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영화 ‘사라진 밤’ 배우 김강우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촬영 소감을 전하고 있다.영화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쫓는 형사 우중식(김상경),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박진한(김강우), 사라진 아내 윤설희(김희애)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다. 개봉은 오는 3월 7일 예정.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영화 ‘사라진 밤’ 배우 김희애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촬영 소감을 전하고 있다.영화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쫓는 형사 우중식(김상경),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박진한(김강우), 사라진 아내 윤설희(김희애)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다. 개봉은 오는 3월 7일 예정.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영화 ‘사라진 밤’ 배우 김상경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촬영 소감을 전하고 있다.영화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쫓는 형사 우중식(김상경),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박진한(김강우), 사라진 아내 윤설희(김희애)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다. 개봉은 오는 3월 7일 예정.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영화 ‘사라진 밤’ 이창희 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촬영 소감을 전하고 있다.영화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쫓는 형사 우중식(김상경),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 박진한(김강우), 사라진 아내 윤설희(김희애) 사이에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다. 개봉은 오는 3월 7일 예정.
단조로운 무대 미장센, 극의 매력 더해주인공 외 캐릭터 존재감 약해 아쉬워[천지일보=이혜림·지승연 기자]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았을 뿐입니다.”지난 2005년 순진한 시골 총각 연기로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황정민이 남긴 겸손의 말이다. 그는 이후 정의감 넘치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원이 되고, 성공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악덕 시장이 되기도 했으며 무속인이 되기도 했다. 뛰어난 집중력과 몰입으로 어느 배역에나 동화되는 배우 황정민이 이번에는 비틀린 악인 ‘리차드3세’로 분했다.연극의 배경인 1400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연희단거리패 전 예술감독인 이윤택씨가 자신의 성추행 사실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이씨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정말 부끄럽고 참담하다”라며 “내 죄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포함해 어떤 벌도 다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피해 당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씨는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했으나 번번이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죄를 짓게 됐다”라며 “저 때문에 연극
자칭·타칭 조선 제일 명탐정 ‘김민’으로 돌아와8년 동안 함께한 배우·스태프와 최고의 호흡 뽐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나는 최고가 아니요. 최애애애애애애고요.”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코믹 시리즈물 ‘조선명탐정’의 주인공 ‘김민’ 역을 맡은 배우 김명민의 대사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과학 수사를 펼치는 김민은 자칭·타칭 조선 제일의 명탐정으로 하늘 아래 명탐정은 자기뿐인 줄 허세 가득한 탐정이다.다른 배우가 했다면 오글거리고 얄미운 캐릭터지만 배우 김명민은 자신이 명석하다는 것을 알고 교만을 떠는 캐릭터
설마다 챙겨 보던 ‘조선명탐정’필모그래피에 넣게 돼 감사월영 더하지 않아야 사는 캐릭터 기억 찾는 과정에 집중해서 연기개봉 앞둔 시점인데 실감 안나김명민·오달수와 함께 해 행복[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국판 셜록 홈스’라고 불리며 한국형 시리즈물로 자리 잡은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에는 항상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한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2011)’에선 한지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2015)’에서는 이연희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김민(김명민 분)’ ‘서필(오달수 분)’ 콤비와
‘염력’에 이어 ‘궁합’까지 맹활약하는 심은경부터‘조선명탐정3’ 첫 사극에 도전한 ‘로코퀸’ 김지원‘리틀 포레스트’서 긍정의 힘으로 ‘힐링’시켜 줄 김태리까지[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17년은 그야말로 남성 영화들의 전성시대였다. 2018년에는 초부터 여성 파워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설을 앞두고 개봉하는 영화에서 근래 보기 드물었던 20대 대표 여주인공들이 활약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등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차세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지원이 영화 ‘조선명탐정: 흡
1·2편 잇는 3번째 시리즈설 연휴 흥행 강자로 떠오를까달맞이 연회에 일어날 사건 막는 여정김민·서필 찰진 케미가 재미 더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국에 ‘셜록 홈즈’가 있다면 대한민국엔 ‘조선명탐정’이 있다. 조선 시대 명탐정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한국판 셜록 홈즈’라고 불리며 한국형 시리즈물의 시작을 알린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은 옛 서적에서 기록으로만 이어져 오던 흡혈 괴마를 물리치기 위해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배우·감독·스텝 모두 최고의 호흡 보여줘김석윤 감독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위기”[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조선 시대 명탐정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한국판 셜록홈즈’라 불리며 한국형 시리즈물의 시작을 알린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돌아왔다.2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등이 참석했다.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조선명탐정’은 옛 서적에서 기록으로만 이어져 오던 흡혈 괴마를 물리치기 위해 ‘김민(김
서스펜스가 주는 긴장감 흥미로웠다[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테이큰’ 시리즈부터 ‘논스톱’ ‘인천상륙작전’까지 국내에서만 1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액션 장르의 흥행 기록을 세운 리암 니슨이 ‘커뮤터’로 돌아왔다. 영화 ‘커뮤터(감독 자움 콜렛 세라)’는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 분)’이 인질로 잡힌 가족을 구출하기 위해 제한시간 30분 안에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과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커뮤터(The Commuter)라는 제목 그대로 주인공 마이클은 통근자다.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에서 아내, 아들과 함께 사는 평범
‘하얀거탑’ 장준혁부터 ‘조선명탐정’ 김민까지[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년 만에 시청자들을 다시만난 ‘하얀거탑’에 이어 ‘조선명탐정’ 시리즈 역시 한층 흥미진진해진 3편으로 돌아오면서 김명민의 대표캐릭터들이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연기본좌’란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김명민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임과 동시에 다작배우이다. 지난 2007년 천재 의사 ‘장준혁’으로 분한 김명민의 명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메디컬드라마 ‘하얀거탑’이 UHD로 리마스터링되며 11년 만에 돌아왔다.22일 첫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죄로 고발장 제출[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일명 출판계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 피해를 본 출판사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전 실무책임자에 대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10일 휴머니스트출판그룹과 나는별출판사·큰나무출판사·학이사 등 출판사 4곳과 이 출판사들이 소속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김모 문체부 전 출판인쇄과 과장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엄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이들이 김모 전 출판인쇄과 과장을 고발한 내용은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죄다. 직권남용죄란 공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연희문학창작촌이 문학 전문 웹진 ‘비유’를 창간했다.웹진 ‘비유’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주머니 속 문화잡지’라는 콘셉트로, 문학잡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문학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웹진 ‘비유’는 시민과 함께하는 ‘주머니 속 문화잡지’를 실현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디자인과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도 새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비유’는 ‘연극in’ ‘춤in’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 1~5위관객수 4.7%↓… 천만영화 단 1편기대작 ‘군함도’ 논란에 몸살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화는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우리나라에 쉬운 문화생활 중 하나다.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어 영화계는 늘 이슈 거리가 쫓아다닌다. 올해 영화계도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지난 상반기에는 이렇다 할 특별한 영화가 없었다.많은 영화가 쏟아져 나왔지만 영화시장은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11월까지 관객 수(영화진흥위원회 기준)는 49.0%로 지난해(53.7%)에 비해 4.7% 줄어든 수치다.
‘연희’가 듣던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부터마이마이·TV가이드·서류 등까지 재현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987년 6월 항쟁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힘으로 이뤄졌다. 이름 없는 국민들의 희생과 용기는 철옹성 같던 군사 독재를 무너뜨렸다.6월 항쟁의 30주년인 올해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오는 27일 개봉한다. 영화는 1987년 1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던 22살의 대학생 박종철이 사망하고 사건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발 벗고 뛰었던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다.특히 당시로 되돌아
박종철 열사 고문부터 6월 항쟁까지 다뤄장준환 감독 “모두가 주인공인 이야기”배우들, 영화에 대한 자신감·기대감 밝혀[천지일보=지승연 기자] 대한민국 역사상 민주화 운동이 가장 치열했던 1987년을 다룬 영화가 공개됐다.13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영화 ‘1987’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준환 감독과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이희준, 박희순, 김태리 등이 참석했다.영화 ‘1987’은 1987년 1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던 스물두 살 박종철 고문 사망 사건부터 6월 민주화항쟁까지의 과정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제가 맡은 역할을 제가 미워할 줄 몰랐습니다. 미운 모습이 떠오르고 그러네요.”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영화 ‘1987(감독 장준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김윤석이 이같이 말했다. 영화 ‘1987’은 한 젊은이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골리앗같이 강고한 공권력과 부딪히는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극적이었던 격동의 1987년 6월의 이야기를 다룬다.‘타짜’ ‘추격자’ ‘황해’ ‘해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검은 사제들’ ‘남한산성’ 등에서 오직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해내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배우 김윤석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1987’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영화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27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