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최근 방영되면서 강제개종교육이 또다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지난 16일 방영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계시록’편에서는 신천지에서 성경을 배운 한 젊은 여성을 강제로 개종시키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 신천지 여성도는 강제 개종교육 현장인 안산상록교회 이단상담소에 앞을 보지 못하도록 담요가 뒤집어 씌워진 채 억지로 끌려왔다. 누가 봐도 납치 수준이었다. 방송에 담긴 4일 동안 이 여성도는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개종교육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최근 방영되면서 연일 논란이 일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프로그램 일부 출연진들의 문제를 지적하며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아래는 신천지예수교회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출연진, 공정성에 타격’이라는 제목의 공식 입장문이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출연진, 공정성에 타격 진용식·신현욱, 전과에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최근 방영되면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동성서행(東成西行, 동쪽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역사를 서쪽에 가서 전한다)의 해외 순방을 통해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위한 행보를 펼쳐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년여 동안 지구촌을 16바퀴 도는 세계 순방 행보의 결실이 연초부터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16차에 걸친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한국의 사찰음식이 미국 쿠킹채널 특집방송을 통해 소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사찰음식을 비롯한 한국문화 등을 홍보하는 특집방송이 세계적인 셰프가 진행하는 미국 쿠킹채널을 통해 소개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세계 최고의 셰프 중 하나인 에릭 리퍼트(51)가 진행하는 ‘아벡 에릭(Avec Eric)’ 시즌 3에서 사찰음식을 비롯해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 3회에 걸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에릭 리퍼트가 세계 곳곳의 음식과 사람을 직접 만나 그들의 문화와 정신을 이해하기 위해 제작되는 TV쇼
“성경에 원수를 사랑하라 했다. 용서만 가지고는 안 된다”손양원 목사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두 아들 죽인 살인자 양아들 삼고 나환자 위해 생 바친 목자가난을 아내로, 고통을 선생으로, 자연을 친구로 삼고 절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용서하면 용서했지 아들로 삼는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아버님이 그놈을 아들 삼을 것 같으면 나에게는 오빠가 되는 것인데 내 두 오빠를 죽인 원수가 어떻게 내 오빠가 된다는 말입니까. 하늘 아래 이런 일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아버지, 제발 이
본문 : 마 21:33~43옛 고담(古談) 소설에 만고(萬古) 효녀 심청이 소경인 부친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供養米) 300석에 팔려, 선창(船艙)에 서서 두 손 모아 신령님께 우러러 빌 때, 산천도 울었고 초목도 울었다고 한다. 이 심청은 인당수(印塘水) 깊은 물에 빠졌다가 3일 만에 부활하여 왕비가 되었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초림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밤 같은 세상에 소경들의 눈을 뜨게 하시려고, 은전(銀錢) 30냥에 팔려 십자가상에서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께 기도하셨고, 죽으신 지 3일
KBS 1TV ‘세계는 지금’ 바티칸‧아르헨 현장 취재 [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소탈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교황 프란치스코에 대한 열풍이 전 세계적 신드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취임 1주년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1년간의 기록을 좇는 프로그램이 제작됐다.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세계는 지금’은 국내 언론 최초로 바티칸과 아르헨티나 현지 취재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난 1년을 들여다본다.‘세계는 지금’은 1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란치스코 교황
故 손양원 목사, 중동고 명예졸업장 받는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세기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리는 故 손양원(사진) 목사가 94년 만에 서울 중동고등학교의 명예 졸업생이 된다. 오는 6일 열리는 중동고 졸업식에서 총동창회(회장 백강수 변호사, 순복음 강남교회 안수집사)는 손 목사의 딸인 손동희 권사에게 졸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이날 졸업식 이후 낮 2시부터는 중동고 컨퍼런스 룸에서 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한국교회 최고령 목회자인 방지일 목사가 나와 손 목사를 회고할 예정이다. 산돌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행복해지기를 원하면서 의를 위하여 고통당하기를 꺼리는 자, 땀도 흘리지 않고 눈물도 뿌리지 않고 피도 쏟지 않으면서 많은 행복을 탐욕적으로 원하는 어리석은 자들을 많이 만나는 중에 혹시 내가 그렇게 어리석은 자들 중 첫째가 아닌가 반성해본다’ -1934년 1월 4일 손양원의 신앙고백 중 -KBS 1TV가 2013 성탄 특집 다큐멘터리로 ‘20세기 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리며 개신교인들의 추앙을 받고 있는 손양원 목사의 삶을 조명한다.KBS는 “이 프로그램은 사랑과 구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성탄절을 맞아 온
추석·개천절 맞아 한민족 뿌리역사 찾기 일환…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 출연[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가위와 개천절을 맞아 증산도 상생방송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한 환단고기 북(book)콘서트 투어 특집을 방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은 원본 환단고기 출간 100년 만에 간행한 완역본 환단고기 출간을 기념해 개최한 안경전 종도사의 환단고기 북콘서트 실황을 녹화해 방영하는 것이다. 안 종도사는 식민사관 등 역사왜곡을 바로잡고 환국배달조선의 상고역사와 문화사를 기본으로 한 한민족사의 국통맥을 알아야
우리나라는 지금으로부터 103년 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다. 암울한 시대였다. 일제는 우리의 말과 글을 쓸 수 없게 함은 물론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마저 무참하게 짓밟았다. 이때 우리 선열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이국만리 타국에서 죽음을 무릅쓴 독립운동을 했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에서 그들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선혈의 공로를 마음에 품은 이들이 있다. 민족종교 천도교 청소년들이 중국 만주지역 항일유적지 답사를 다녀왔다. 4박 5일간 동행 취재한 항일유적지 답사 이야기를 2회에 걸쳐 특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유교방송이 오는 9월 28일 첫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현재 IPTV 채널 559번으로 확정됐으며 프로그램은 이미 40%가 넘게 자체 제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부터는 단신 뉴스가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개국특집으로는 10부작 기획 다큐멘터리 ‘유교에서 길을 찾다’와 탐방 프로그램인 ‘한국의 서원과 향교’가 방영된다. 또 ‘명문종가’와 ‘종갓집 가는 길’을 통해서는 유교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종가를 소개한다.유교방송 측은 방송미디어를 통해 유교문화를 계승·발전해야 한다는 유림의 시대적인 요구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예수의 장례식 때 사용된 수의로 알려진 ‘토리노 수의’가 TV에 공개된다. 또, 중세시대 위조품이 아니라 실제 예수의 몸을 감쌌던 수의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잇따라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부활절을 맞아 ‘토리노 수의’가 TV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네딕토 16세 명예교황은 사임 직전 가톨릭 신도들에 대한 이별 선물로 토리노 수의를 소개하는 ‘부활절 특집방송’ 제작을 승인했다.토리노 수의는 예수의 장례식 이후 십자군 전쟁 등으로 유럽을 떠돌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세습 풍토는 하느님의 것인 교회를 사유화하는 것이기에 그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 김근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이 대한기독교서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지 ‘기독교사상’ 1월호 특집에서 ‘한국교회의 사유화 회복과 공공성 회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쓴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김 회장은 “교회 세습은 하느님의 것, 공공의 것을 사유화하는 것으로 인간의 원죄를 불러일으킨 선악과를 따먹는 것과도 같은 행위이다. 한마디로 불신앙이다”라고 지적
완전한 빛 ‘熙’[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조선 500년 역사를 이어온 왕가의 자손으로, 1931년 시골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그의 이름 ‘만희(萬熙)’는 할아버지가 태몽에 따라 미리 지어둔 것으로 ‘완전한 빛’이라는 의미다.이 총회장은 일본 천황 때부터 시작해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10대 대통령의 모든 시대를 지내왔으며, 북한의 주체사상을 세운 황장엽 씨, 김영삼 전 대통령, 현재 이명박 대통령 등을 만나 많은 조언 및 지혜를 주기도 한 ‘한국을 이끈 혁신가’다.◆ 천인(天人)을
초림의 복음전파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이 계기제자들 땅끝까지 복음전파이 시대 복음전파오늘날 복음 ‘신약 이룬 실상’한국 외면, 유럽선 환대 받아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작금의 한국교회를 보면 씁쓸한 마음이 앞서기도 하지만 사실 한국교회는 세계 유례없는 부흥과 성장세를 이루며, 단기간 내에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였다.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선교사를 해외로 파송하고 있으며, ‘新사도행전’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선교와 전도활동을 펼치기도 한다.여기서의 新사도행전이란, 2000년 전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지키기 위해 땅 끝까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일행이 지난 10일 독일 자브뤼켄에 소재한 공영방송 자를란트방송국(SR, Saarlaendischer Rundfunk)을 방문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프랑크 요한젠 사장과 문화부 책임자 스벤 베르만 박사, 교회종교사회 프로그램 담당인 바바라 러셀 바쉬뷔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계시를 받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성경대로 신약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러 유럽에 왔다”고 유럽에 온 취지를 밝혔다. 현지 안내자는 방송국 사장과 부서 책임자가 직접 만남을 주도하고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새로운 성경학교.” “성경을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을 이해하는 길을 열었다.” “그의 메시지에서 사람들이 계속해 위로를 찾게 된다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이만희 총회장의 유럽순방은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독일 라인마인TV를 비롯, 여러 언론들이 성경 컨퍼런스와 베를린 집회에 대해 집중 보도했으며, 이 총회장에 신문방송사들의 인터뷰 요청도 줄을 이었다.◆“성경 이해하는 길 열어”독일 헤쎈(Hessen) 주에 있는 라인마인TV 방송은 지난 7일(현지시각) 목회자 20여 명을
“한반도 통일부터 이루자” “국민적 여론 형성해야”메지에르 전 총리 “남북 곧 하나될 수 있을 것”이만희 총회장 “학교·가정서 통일 교육 필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어느 쪽에서 대통령이 되고 나라를 주관하는가는 차후 문제이다. 어떤 모양으로든 통일부터 해야 한다.” (이만희 총회장)“정치가들이 위로부터 (통일에 대한) 계획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국민적 차원에서 밑에서부터 (통일해야 한다는 여론이) 올라오는 것도 중요하다.” (로타르 드 메지에르 전(前) 총리)우리나라 통일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