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밤에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씨가 구속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전날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를 구속한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조만간 신상 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씨의 얼굴과 나이, 이름 등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이씨는 계획된 범죄인지 묻는 말에 “아니다”고 답했다.“왜 다방만 노렸냐” “살인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월트디즈니의 대표캐릭터 미키마우스의 첫 버전에 대한 저작권이 만료되면서 해당 캐릭터가 차용된 공포영화가 처음 공개됐다.5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미키마우스가 처음 등장한 1928년 작 무성 단편 영화 ‘증기선 윌리’의 저작권은 지난 1일 종료됐다.미키마우스가 등장하는 또 다른 1928년 작 ‘정신 나간 비행기’의 저작권 역시 같은날 만료됐다.저작권이 만료되면서 이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증기선 윌리’를 복사·공유·재사용 및 각색을 할 수 있게 됐다.사용 가능한 미키마우스는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습격범(김모씨, 67)이 범행 전날 의문의 차량에서 내린 모습이 확인되면서 공범이나 배후의 존재를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제기됐다.6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씨가 범행 전날 모텔 앞에서 의문의 차량에서 내린 장면이 포착됐다.모텔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5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모텔 맞은편 도로에서 회색 벤츠로 추정되는 차량에 내렸다. 차량은 김씨를 내려준 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홀로 다방을 영업하던 6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이모씨가 강원도 강릉에서 경찰에 검거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0시 45분께 강원 강릉시 노상에서 이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강릉경찰서는 A씨의 신병을 일산 서부경찰서로 인도해 범행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이씨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다방에서 혼자 영업을 하던 6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한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양주시 광적면 한 건물
[속보] 고양·양주 다방 살인 피의자 검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고양·양주 다방 살인은 동일범 소행… 지문검사 확인
[천지일보 거제=윤선영 기자] 경남 거제에서 월세를 독촉했다는 이유로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 남)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 30분께 거제 장평로의 한 주거지에서 집주인 B씨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사건 당일 A씨는 집주인 부부가 밀린 월세를 독촉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현재 B씨 부부는 가슴과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 고양시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점주를 살해하고 도주 중인 50대 용의자의 얼굴이 공개됐다. 수사 중인 경찰은 공개수배로 전환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서부경찰서는 해당 사건의 용의자인 이모(57, 남)씨의 인상착의와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 이씨는 키가 170㎝이며, 민머리에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했다. 다만 환복 가능성이 있다. 경찰은 이씨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 최고 500만원의 검거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앞서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모씨가 경찰에 제출했다는 ‘변명문’에는 “이대로는 총선에서 누가 이기든 나라 경제는 파탄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밝혀졌다.김씨는 범행 당시 상의 주머니 안에 8쪽짜리 문건을 가지고 있다가 범행 직후 체포당하는 과정에서 문건을 경찰에 압수당했다.김씨는 지난 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이 대표를 왜 공격했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제출한 8쪽짜리 ‘변명문’을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8쪽짜리 변명문의 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피의자 김모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경찰은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모(67)씨의 신상공개를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5일 밝혔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수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요건에 해당되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경찰조사 결과는 김씨는 1일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에 들렀고, 이후 부산역에 돌아와 가덕도로 향한 것으로 밝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찔러 습격한 혐의를 받는 김모(67)씨가 4일 구속됐다.부산지법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성 부장판사는 이날 부산지법 251호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 내용, 범행의 위험성 중대성 등 모든 사정을 고려해 피의자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지 2시간 만에 신속하게 발부됐다. 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 김모(67)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4일 부산지법에 출석했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부산지법 성기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김씨의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이날 김 씨는 연제서 유치장에서 출발해 부산지검 호송출장소를 통해 법정으로 향했다. 출장소 앞에서 “이 대표를 왜 찔렀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은 김 씨는 “경찰에다가 8쪽짜리 변명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 김씨는 범행을 위해 흉기를 임의로 변형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지구촌에서 가장 많은 뉴스를 장식할 주제 중 하나는 선거다. 선거는 경제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3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73명으로 늘었다. 4년 전 미군에 암살당한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의 추모 행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3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이날 부산지검에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전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급습한 김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밝히기 위해 휴대폰 포렌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김씨 진술과는 별도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모(67)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부산경찰청은 3일 새벽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1시 40분께부터 김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자택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김씨의 범행 동기와 계획 등 확인을 위한 증거를 수집할 계획이다.김씨는 지난 2일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가 범행을 위해 흉기를 임의로 변형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경찰청 특수수사본부는 3일 브리핑을 통해 “김씨가 이 대표를 급습할 때 사용한 흉기는 길이 17㎝, 날 길이 12.5㎝ 크기의 등산용 칼이었고 손잡이 부분이 테이프로 감겨 있었다”면서 “김씨가 범행을 위해 사전에 흉기를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경찰은 수사를 통해 사건에 이르기까지의 김씨 동선도 파악 중이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전날인 1일 오전 부산에 도착했다가 울산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에 대해 법원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새벽에 경찰이 신청한 김씨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김씨 자택,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에 대해 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전날 오후 5시쯤부터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 부산경찰청에서 7시간 넘게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있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르면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일 부산에서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를 든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시간 가량의 혈관재건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새해 벽두부터 날아든 충격적인 소식에 동료 시민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했는데, 이날 오전 부산 현지 이 대표의 흉기 피습 상황부터 서울로 이동해 오후 수술에 이르기까지 긴박했던 7시간을 돌아봤다.◆이재명, 가덕도 방문 도중 흉기 피습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하고 차량으로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 당했다. 이를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 중에선 찌른 흉기가 나무젓가락이었다는 의혹도 있다.네이버 카페 부동산스터디에는 이날 ‘이재명은 칼에 찔린 게 아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사진과 함께 게시됐다. 범인은 파란색 계통의 왕관을 썼고, 왕관에는 ‘내가 이재명’이라는 다양한 색으로 글이 적혔다.게시자 A씨는 “일단 올라온 사진과 영상을 토대로 추정해 본다면 이재명은 칼에 찔린 게 아닌 것 같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김모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부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현장에서 검거한 피의자를 조사한 결과, 57년생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 중인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직후 이 대표 주변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