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의 풍경’ ‘불멸의 신성가족’ 저자 김두식 교수 최신간 한국교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교회 내 자성의 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출판물 가운데서도 한국교회 문제점을 지적하는 책이 심심치 않게 출간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 속에 법조계의 이단아로서 으로 불평등한 법의 실상과 법조계의 비리를 특유의 필치로 파헤치며 화제를 모은 김두식 교수가 오랫동안 고민해 온 교회 고민을 다룬 책 를 펴냈다. 목사를 구약시대 ‘제사장’으로 받아들이고
“항복하라! 항복하고 나오면 목숨은 살려 준다. 계속 저항하면 너만 손해니 어서 항복하라!” 1923년 1월 22일 이른 아침, 효제동 73번가 일대는 일본 경찰 병력 1000명, 근접 포위가 무려 500명이 배치돼 한바탕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대규모 병력을 배치시킨 일본 경찰이 잡고자 하는 사람은 단 한 명. 당시 혈혈단신으로 1000여 명의 일경을 맞선 용맹무쌍한 조선의 남아는 바로 독립운동가 한지(韓志) 김상옥(金相玉) 의사였다. “전원 사격! 피융~ 타탕~탕탕탕!” 일경에 의해 일제히 사격이 개시되자 효제동 일대는 물론
교황청 담당기자에 의해 다시 태어난 ‘요한 바오로 2세’ 이탈리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에서 6년,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서 27년간 종교부 기자로 활동한 루이지 아카톨리에 의해 교황 故 요한 바오로 2세가 다시 태어났다. 이 책은 가톨릭 신자는 물론 전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삶을 통해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지혜를 얻고, 신앙인들이 그의 삶을 본받을 수 있도록 이끈다. 오랜 세월 바티칸 기자로 교황을 동행하며 교황의 104차례 해외여행 중 85번을 동행했고, 3천여 개의 기사를 쓴 저자는 책
마음의 평화 이루도록 도와주는 비결서개인과 가정, 공동체와 사회, 세계를 막론하고 모두의 공감을 갖게 만드는 단어로 ‘평화’가 빠질 수 없다.바오로딸출판사가 발간한 ‘평화 안에서 머물러라’라는 책은 내적 평화가 무엇인지, 또 그 평화를 잃게 하는 요인과 유혹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이 책은 일상 가운데에서 평온하고 자유로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일깨워 주고 사순절과 부활절을 알차게 보내도록 안내한다. 날마다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가톨릭교회는 우선 개인의 ‘마음의 평화’를 먼저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번 안아주세요’는 감리교신학대를 거쳐 1984년부터 안산 신성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는 박유주 목사가 소개하는 새벽을 여는 묵상 61가지이다. CBS 방송 ‘오늘을 생각하며’ 칼럼리스트 박유주 목사가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질병과 장애, 실패와 배신 등 갖가지 고통을 당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찾는 감동 스토리다.안산1대학 외래교수로 매주 강단에 서면서 제자 40여 명과 함께 각막기증에도 참여해 화제가 된 저자는 진정한 기독교 영성이란 “보이지 않지만 깊이 뿌리내린 나무가 푸른 잎과 풍성한
“죽어 있는 교회를 살리는 길은 예수 신앙과 그의 정신을 우리 몸에 담는 것이다!” 저자는 교회와 기독교가 한국사회 속에서 소외되는 것은 예수 신앙을 잃어버리고 기독교인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예수 신앙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실천이 뒤따르지 않게 되면서 소위 짝퉁 예수를 믿고 붕어빵 기독교 현상이 번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와 기독교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보수와 진보, 목회자와 평신도를 아우르는 100분 토론 형식으로 예수를 믿지 않는 기독교인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신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인 레이크우드교회 조엘 오스틴 목사가 을 출간했다.이미 을 통해 우리 속에 숨겨진 긍정의 힘을 깨닫게 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최고의 삶을 위한 최고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저자는 전 세계가 경제적 불황에 휩싸여 고난을 맛보는 바로 지금이 최고의 삶을 맞이하는 준비를 해야 할 때임을 일깨워준다.책은 ‘최고의 믿음’ ‘최고의 은혜’ ‘최고의 회복’ ‘최고의 도약’ ‘최고의 삶’ 등 총 5부로 구성됐으며, 고난에 갇혀 있을 때가 오히려 믿음과 은혜를 느낄 수 있는 때라고 말하
불멸의 독립투사(5)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이 함께 선정한 2009년 12월의 독립운동가 계봉우 선생은 1880년 8월 1일 함경도 영흥읍에서 태어났다. 민족역사학자 계봉우 선생은 1910년 영생중학교의 교사로 근무하다가 이동휘의 가르침에 따라 비밀결사 신민회에 가입하고 구국운동에 힘썼다. 1911년 초 북간도로 가족과 함께 망명한 선생은 간민회(간민교육회)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또한 광성학교(光成學校)의 교사로서, 후에는 학감으로 민족주의 교육에 헌신하면서 ‘신한독립사’ ‘조선역사’ ‘오수불망(吾讐不忘)’ 등의 책자를 편찬
거제시연합기독신우회와 월드비전이 공동주최하는 ‘2009 청소년 문화축제’가 11월 14일 고현교회당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우리가 꿈꾸고 이루어야 할 세상’이란 주제로 거제지역 기독청소년들이 교파를 초월해서 장르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교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르는 중창(CCM), 보컬(합주), 워십댄싱(CCD), 단막극(꽁트, 무언극) 등 4개 장르이고 대상 1팀 50만 원, 금상 2팀 30만 원, 은상 2팀 20만 원, 동상 3팀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카페(http://
일본인들은 갓 태어나자마자 자신도 모른 채 신사(神社)에 있는 신들에게 신고되고, 성인이 되면 교회나 교회식으로 꾸며진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죽으면 불교 사찰에 묻힌다. 이처럼 일본은 다른 나라에 비해 ‘종교 간 경계선’이 모호하다. 반면에 한국을 비롯해 대다수 국가에서는 개종(改宗)을 하지 않는 이상 기독교인이 사찰에 가서 불공을 드리거나 불교인이 교회에 가서 찬양을 드리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찬수 종교문화연구원장은 독특한 일본 종교문화가 일본인의 정신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직접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