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1명 추가로 사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56명으로 증가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부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코로나19 확진 환자 A(82, 여)씨가 숨졌다.

그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고혈압 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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