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만개 조각 타워브릿지 레고 무대 위에서 등장 연출미래지향적 디자인·기술 적용 방향성 제시한 ‘5세대 디스커버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파리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 5세대 ‘올 뉴 디스커버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580만개 레고 블록으로 만든 초대형 타워브릿지 무대 위에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29일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랜드로버는 ‘올 뉴 디스커버리’를 ‘2016 파리모터쇼’에 앞서 현지시간 28일 영국 워릭셔에서 열린 사전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사전 공개는 랜드로
국내 수입차 8월 1만5932대… 전년比 12.5%↓포드·랜드로버 3~4위 올라… BMW 2위 차지인증조작 폭스바겐 판매정지 해도 76대나 팔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수입자동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 감소했다. 지난 8월 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배출가스 등 인증서류 조작 사태로 인한 인증취소(판매정지) 후에 공백을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들이 차지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최근, 올해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3% 증가한 1만 5932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
새 시그니처 그릴·LED헤드램프 적용“링컨 특유 우아함에 파격·혁신 디자인 더해”레벨(Revel)오디오 등 고급·첨단 기능 특징[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얼굴을 새롭게 바꾼 ‘2017년 링컨 MKZ’를 5일 출시했다. 이 차량은 재규어 브랜드 차량을 닮은 ‘새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하고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박아놓은 듯한 ‘LED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포드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 358대를 판매했고, 그 중 링컨 MKZ 모델은 1247대(하이브리드 포함)를 판매해 몬데오와 익스플로러에 이어 많이 팔린 모델
업계전망 “연말까지 판매 재개 어려워”타 브랜드, 폭스바겐 공백 어부지리 기대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인증 조작 사태 등으로 인증취소(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후 행정소송에 나서지 않고 재인증에 주력할 전망이다.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아우디·폭스바겐 공백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1일 현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가 행정처분을 확정 발표한 지난달 2일 이후 일부 차량을 제외한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현재 판매 가능한 일부 차량은 폭스바겐의 CC·투아렉과 아우디 A4·A6·Q5 등 총 10개 모
“고급 컴팩트 SUV 컨버터블”2.0리터 인제니움 디젤엔진 탑재랜드로버 차량 구매 시 소비자 주의 필요[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9월 국내 출시를 앞둔 고급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를 국내 언론에 사전 공개했다.‘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고성능·고효율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SE 다이내믹과 HSE 다이내믹 등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다이내믹이 8020만원, HSE 다이내믹 9040만원이다. 9월 중순부터 차량 인도를
인수 당일 ‘부식·도장불량’ 발견, 2일 만에 엔진 연기 발생판매사·수입사, 차일피일 미루고 ‘모르쇠’ 일관… 상습수법 의심공정위 조사 나서야… 전문가 “차량 교환해줄 중대 사안”[천지일보=손성환 기자] #. 지난 11일 서울 사당에서 만난 제보자 S(35)씨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수입하는 신차를 산 지 이틀 만에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심지어 신차에서 ‘불량도장·재조립’ 흔적까지 발견됐다. S씨는 수차례 피해를 호소했지만 판매사와 수입사는 보상은커녕 늑장대응과 ‘모르쇠’로 일관했다.재규어 랜드로버 코
신규 등록 1만5730대… 전년比 24% 감소폭스바겐 1위→10위 하락… 판매정지 행정처분 영향[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수입자동차 7월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과 서류조작 사태로 정부로부터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 결과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2.9% 감소한 1만 5730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2만 707대보다 24.0% 감소한 기록이다.올해 수입차 누적 판매는 13만 2479대로 전년 누
양재동·장안평·성남 이어 4번째‘2년 연장 보증’ 등 지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수원에 자사 4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수원 APO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공식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 천일오토모빌이 담당한다.재규어 랜드로버 APO는 165가지 항목의 엄격한 검사와 종합적인 점검과정을 거쳐 최고의 품질을 인증 받은 중고차량을 판매·관리하는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양재 전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초 장안평, 성남에 APO 전시장을 신규 오픈해 운영
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행정예고… 10월 시행중대결함 3회·일반하자 4회 시 ‘교환·환불’ 가능해강제성 없어 실효성 지적… 전문가 “징벌적 배상 필요”[천지일보=손성환 기자] #1. 지난해 8월 A씨는 고가(高價)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차량을 구입했지만 구입 2주 만에 차량 하부 부식을 발견했다. 단순 표면에 녹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부품 일부 전체가 시뻘겋다. A씨는 해당 부품 또는 차량 교환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거부했고 소송까지 갔다. 현재까지 진행 중인 소송에서 판사는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소비자를 보호하는 규정이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 토요타자동차와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포르쉐 코리아, 다임러트럭 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7개 차종 6288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26일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등 3개 차종 승용차는 차량 실내온도 상승 시 사이드 에어백(오토 리브 제품) 내부의 불량부품 일부가 내장재를 뚫고 나와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9년 2월 26일부터 2012년 4월 27일까지 제작된 차량 6209대다.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수입차 6월·상반기 판매 실적 집계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베스트셀링카 1·3위전문가 “징벌적 배상 제도 시급해”[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수입자동차 업계가 올해 6월 신규 차량 2만 3435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5% 감소했다.올 상반기 누적 판매는 11만 6749대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차량은 배출가스 조작 사태를 일으킨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디젤 차량으로 나타났다. 연약한 정부 대응 탓에 업체는 문제를 일으키고도 잘나간 셈이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
국토부, 24개 차종 5963대 차량 리콜 실시지프·인피니티·아우디·스카니아·두카티 등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토교통부가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FCA코리아,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 24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업체별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재규어XJ·XF·디스커버리4·스포츠 차량 결함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디젤’은 번호등 커버 결함으로 워셔액 접촉 시 화학작용으로 인한 균열 가능
재규어 최초 SUV F-페이스와 한국GM 볼트 등 신청내년 출시 BMW 신형 5시리즈도 신청… 수리·부품비 싸질듯[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벤츠와 볼보 등 수입차 업계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 위해 자동차보험 등급평가에 나선 데 이어, 국내외 주요업체들이 신차 출시를 앞두고 등급평가 신청에 나섰다.3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달 국내에 출시하는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를 보험개발원에 등급평가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앞서 최근 신차들의 등급평가 경험이
전국 21개 서비스 센터에서 3주간 여름철 대비 차량점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한 ‘2016 하계 무상점검 캠페인’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캠페인 대상 차량은 연식에 상관없이 전국에 등록된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종이며, 전국 2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여름철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40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이 첨단 진단 장비를 활용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10일간 70만명의 관람객을 이끌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2일 벡스코는 지난 2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25개 완성차 업체 신차 49종을 포함해 230여대의 차량을 선보였다.참가 업체와 전시면적은 지난 2014년에 비해 14% 증가했고, 신차는 40% 이상 늘었다. ◆‘자율주행·전기차·고급SUV’ 주목돼이번 부산모터쇼는 첨단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차를 비롯해, 폭스바겐 사태 등으로 인해 중
재규어 최초 SUV 체험·감상 카페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2곳 운영이벤트 통해 차량 시승 기회 제공[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코리아가 브랜드 최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PACE’의 공식 출시에 앞서 신차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F-PACE 카페’를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F-PACE 카페는 신차와 함께 증강현실, 특수 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F-PACE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매 상담과 사전 계약도 진행된다.전시는 지난 11
환경오염 해결 관심 높아져스마트 안전 넘어 흥미까지더 고급스럽고 더 빠르게[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2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와 고급차, 레이싱 유전자의 고성능 차량들을 앞 다퉈 선보였다.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최근 폭스바겐 등 일부 자동차 업체에서 ‘디젤(경유) 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건’ 등을 일으키면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친환경차로 가야 하겠지만 그 시기가 더 앞당겨졌다”고
[천지일보 부산=손성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6 부산 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재규어 에프-페이스(F-PACE)’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 7종을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랜드로버 차량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도 국내 최초 공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016 부산모터쇼’가 다음달 3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2일 언론을 대상으로 10종의 차량을 공개한다.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PACE’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등의 핵심 차량을 비롯해 재규어 ‘F-TYPE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 ‘뉴 XJ 다이아몬드 리미티드 에디션’ ‘XE AWD 모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랜드마트 에디션’ ‘디스커버리
4월 수입차 신규 1만7845대… 베스트셀링, ‘BMW 520d’유럽 브랜드 76.1% 차지… 디젤車 63.5%로 가장 많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를 꺾고 올해 들어 처음 월간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 시장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2% 줄었다.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742대), 아우디 A6 35 TDI(492대), 포드 익스플로러 2.3(422대) 순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5.9% 감소한 1만 784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