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1명 추가로 사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56명으로 증가했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부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코로나19 확진 환자 A(82, 여)씨가 숨졌다.그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고혈압 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0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로 판명된 3명이 추가로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55명으로 증가했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께 대구의료원 입원 중이던 A(83, 남)씨가 숨졌다.그는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중 지난 18일 전수조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하루 뒤인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파킨슨병과 당뇨, 치매 등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8일 오후 10시 8분께는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받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7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154명이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8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87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이 여성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치매 등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그가 지난 18일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자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같은 날 오후 5시 26분께 파티마병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B(78)씨가 목숨
“취약시설 환자 관리가 관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의료원에서 80대 여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숨졌다. 이들 모두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의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총 147명이다.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2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88세 여성이 사망했다.이 여성은 치매와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이날 오전 0시 11분에도 대구의료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60대 남성 1명과 8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가 136명으로 늘었다.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87세 남성이 이날 오후 3시 40분경 숨졌다.지난 17일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이 환자는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이틀 뒤 동산병원으로 이동됐다.그는 치매, 전립선암,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같은 날 오후 3시 30분경엔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서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 등에서 귀국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올해 7∼8월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24일 전격 합의했다. 코로나 유가족 손모(여, 49)씨가 안타까운 소식을 24일 본지에 전해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19 신규확진 중 해외유입 30%… 64일 만에 9000
현재 치명률 1.37%[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하루 만에 4명 증가했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은 2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파악된 사망자는 총 124명”이라고 밝혔다.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120명이었으나 0시 이후 4명의 사망자가 더 늘어났다”고 발표했다.이 중 3명은 대구에서 숨진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4분께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24명이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4분께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1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 그는 기저질환으로 만성 신장질환과 고혈압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지난 7일 대구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틀 뒤인 9일 양성으로 판명돼 영남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이날 오전 7시 4분께는 대구의료원에서 58세 여성 B씨가 목숨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0∼90대 여성 환자 2명이 연이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15명이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8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2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이 여성은 평소 고혈압과 위암, 치매 등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앞서 오전 5시 17분께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확진자인 95세 여성 B씨가 목숨을 잃었다.B씨는 지난
대구는 76명째 사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6명이 연달아 숨지면서 전국 코로나19 사망자는 110명이 됐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사망한 105번째 사망자인 69세 여성 A씨는 뇌출혈과 사지마비로 김신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이동했다가 이날 숨졌다.이날 오전 0시 30분쯤엔 80세 남성 B씨가 106번째 사망자가 됐다. 지난해 12월 대구 문성병원에 입원한 B씨는 지난 14일 발열과
80대 이상 치명률 10.24%[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대응책 대비에 나섰지만,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선 요양원·요양병원 등의 고위험군 밀집시설 환경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1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약 두 달이 지난 이 시점에도 환자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코로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가 총 98명이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6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84)씨가 사망했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뇌졸중, 치매 등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그는 지난 17일 이 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음압격리실에서 치료를 받았다.앞서 이날 0시 50분께 경북대병원에서는 확진자 B(76)씨가 숨졌다. 그는 평소 고혈압, 당뇨, 폐섬유증 등을 앓았던
마스크·식료품 더해 관내 90대 노인가정에 전달남경순 연수서장 ”동료 경찰관에 좋은 본보기"연수경찰서, 주민과 ‘마음-이음’ 정책 추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경찰 아저씨 코로나19 조심하세요” 한 소년이 인천 연수경찰서 동춘지구대를 찾아 마스크와 손편지 등이 담긴 종이가방을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동춘초등학교 1학년 A(8)군이 엄마의 손을 잡고 동춘지구대를 찾아 마스크와 과자·라면·김 등 손편지가 든 종이가방을 전달했다.A군이 작성한 손 편지에는 “경찰 아저씨 코로나19 조심하세요, 마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북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남성이 숨진 후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92명이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35분께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81세 남성 A씨가 폐렴이 악화해 사망했다. 그는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담관암, 치매와 폐렴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지난 17일 요양병원 격리해제를 하기 위해 음성 환자 전수검사를 받았지만 사망 후인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께 양성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5명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총 91명이다.1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 거주하는 69세 A씨가 이날 오전 8시 39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기저질환으로 부정맥이 있었으며 평소 거동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대구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 1일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오전 7시께는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B(78)씨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9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경북 사망자는 23명, 국내 사망자는 총 82명이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 56분께 김천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1세 여성이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병으로 고혈압과 치매를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이 여성은 지난 5일 경산제일실버복지센터에서 전수조사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이틀 뒤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이후 9일 김천의료원에 입원해 있던 중 폐렴과 호흡부전 증상을 보인 후 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이 숨졌다. 이로써 대구 사망자는 52명, 국내 사망자는 총 77명이다.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4분께 84세 남성이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목숨을 잃었다. 그는 고혈압과 당뇨, 치매 등의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 병상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사망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4명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총 사망자는 72명이다.13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86세 남성이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목숨을 잃었다.넘어져 부상을 입은 적이 있는 이 남성은 지난 2일 거동불편, 좌측 고관절 부위 통증이 계속돼 경북대 병원 응급실을 다녀간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환자는 고혈압, 치매, 뇌졸중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북 봉화 푸른 요양원에 입소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이로써 국내 총 사망자는 총 50명이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 거주자인 78세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푸른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난 6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도중 7일 오후 2시 5분께 폐렴으로 숨졌다.이 여성은 심장질환과 치매, 통풍 등 지병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경북 지역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각각 1명씩 추가로 나왔다.이날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86세 여성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나온 것은 경북에서는 이번이 13번째다. 전국적으로는 41번째다.이 환자는 지난달 21일, 23일, 27일과 이달 2일 총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3일 이뤄진 5차 검사에서는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