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1명 추가로 사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56명으로 증가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부산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코로나19 확진 환자 A(82, 여)씨가 숨졌다.
그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고혈압 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위중 환자는 3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빛이나 기자
kshine09@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