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규어 F-PACE 체험 카페 전국 12곳 개장 (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최초 SUV 체험·감상 카페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2곳 운영
이벤트 통해 차량 시승 기회 제공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코리아가 브랜드 최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PACE’의 공식 출시에 앞서 신차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F-PACE 카페’를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F-PACE 카페는 신차와 함께 증강현실, 특수 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F-PACE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매 상담과 사전 계약도 진행된다.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약 한 달간 전국 11개 지역, 12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분당·일산·인천·평촌·부산·대전·대구·창원·광주·전주 등 전국 11개 지역 내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F-PACE 카페는 전시장에 따라 다양하고 실험적인 형태의 부스로 구성돼 재규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F-PACE의 혁신적 이미지를 폭넓게 담아낼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됐다. 설문 조사에 응한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F-PACE 시승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백정현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F-PACE는 재규어가 가진 모든 기술과 가능성을 집약한 모델로 출시하기 전부터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시 카페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차량의 진면목을 직접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F-PACE는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프로가 적용됐고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수입차 업계 최초로 T맵 서비스가 적용됐다. 국내에서는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3.0리터 V6 터보 디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총 6개의 세부 모델로, 오는 7월 출시된다. 전 모델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가 기본 제공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7260만원부터 1억 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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