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미래 비전 담아시장 3선 도전 공식화[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 1일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나주시장 3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강인규 시장은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기존 장시간 북 콘서트 형식이 아닌 저자와의 만남(사인회) 및 포토타임, 출판전시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행사장 출입 또한 백신접종완료자, 유전자증폭(PCR)·신속항원검사 음성
‘최화삼이 꿈꾸는 천년담양’천년담양 출판기념회 개최[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의 자연을 사랑하고 문화를 사랑합니다. 이제 담양군민과 함께 새로운 천년을 꿈꿉니다.”전남 담양 출신 최화삼 천년담양정책연구소장이 ‘최화삼이 꿈꾸는 천년담양’을 출간하며 이같이 말했다.최소장은 “모두가 함께 꿈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그는 지난 19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최화삼이 꿈꾸는 천년담양 출판기념회를 열고 담양의 비전을 제시했다.이 자리에는 이개호 의원, 최형식 담양군수, 안세찬 광주·전남 새마을금고 대표이사 등이
이재명, 이낙연과 광주 찾아‘원팀’ 강조한 메시지 전달윤석열, 결국 김종인과 이별尹 “다른 모습으로 재시작” 전문가 “李, 지지율 박스권”“대장동 의혹, 정책도 과제”“尹, 당내 갈등 수습 시급”“이미지·정책으로 승부봐야”[천지일보=원민음·이대경·윤혜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해가 밝고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정국은 판이하게 달라졌다. 선대위 쇄신을 외치며 민생 행보에 공을 들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현재 ‘원팀’ 행보를 보이며 안정권에 접어들었고, ‘울산회동’을 통해 하나로 뭉쳤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 2차 인선을 발표했다.후보자 직속 위원회 중 하나인 신복지위원회의 공동위원장에는 이낙연 전 대표 측 박광온 의원과 김연명 전 청와대 사회수석이 임명됐다.미래경제위원회 공동수석은 송옥주·맹성규 의원이 맡고, 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은 이낙연 전 대표 캠프였던 홍영표 의원이 맡으며, 신동근·김종민 의원이 수석으로 합류하기로 했다.선대위 돌봄복지국가위원회 위원장은 남인순 의원이, 총괄선대본부 공동수석은 안호영·전재수 의원이, 정책본부 공동수석은 김성환·김성주 의원이 임명됐
매머드급 선대위로 공식 전환李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통합에 방점 찍은 인사 배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69명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선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달 10일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공식 후보로 선출된 지 3주 만이다.민주당은 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런 대규모 출범식을 연 건 오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출되기 전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李 “차기 정부는 이재명 정부”각종 정책 의제로 선명성 부각전 국민 재난지원금 등 추진 정권교체 여론이 10%↑ 우세중도층 확장 위한 과제 산적李측 “文정부와 차별화 아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난 4월 재보궐선거 이후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흐름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 행보에 나섰다. 이는 대선 본선에서 중도층 확보를 위해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맞닿아 있다.2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차기 정부를 ‘이재명 정부’로 지칭했다. 이 후보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들어간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 돔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선후보,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캠프 인사까지 400∼50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해 이재명 선대위의 힘을 실을 예정이다.특히 이날 열리는 출범식은 오는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출되기 전 대규모 출범식을 열고 기선을 제압하려는 취지
설훈, 홍영표 공식 합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내일부터 본격 출범하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인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대선 선거 준비단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선대위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상임 선대 위원장은 관례대로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맡는다. 12인 체제로 꾸려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캠프의 변재일·우원식 의원, 이낙연 캠프의 설훈·홍영표 의원, 정세균 캠프의 김영주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경선 후보였던 박용진·김두관·이광재 의원과 다선 의원 중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169명 의원 전원 참여하는 매머드급[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169명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용광로 선대위’의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31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1일 본부장급 이상 선대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대위는 ‘원팀’ 기초에 방점을 찍었다.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29일 전략기획위원회로부터 선대위 조직 구성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드림 원팀, 미래, 이런 콘셉트를 갖고 전 의원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선대위를 꾸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이 후보는 대선 경선 과정에
당 지도부에 즉시 최고위 소집 요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측이 11일 “이재명 후보 득표율은 49.32%로 결선투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홍영표 의원 등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무효표 처리를 바로잡아야 한다. 당헌당규대로 가야 한다”며 “10월 10일 민주당 선관위와 지도부의 경선 결과 발표는 명백히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특별당규 제59조 1항에서 ‘경선 과정에서 후보자가 사퇴하는 때에는 해당 후보자에 대한 투표
이재명, 턱걸이로 결선 투표 면해중도 사퇴 후보 표 논란은 지속이낙연 지지층 당사 앞 시위 독려도文 대통령 메시지는 변수로 작용할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지만, 이낙연 전 대표 측이 무효표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서 경선 불복을 둘러싼 내홍 우려가 커지고 있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전체 누적 득표율 50.29%로, 결선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했다.이 후보는 서울 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측은 10일 긴급회의를 열고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를 규정된 절차에 따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실상 경선 불복을 시사한 것이다.이 전 대표 캠프는 이날 오후 공동선대위원장 설훈 홍영표 의원 명의의 자료를 내고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대선 후보 경선 후보의 중도사퇴시 무효표 처리가 결선투표 도입의 본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전 대표 캠프는 오는 11일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 제기
무효표 처리 안 된다면 49.3% 득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결선투표 없는 본선직행을 확정지었다. 다만, 경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득표를 무효표로 처리한 것이 결정적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민주당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울 순회경선 뒤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총 유효투표수 143만 1593표(무효표 2만 8399표 제외) 가운데 누적득표수 71만 9905표를 가져가며 50
‘반발’ 이낙연측 “잘못된 계산법”이재명측 “불공정 시비 일 수도”[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한 정세균·김두관 후보의 득표를 무효 처리하기로 한 당헌당규를 두고 이재명 경지도지사 측과 이낙연 전 대표 측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다.민주당은 최근 정세균·김두관 후보의 득표를 무효로 처리하고, 총 유효 득표수에서 제외한 채 후보 누적 득표율을 계산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 측은 무효 처리가 득표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반을 받지 못한 후보가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될 수 있다고 반발
곽상도 의원 사퇴 요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 측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29일 “캠프와 당,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낙연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증거 없이 거론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 자제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홍 의원은 “빨리 합동수사본부를 만들어서 사건 전모를 밝히는 게 중요하다. 그걸 위해 저희도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해 수천억원대 배당으로 특혜 의혹에 휩싸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공방이 불을 뿜고 있다. 호남 경선을 앞두고 민심을 잡기 위한 양측의 신경전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양상이다.24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에 “우리 당 후보님들의 공동대응을 제안한다”며 “후보들의 공동기자회견이든 캠프의 공동성명이든 저들의 후안무치한 저질 정치공세에 함께 맞서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그는 “보수언론과 토건세력, 야당이 여론을
홍영표 “수사 통해 진실 밝혀야”우원식 “공공개발 확산 방지 목적”전문가 “판세 바뀔만한 수준 아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25~26일)을 코앞에 두고 이재명·이낙연 후보 캠프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추석 연휴에 이은 23일에도 ‘성남 대장동 개발 논란’은 물론 이른바 ‘수박 논쟁’까지 강하게 충돌하는 양상인데, 하지만 이 같은 공방전이 판세를 뒤바꿀만한 정도는 아니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명낙 캠프 대리전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낙연 후보가 23일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들과 주먹인사를 나눈 후 경남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거점 국립대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연고대 수준으로 상향하고 등록금을 2025년부터 폐지하겠다”는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을 역설했다.“국립대 학과와 정원을 미래산업 수요에 맞게 개편하고 나도-디그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신산업인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수도권에서 이전해오는 기업은 10년간 법인세를 전액 면제하고 지역인재 채용시 5년간 4대 보험료를 지원하겠다”고 약속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필연캠프 홍영표 선대위원장이 23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경남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이낙연 캠프)
홍영표·신동근·김종민, 지지 선언李 “확장성 있어야 확실히 승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 경선에서 대역전극을 노리고 있다. ‘의원직 사퇴’라는 승부수까지 던진 이 전 대표가 대세론을 굳히려는 이재명 지사를 저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 전 대표는 16일 친문(친문재인) 의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친문 싱크탱크 ‘민주주의 4.0’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신동근·김종민 의원은 이날 이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후보는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에 승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