡 전 장관이 자신의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선 “나를 왜 따라오는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원희룡 전 장관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고 밝혔다.원 전 장관은 이날 인천 계양구 한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우리 인천시가 꽉 막혀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가야 하는데 돌덩이 하나가 자기만 살려고 이 길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계양은 수준이 높은 곳”이라며 “젊음이 넘치고 미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고 전국 어디에도 보기 힘든 지역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수준 높은 주민들이다. 이런 국민이 살고 계신 곳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한 뒤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당 귀책사유 시 재보궐선거 공천 포기 등을 약속했던 한 위원장이 네 번째 정치개혁 공약을 내놓은 것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인천시당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금 국회의원 수 300명이 적정한지 줄여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는 국민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