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29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을 선임했다.친명(친이재명)으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을 주도하는 등 강한 개혁 성향이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기도 했다.홍 원내대표는 보도자료에서 “박 의원은 소탈하면서도 유연해 당내 소통의 적임자”라며 “그동안 당의 개혁적인 입법을 앞장서 주도한 강단 있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소개했다.원내 정책수석으로는 재선의 유동수(인천 계양갑) 의원을 선임했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 터미널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항공화물 수출 현장을 살펴봤다고 전했다.일본 도쿄행 화물기에 탑승해 기장에게 운행 관련 설명을 들은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5000만 내수 시장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출과 수입을 더 늘릴 수밖에 없다”며 “항공화물 없이는 국민 경제 활동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
[인천공항=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항공 화물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p)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소폭 하락해 30%대에 머물렀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6%, 국민의힘 36.2%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1.5%p 올랐고, 국민의힘은 1.3%p 하락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8.6%p)에서 11.4%p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18세 이상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8%포인트(p) 내린 36.0%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2.1%p 오른 61.1%였다.권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2.4%p↑)에서만 지지율이 올랐고, 서울(5.2%p↓), 인천·경기(2.9%p↓), 대구·경북(1.3%p↓) 등에선 내렸다.연령대별로는 40대(1.4%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내년 총선 분당갑에서 저와 정면승부를 통해 국민께 정치적 판결을 받자”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법정에서 이 대표가 살아 돌아오면 분당갑에서 정면승부 하자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작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도 분당갑은 당연히 이 대표가 출마할 곳”이라면서도 “저와 경쟁하는 걸 피해 인천 계양으로 도망가서 당선되고 당대표가 됐다는 비판적 시각이 대다수”라고 꼬집었다.안철수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는 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6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신 후보자는 과거 자신 발언에 대한 논란 등이 드러나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본보는 논란이 되는 신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살펴봤다.◆“문재인 모가지 따는 건 시간 문제”신 후보자는 과거 전 정부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 모가지 따는 건 시간 문제”라고 발언했다.유튜브 ‘너만몰라TV’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9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한 극우 개신교 단체 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멸망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6회■ 일시 : 9월 26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56회, 156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하이킥 제가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지 아시죠? 우리 한국 정치에 갈수록 이 프레임과 진영 대결은 정말 무자비하구나.이래서는 한국 정치가 발전은 커녕은 망가지겠구나 이젠 느끼시죠? 왜 천지 tv의 여의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2.3%p 오른 37.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5%, 더불어민주당 46.1%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7.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9.0%, 잘 모름은 3.1%로 집계됐다.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7주 동안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지지율은 8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국한 한덕수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좌한다. 한중 최고위급 인사가 만나는 건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10개월 만이다.이날 국무총리실은 방중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시 주석과의 면담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좌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5시 30분)이다. 이번 대좌는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의지가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국한 한덕수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이날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좌한다. 한중 최고위급 인사가 만나는 건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10개월 만이다.이번 대좌는 한중관계 개선에 대한 양국의 공통된 의지가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일 3각 안보 협력 강화에 힘을 쏟는 것을 경계해 왔지만, 최근 한중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28.5%, 부정 평가는 67.3%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4.2%였다. 전주 대비 4.8%포인트 내려간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의 경우 14.1% 대 82%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6배 가까이 더 높았고 경기‧인천 역시 24.5% 대 71.3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1.2%p 하락한 3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지지율은 6주 동안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05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5.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1.8%, 잘 모름은 2.8%로 집계됐다.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지율은 8월 첫째 주 37.5%, 둘째 주 38.3%, 셋째 주 35.6%, 넷째 주 37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총선거와 관련한 선거제 개편 논의에 한창이지만 비례대표 선출방식, 국회의원 수 감축 및 비례대표 의원 수 확대 등 이견을 보이는 상황이다.현재 양당이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의견을 모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어나 선거제 개편은 9월에도 난항이 예고된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정기국회 시작일인 지난 1일 각각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을 논의했다. 양당은 3개 권역별 비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장관, 퇴임 예정인 장관들과 관저에서 만찬을 가졌다.뉴시스에 따르면 16일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관저에서 이종섭 국방부·김현숙 여성가족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등을 불러 만찬을 했다. 만찬 자리는 4시간이 넘게 진행됐다고 한다.윤 대통령은 이들의 재직 중 성과를 일일이 언급하며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윤석열 정부와 끝까지 함께 가는 분들”이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제4회 청년의 날인 16일 마찰음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조국 사태, 과거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으로 언급되는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투기 의혹 등을 들어 공세를 펼쳤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청년 정책 예산이 삭감된 점을 들어 비판했다.국민의힘 배윤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국 사태, 인천국제공항(인국공) 사태에 이어 최근 야당 의원의 수십억원대 가상자산 투기 의혹까지,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는 작태들은 청년에게서 ‘희망’이란 단어를 빼앗아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조국 사태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북한의 고도화·노골화되는 핵·미사일 위협과 북러 군사 협력 추진 등 한반도와 역내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고 밝혔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조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보니 젠킨스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 등 국무부·국방부·NSC 등으로 구성된 한미 외교·국방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의 미국 측 대표단과 만났다.조 실장은 “한미동맹의 철통같은 대비 태세 유지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몇 달째 30%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현재 여권은 총선을 7개월 앞둔 상황에서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을 타개하는 방안으로 극우 성향 지지자들을 결집하는 발언 등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총선 승리를 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몇 달 동안 30% 초반과 후반 사이를 오르내리며 4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인천 팔미도 앞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 및 시연행사에서 미 해군 아메리카함이 탑재사열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인천 팔미도 앞 해상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 및 시연행사에서 해군 마라도함 승조원들이 탑재사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