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3일부터 닷새간 공천 신청자 면접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을 실시한다. 대상은 부적격자를 제외한 820명이다.
공관위는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등 순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경남 밀양시 공천 신청자 후보자도 17일에 면접을 실시한다.
후보자별 면접 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관위는 단수 추천 후보의 경우 면접 다음날 바로 발표 후 본선 모드로 전환한다. 경선 지역구의 경우 양자구도와 다자구도 등 검토할 사항이 많아 대상자를 추후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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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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