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 집회 후 라이프치히TV가 이만희 총회장을 인터뷰하고 있다. 이 방송은 이날 인터뷰 후 뉴스 타임과 재방송을 통해 집회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도했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새로운 성경학교.” “성경을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을 이해하는 길을 열었다.” “그의 메시지에서 사람들이 계속해 위로를 찾게 된다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이만희 총회장의 유럽순방은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독일 라인마인TV를 비롯, 여러 언론들이 성경 컨퍼런스와 베를린 집회에 대해 집중 보도했으며, 이 총회장에 신문방송사들의 인터뷰 요청도 줄을 이었다.

◆“성경 이해하는 길 열어”
독일 헤쎈(Hessen) 주에 있는 라인마인TV 방송은 지난 7일(현지시각) 목회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성경 컨퍼런스’와 이후 이어진 이 총회장의 인터뷰 내용을 1분가량 보도했다. 이 방송은 컨퍼런스를 “새로운 성경학교”라고 소개하며 이 총회장의 강연에 대해 “요한계시록의 새로운 해석은 성경을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을 이해하는 길을 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날 이 총회장은 라인마인TV와의 인터뷰에서 “성경은 하나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해석과 교리가 있다. 그러나 신천지에서는 이루어진 그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북베를린 주간 신문 기자가 이만희 총회장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 총회장은 유럽에 온 목적과 성경이 이뤄진 실상에 대해 말했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소개
지난 12일 열린 베를린 대집회는 언론의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라이프치히TV(Leipzig Fernsehen)는 뉴스 시간을 통해 대집회 현장과 이 총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 특히 이 총회장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했다.

이 언론은 “유럽의 공황이나 시리아 사건, 그 밖의 많은 분쟁이 있는 이러한 때에 많은 사람들은 신앙에서 그 답을 찾는다”며 이 총회장에 대해 “이름 ‘만희’는 ‘빛’ 또는 ‘밝히다’라는 뜻이다. 수천 명의 신도들이 깨우침을 주는 그의 말씀을 듣기 위해 세미나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 북베를린 주간 신문에 게재된 집회 기사. 이 신문은 집회가 끝난 13일 이만희 총회장을 찾아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내용을 대서특필했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 총회장은 라이프치히TV와의 인터뷰에서 유럽방문의 목적에 대해 “신약의 약속을 믿는 모든 신앙인들에게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알리기 위해서”라며 “복음의 씨가 유럽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땅끝까지 전파되었으며, 그 동쪽에서 약속된 대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이런 그의 메시지에서 사람들이 계속해서 위로를 찾게 된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 프랑크푸르트에서 컨퍼런스가 끝나고 목사들이 강의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있다. 취재를 나온 언론들은 이 모습을 담기 위해서 영상을 촬영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 인터뷰 내용은 14~15일(현지시각) 이틀간에 걸쳐 방영됐다. 14일에는 18~23시까지 매 시간에 한 번씩 방영됐으며, 같은 내용이 15일 오전 8~10시, 10~11시 두 차례 더 보도됐다.

 

이 방송은 보도 후 댓글이 이어지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홈페이지에는 이날 방송이 ‘다시보기’로 올라왔다. 유튜브에도 동영상이 올라와 전 세계인에게 알려졌다.

민영 인터넷 방송인 JeetTV도 대집회 실황을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북베를린 주간신문사는 17일 독일 예수승천일에 맞춰 이 총회장과의 인터뷰를 대서특필했다.

 

▲ 헤쎈 주의 지역방송인 라인마인TV 리포터가 강의 후 이만희 총회장을 인터뷰 하기 위해 마이크를 이 총회장의 가슴쪽에 내밀고 있다. 이 방송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사진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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