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김범수 용인시갑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용인글로리센터 대공연장에서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에는 시민 약 1300명이 참석했다.지난 10여년간 김 예비후보가 경험하고 고민한 대한민국의 어젠다를 젊은 지성으로 통찰과 깨달음으로 되새겨 놓은 ‘미래한국여행-자유와 정의를 향하여’는 1부 자유, 2부 정의, 3부 용인 그리고 나 등 총 3부로 구성돼 있다.출판기념회는 국민의례, 축사, 축하공연, ‘김범수가 걸어온 길’ 영상 상영, 북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류우익 전 대통령 실장, 이상일 용인시장
[천지일보=유영선, 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오늘(17일) 회동한다.국민의힘은 전날(16일) 기자들에게 보낸 일정 공지에서 “김 대표와 인 혁신위원장이 내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당 대표실에서 면담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김 대표가 인 위원장에게 제안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김 대표 등 당 지도부와 혁신위 간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태를 봉합하기 위해 긴급 회동을 잡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인 위원장은 중진과 친윤 인사들의 총선 불출마나 수도권 출마를 권고하는 등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31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기도회에 참석한 기독교계 인사 및 정관계 인사 850여명은 대통령과 각계 지도자, 사회 통합과 한반도 평화,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 등을 기원했다.‘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여야 정계 인사를 비롯해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명성교회 창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매년 열리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지도자와 개신교계 인사들을 포함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와 관련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국가조찬기도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참석 인원이 20여개국 100여명에 달하고 국내 외교사절단들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올해 55년째를 맞는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창 12:2~3·계 1:6)’으로 기도회의 설교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축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국가조찬기도회 참석은 대통령 취임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유민주주의 수호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거룩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께서도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올해로 50년이 넘었다. 그리스도인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국가조찬기도회가 국가권
강성 노조와 윤석열 정부의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윤 대통령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강조하면서 그것이 약자를 보듬는 길이라고 했다. 검찰 출신 윤 대통령은 이전의 그 어떤 대통령보다 법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에 대한 대응을 보면 이전 정부와는 사뭇 다르다. 민노총, 민변, 전교조 등 이른바 강성 노조가 득세하면서 정치 파업이 일상이 된 것이 일정 부분 사실이다. 법 위에 떼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들이 떼를 쓰면 먹혔다. 기업은 엄청난 손실을 입고도 노조 눈치를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4회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시작돼 56년간 이어져 온 초교파 기독교 성도모임으로 매년 1회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국가와 국민의 번영을 바라는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자체장으로서 그리고 교회 장로로서 나라와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이런 조찬 기도 모임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오산시민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56년째 매년 열리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가 5일 개최됐다. 국가조찬기도회가 정상으로 열린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이다. 행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1부 식전예배와 2부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긴 했으나 예배당에는 예년(5000명)의 절반 수준인 1200여명 정도만 참석했다. 이봉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서희그룹 회장)과 두상달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칠성산업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내달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3년 만에 현장기도회로 열린다. 9일 교계에 따르면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는 “당면한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19 종식, 경제와 안보의 위기, 저출산 고령화의 사회문제 등 중요한 과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진정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주시기를 기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첫 등장 이후 56년간 진행된 기도회다. 국민화합 한반도 평화 등을 놓고 기도하지만 평가는 엇갈린다. 매년 대통령을 초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대통령이 참석하는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2월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다. 8일 교계에 따르면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지난달 임시 총회를 열고 ‘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첫 등장 이후 56년간 진행된 기도회다. 국민화합 한반도 평화 등을 놓고 기도하지만 평가는 엇갈린다. 매년 대통령을 초대하는 등 정치성향이 지나치다는 지적과 함께 정교분리 원칙 위배로 논란을 겪어왔다. 올해는
‘40년간 종교분쟁’ 필리핀 민다나오유혈사태 지속돼 12만명 목숨 잃어2014년 1월 24일 이만희 대표 중재가톨릭-이슬람교 간 평화 협정 체결기념식 주제 ‘하늘과 땅의 평화의 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민다나오를 방문해 평화협정을 중재했기에 오늘 우리가 HWPL과 함께 이 놀라운 평화의 날을 기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1월 24일 평화의 날’의 의미는 필리핀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이들의 마음에 퍼지고 있습니다.”어릴 적부터 필리핀 민다나오에 살면서
“이재명 후보… 나라 격 떨어져”김진홍 목사 설교 CTS 경고편집에도 정치 개입으로 간주종교 관점 정책제안 움직임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0대 대선을 앞두고 개신교계가 다양한 형태로 몸을 풀고 있다. 진보 성향 목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성명을 내는가 하면, 단체를 결성해 기독교적 관점의 정책 제안에 나섰으며 공명선거감시단을 꾸려 강단에서의 정치적 발언을 경계하고 있다. 일부 보수 목회자들은 정당 활동을 활발히 하며 강단에서 정치적 메시지를 내 교계의 우려를 사기도 한다.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에 따르면 최근 선거
[천지일보=임혜지·이지솔 기자, 김민희 수습기자] 2021년에도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결국 ‘신앙의 힘’까지 흔들었다. 종교계의 사회적 신뢰와 위상은 바닥으로 추락했으며, 신자들의 이탈도 가속화 하면서 교계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종교계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서도 코로나19 사태를 ‘전화위복’ 삼아 온라인 말씀 세미나 등으로 신뢰를 얻는 종단이 있었다. 그런가 하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 불씨가 또다시 교회를 통해 번지며 수많은 국민을 좌절에 몰아넣었다. 특히 2021년에는 종교
국가조찬기도회 발언 ’구설수‘“선거철 제외 출석 안 했다”교회 입장에 李 “비정기 출석”[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고(故) 조용기 목사 빈소에서 교계 유명 목사들에게 둘러싸여 안수를 받아 논란이 된 데 이어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예배 참석 진위 여부를 놓고 구설에 오르고 있다.이 후보가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대형 행사에서 “나도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며 분당의 모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것과 달리, 해당 교회가 “이 후보는 정기적으로 출석을 안 해 제적됐다”고 밝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을 막기 위한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사전검열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치권의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난 11일 금오공대 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대구·경북의 미래비전'이라는 행사에서 가진 질의 응답 시간에서 n번방 방지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검열이라는 반발이 있는 것 같은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어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는 좋다”라면서도 “권한에는 책임이 따르고 권리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며 역대 최다 확진자·사망자를 기록했다. 이에 병상대기 환자도 늘어나고 있고, 치료를 받기 전 집에서 대기하다 사망한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50년 뒤에는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코로나19 사망자 80명 역대 최다… 신규확진 나흘째 7천명 안팎☞(원문보기)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6주 만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해 9일 발표한 12월 첫째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이 후보 38%, 윤 후보 36%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지난주 대비 2%p 떨어진 반면, 이 후보는 5%p 올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p로 좁혀졌지만,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셈이다.두 후보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0.1%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6~7일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가 36.4%, 이 후보가 36.3%로 집계됐다. 단 0.1% 격차인 것이다.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6.5%,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5%,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로 나타났다.연령대를 살펴보면 윤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이 후보는 24~40대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20대에서 윤 후보는
법원, 2번째 구속영장도 기각‘윗선’ 수사 동력 상실 평가‘판사사찰’로 반전 될지 관심6일 손준성 소환 조사 주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구속 시도가 또 다시 좌절되면서 사실상 ‘고발사주’ 의혹 관련 ‘윗선’으로 거론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한 수사도 멈춰서는 게 아니냔 전망이 나온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공수처가 손 검사에 대해 청구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윤석열 6%p↓·이재명 5%p↑‘추진력·실행력’ 꼽은 李 지지자尹은 ‘정권 교체’가 제일 많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간 지지율이 동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당초 윤 후보가 11%p 앞서고 있었지만 약 2주 만에 동률을 기록한 것이다.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 후보와 윤 후보 각각 36%를 기록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각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