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의 넷플릭스 드라마 D.P와 관련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광복절 연휴 기간이 끝나자마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 신규 확진 1657명… 최대 1800명 안팎 예상☞(원문보기)광복절 연휴 기간이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
“당장 국가정책은 위험” 제동이낙연·정세균 후보는 “환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당 내 친문(친문재인) 의원 21명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에 대한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반(反)이재명 전선이 구축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1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친문 싱크탱크 모임 민주주의 4.0 소속인 민주당 홍영표·김종민·신동근 의원 등 특정 캠프에 소속되지 않은 의원들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개혁과 기본소득에 대한 본격 논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들 의원은 기본소득에 대해 “오랜 논쟁이 있었지만 문제가 있어
지도부, 최고위 열고 입장 정리송영길 “원칙 허물지 않으면서”非이재명계 vs 이재명계 대립각[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대선 경선 연기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는 가운데 계파 간 신경전이 갈수록 고조되는 양상이다.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후폭풍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선경선기획단의 안을 보고받은 뒤, 최종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그간 대선 주자들의 입장을 청취했던 송영길 대표는 원칙론에 무게를 싣는 기류다. 대선 주자 중 한 명이라도 경선 연기를 반대할 경우, 경선 일정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주려면 격려금이라고 해야"23일 출판기념회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제동”코로나, 올림픽 등 일정 변경 가능성 열어둔 당헌 상 상당한 사유 해당”정세균·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두관·박용진 의원 등대선주자 비롯 40여명 전·현직 의원 참석[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경선 연기와 정책 대결 방식을 제안했다.특히 양승조 지사는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소신을 밝히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급 방식에 제동
국민의힘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기존의 낡고 찌든 모습에서 새롭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준석 신임 대표의 영향이 결정적이다. 기존의 낡은 관행을 혁파하고 제대로 된 대안야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는 곳곳에서 발견된다. 먼저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거나 첫 방문지로 광주를 찾은 것도 나름 새로운 접근으로 보인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언행에서 새로움을 찾게 된다는 뜻이다.특히 천안함 유족들을 만나서 스스로 반성하는 대목도 인상적이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또 정치공세를 펴거나 정부․여당 탓을 하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경기도가 지난 4일 도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7개 공공기관 3차 이전 시·군 공모 1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가 밝힌 3차 공공기관 이전 공모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6개 지자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4개 지자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개 지자체가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연천군은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등 3곳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경기도는 기관별 전문가로 구성된 7명 안팎의 선정심사위원의를 구성해 시·군에서 추천한 이전 부지 현지 실사
최고위원 5명 친문계 독식친문 권리당원 건재 과시송영길, 쇄신 행보 쉽지 않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계파색이 옅지만 비문(비문재인)계인 송영길 의원이 선출됐다. 다만, 최고위원들은 친문 의원들이 대거 포진해있어 이들과 관계 설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대표는 전날(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임시 전당대회에서 35.60%를 얻어 민주당의 새로운 대표로 선출됐다. 송 대표는 친문(친문재인)계인 홍영표 의원에게 불과 0.59%p차로 간신히 승리했다.송 대표의 경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은 친문(친문재인) 대신 비문으로 분류되는 5선의 송영길 의원이었다. 이른바 ‘친문 쏠림’에 대한 견제와 균형에 따라 당심이 손을 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주말 일각에서 화이자 백신 바닥 등의 표현으로 지나친 불안감을 가져오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최고위원은 친문이 장악쇄신 동력 회복할지 관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은 친문(친문재인) 대신 비문으로 분류되는 5선의 송영길 의원이었다.이른바 ‘친문 쏠림’에 대한 견제와 균형에 따라 당심이 손을 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최고위원 5명 모두 친문 인사들이라는 점에서 쇄신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송영길 의원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임시 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35.60%로 민주당의 당대표에 뽑혔다.이번 전당대회는 내년 3월 대선 승리를 이끌 차기 지도부를 뽑는다는 것과 함께 지난 4.7재
최고위원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의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에 송영길 의원이 뽑혔다. 최고위원에는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의원이 당선됐다.이로써 민주당의 새 지도부는 4.7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내 쇄신과 정권 재창출이란 임무를 부여받았다.민주당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국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런 결과를 발표했다. 송 의원은 35.6%를 득표해 홍영표(35.01%)·우원식(29.38%)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한다.전국대의원·권리당원 등 선거인단은 대표 1인, 최고위원 2인에 대한 투표권을 가지며, 전국대의원(45%), 권리당원(40%), 국민여론조사(10%), 일반당원(5%) 등의 비율로 각각 적용된다.당대표 후보자들은 이날 지지를 호소했다.송영길 후보는 페이스북에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 당원 동지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당대표 후보가 28일 “전당대회 동안 전국을 돌며 만나는 분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며 “그 기대와 성원을 받아 당의 혁신과 단결을 통해 승리의 에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과 당원께 드리는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는 민주당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후보는 “지금 최고의 민생은 코로나 조기 극복”이라며 “재보선 패배로 당이 잠깐 멈춰 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홍영표(오른쪽부터 기호순)·송영길·우원식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수도권 합동연설회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이 26일 강원·수도권 표심 확보에 나선다.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를 갖고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수도권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이를 끝으로 전국 순회 연설을 마무리한다.이어 오후에는 MBC ‘100분 토론’에 출연 토론을 벌인다.당권주자들은 앞서 20일 광주·전주를 시작으로 22일 대전·청주, 24일 부산·대구로 전국 순회 연설을 진행했다. 당대표는 오는 5월 2일 전당대회를 통해 최종 선출한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5일 진행된 일본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 공동후보가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의 참패가 확실해졌다. 정부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1주일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지정한다. 공무원 등 공공부문은 회식·모임도 금지한다. 여당이 4.7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제대로 된 쇄신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친문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에 부딪혀 쇄신의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과 맞물린다.◆일본 국회의원 재보선,
‘조국 사태’ 등 목소리 사라져당권주자도 지지층 표심 의식[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당이 4.7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제대로 된 쇄신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친문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에 부딪혀 쇄신의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과 맞물린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앞서 더불어민주당 2030초선의원들은 재보선 참패 원인 중 하나로 ‘조국 사태’를 지목했지만, 강성 지지층의 문자 폭탄 등으로 곤욕을 치렀다. 그리고 나서 당내에선 ‘조국 사태’를 거론하는 목소리가 줄었다.이후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의 소속 의원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 참석김 지사 “지방정부 자치권 강화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돼야”허 시장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등 메시지에 목소리 낼 것”[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가 23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창원·수원·고양·용인 등 4개 시의 특례시 지정을 축하했다.4개 특례시의 시장들이 참여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가 대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령 제·개정과 특례시 간 상호 연대와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송영길·우원식(기호순) 당대표 후보가 22일 대전시 대전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세종·충남·대전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부동산 정책 차별화도 강조[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송영길·우원식 당대표 후보들이 22일 대전·세종·충남 합동연설회를 통해 충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홍 후보는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시키겠다. 세종 국회의사당, 공공기관 이전을 챙기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충청권 메가시티도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 4차 국가철도망계획 최종안에 도민,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해보겠다”면서 “충청도의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가고 있다. 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