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오후 9시 신규 확진 1657명·‘델타변이’ 1주일 만에 ‘2954명’ 증가·돌파감염 추정 총 2111명 한주간 571명↑·아프간 대사관‧교민 전원 철수
[천지일보 이슈종합] 오후 9시 신규 확진 1657명·‘델타변이’ 1주일 만에 ‘2954명’ 증가·돌파감염 추정 총 2111명 한주간 571명↑·아프간 대사관‧교민 전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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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6명으로 집계됐다. 4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8.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6명으로 집계됐다. 41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8.16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광복절 연휴 기간이 끝나자마자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오후 9시 신규 확진 1657명… 최대 1800명 안팎 예상☞(원문보기)

광복절 연휴 기간이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657명으로 조사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각 1275명보다 382명 많은 수치다.연휴 기간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인 인큼, 확산세가 수그러진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델타변이’ 1주일 만에 ‘2954명’ 증가… 델타 플러스도 1명 늘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어 우려가 나오고 있다.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8~14일) 주요 변이(알파·베타·델타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수는 총 301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누적 변이 감염자 수는 1만 3780명으로 증가됐다.신규 변이 감염자 3014명 중에서 델타 변이 감염자는 2954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30명으로 집계된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30명으로 집계된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8.14

◆돌파감염 추정 총 2111명 한주간 571명↑… 접종자의 0.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접종 완료 뒤 면역 형성 기간인 14일 이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 사례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21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 1373명, 2주만에 1400명 아래… 연휴·휴가철 따른 ‘대확산’ 우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를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80명가량 감소하면서 2주 만에 1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는 광복절 사흘 연휴(8. 14~16) 검사 건수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특히 연휴와 휴가철에 따른 확산세가 급증할 수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 “모더나, 물량 확대와 9월 조기 공급 최선 다하기로”☞

“모더나, 이번주까지 구체적 공급물량 통보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을 빚은 모더나가 8~9월 국내에 공급하는 백신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모더나는 이번 주 내에 구체적인 백신 물량과 공급 일정을 우리나라에 재통보 할 예정이다.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모더사를 방문해 논의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카불=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 공항에서 활주로를 따라 이동하는 미 공군 C-17 수송기에 아프간 사람들이 매달리고 있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아프간 시민 수천 명이 이날 공항 활주로에 몰려들어 일부는 필사적으로 미군 항공기에 매달리다가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불=AP/뉴시스]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 공항에서 활주로를 따라 이동하는 미 공군 C-17 수송기에 아프간 사람들이 매달리고 있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간을 탈출하려는 아프간 시민 수천 명이 이날 공항 활주로에 몰려들어 일부는 필사적으로 미군 항공기에 매달리다가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대사관‧교민 전원 철수…공관원 3명·교민 1명 출국☞

현지에 한국민 없어 아프가니스탄 현지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한국대사관 직원들과 교민 1명이 17일 아프간 수도 카불을 떠나 중동 제3국으로 출국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아프간에 남아있던 한국대사를 포함한 공관원 3명과 공관원 보호 아래 있던 교민 1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께 카불 공항에서 이륙했다.이에 따라 아프간에 남아 있던 한국대사관 인원과 교민 전원이 현지에서 철수해 현지에 남아있는 한국 국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본소득 끝장토론” 與 친문 의원들 제안… 가팔라지는 反이재명 전선☞

여당 내 친문(친문재인) 의원 21명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에 대한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반(反)이재명 전선이 구축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1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친문 싱크탱크 모임 민주주의 4.0 소속인 민주당 홍영표·김종민·신동근 의원 등 특정 캠프에 소속되지 않은 의원들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개혁과 기본소득에 대한 본격 논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아프간 정부군 안 나서는데 미군에 나서라는 건 잘못”☞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나서지 않을 때 미군에게 나서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대국민 연설을 통해 최근 아프간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은 아프간군이 스스로 싸우려 하지 않는 전쟁에서 싸우거나 희생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1조 달러 이상을 투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출처: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출처: 뉴시스)

◆고령층 미접종자 추가 예약률 23.1%… AZ 110만회분 출고(종합)☞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에 해당하는 60~74세 중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추가 예약을 받은 결과 예약률이 23.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생각보다 낮은 예약률에 질병청은 “접종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당국은 지난 2일부터 60~74세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차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하태경 “피해 해군 여중사, 정부에 의한 타살”… 2차 가해 제기☞

국민의힘 대선주자이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의원이 해군 성추행 피해 여중사의 사망 사건에 대해 2차 가해 가능성을 제기했다.16일 하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이 사건은 이 정부에 의한 사실상의 타살”이라며 “유족 측에 따르면 가해 상사 한 사람이 아니라 그 위에 상관이 ‘고과점수 안 줄 수 있다’ ‘기무사 네트워크(인맥)가 있으니 너를 힘들게 할 수 있다’ 등의 말까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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