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

완전한 빛 ‘熙’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조선 500년 역사를 이어온 왕가의 자손으로, 1931년 시골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의 이름 ‘만희(萬熙)’는 할아버지가 태몽에 따라 미리 지어둔 것으로 ‘완전한 빛’이라는 의미다.

이 총회장은 일본 천황 때부터 시작해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10대 대통령의 모든 시대를 지내왔으며, 북한의 주체사상을 세운 황장엽 씨, 김영삼 전 대통령, 현재 이명박 대통령 등을 만나 많은 조언 및 지혜를 주기도 한 ‘한국을 이끈 혁신가’다.

◆ 천인(天人)을 만나다
그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함께 손잡고 기도를 하며 신앙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내려오는 것을 보게 됐고, 그 별의 인도로 천인(天人)을 만났다. 그 후 산에서 혈서로 하나님 앞에 충성을 맹세하고, 7별의 ‘장막성전’에 입교해 신앙했다.

하지만 그곳의 7별의 사자 곧 일곱 목자의 부패로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새마을’ 일을 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7년 후 구름 속에서 예수를 맞이하게 되면서 지시에 의해 옛 장막성전으로 인도받았다.

그는 그곳에서 계시록 전장의 사건들을 보고 들었으며, 계시된 책을 받고 예수의 지시에 의해 보고 들은 것을 오늘날 증거하고 있다.

◆ “진리의 성령이 함께하므로”
그는 자신을 “세상에서 배운 것이 없고 교회나 신학교에서 배운 적도 없다”고 소개한다. 다만 하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는 진리의 성령이 임해 함께하므로 ‘성령의 입’이 됐다고 말한다.

현재 그가 전하는 말씀을 듣기 위해 국내에선 한 달에 3천여 명씩 몰려오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지난 2월엔 신천지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 

그는 6.25전쟁 당시 최전방에서 전투를 치른 용사요, 유공자이기도 하다. 뼈아픈 동족상쟁(同族相爭)의 역사를 한탄하며 조국통일선언문을 각계각층 인사 33명의 이름으로 낭독했고, 이를 비석에 기록해 대한민국 최전방 동, 서에 세웠다.

이뿐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단(10만) 창설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변함없는 봉사로 그 명성이 높다. 각국 대사들과 100만 명이 넘는 국제부 회원이 하나 돼 무료 교육봉사를 하고 있으며, 국경 없는 조국·종교통일·광복을 이뤄 세계 평화 광복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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