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형사 마석도가 범죄자들을 주먹으로 소탕하는 영화 ‘범죄도시3’이 개봉 32일째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1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5월 31일 개봉한 지 32일째의 성과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2편과 3편 모두 천만 관객을 모은 ‘쌍천만 시리즈’가 됐다.‘범죄도시3’은 개봉 당일부터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직전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에 유료 시사회로 48만 2000여명을 모은 덕분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5년만에 돌아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팀이 한국을 찾았다. 벌써 11번째 방문하는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출연진들은 “따뜻하게 환대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점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7)’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톰 크루즈는 11번째 내한에 대해 “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드디어 한국에도 달 탐사 소재의 영화가 등장한다. 쌍천만 감독이 만든 한국의 달 탐사 영화는 어떨까.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 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가 참석했다.영화 ‘더 문’은 달 탐사를 떠난 대한민국의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달에서 조난을 당하고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을 비롯해 지구에 남은 사람들이 그를 무사히 귀환시키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재난 블록버스터가 여름 극장을 찾는다. 재난 영화의 형태를 보이지만 출연한 이병헌은 “휴먼 블랙 코미디”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담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엄태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참석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체불가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가 뭉쳤다. 거기에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한 ‘밀수’가 여름 기대작 중 가장 먼저 베일을 벗었다. 과연 이번 여름 성수기 극장에 ‘밀수’는 제대로 판을 벌일 수 있을까.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밀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함께했다.영화 ‘밀수’는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는 김혜수와 염정아의 만남과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의 연출 등 많은 화제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10일 낮 12시 10분쯤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지 11일째에 달성한 기록으로, 시리즈 첫 편인 범죄도시의 최종 누적 관객 수 687만여명을 넘어섰다.또 지난해 1269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 2’보다 사흘 빠르게 700만 관객을 달성했다.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인데, 이런 추세라면 늦어도 다음주에는 8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한국영화가 7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은 ‘한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7시 45분께 누적관객수 600만1839명을 동원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영화관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7시 45분께 누적관객수 600만 1839명을 동원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영화관 모습.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7일째인 6일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배급사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7시 45분께 600만명을 넘었다. 개봉 7일째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2014)’과 ‘부산행(2016)’이 있다.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 증가 속도는 전작인 범죄도시 2를 넘어섰다. 범죄도시 2가 600만명을 넘어선 건 개봉 12일째였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범죄도시 3가 전작의 흥행 기록을 넘어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공감 능력을 캐릭터에 녹이려고 했고 인종의 다양성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가치를 자라면서 피부로 느꼈기 때문에 그것을 영화를 통해 그려내고 싶었습니다.”내달 14일 디즈니 픽사의 기대작 ‘엘리멘탈’이 개봉된다. 개봉을 앞두고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가 30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엘리멘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열정 넘치는 ‘앰버’가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상반기 내내 국내 영화가 침체됐던 가운데 이를 해결할 강력한 맨손 펀치가 돌아온다. ‘마블리’ 마동석의 ‘범죄도시3’이다.이달에만 개봉한 대형 해외 영화만 3편이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을 비롯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분노의 질주10)’ ‘인어공주’까지 관객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에 가오갤3은 3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으며 분노의 질주10은 개봉 일주일만에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이달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에 개봉하는 ‘범죄도시3’는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마석도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새로운 팀과 함께 더 많은 빌런들을 맨손으로 때려잡는다.2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범죄도시3’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석도,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했다.‘범죄도시3’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한 ‘범죄도시2’의 후속작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범죄도시’의 시리즈물이다.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1편의 경우 688만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지난 2편은 15세 관람가로 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최근 국내 극장가의 대세는 외국 영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극장가에 훈풍이 돌고 있음에도 여전히 한국 영화는 관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0만명도 안보는 한국 영화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발표한 ‘4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4월 한달 동안 한국 영화를 본 관객 수는 173만명이다. 200만명이 되지 않는데 3개월 연속 이 상태에 있다. 그렇다고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적은 것은 아니다. 외국 영화를 찾은 관객 수는 524만명이기 때문이다.지난해와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고 있다. 가족과의 외출이 많아지는 시기, 과연 영화업계도 웃을 수 있을까. 특히 이미 인기가 입증된 국내외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 확정을 짓고 있어 극장가는 내심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천만 영화의 귀환5월 개봉 예정작 중 가장 기대가 큰 한국 영화는 ‘범죄도시3’다. 지난해 천만 영화 돌풍을 일으켰던 ‘범죄도시2’는 흥행에 힘입어 3, 4편 제작을 확정하면서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로 발돋움했다.‘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부터 마동석이 연기하는 마석도 형사의 통쾌한 맨손 액션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얼마 전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있었다. 수상자부터 수상작까지 많은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국내 극장가에서도 오스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스카 홀린 ‘에에올’이번 오스카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작품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에올)’다. 작품상부터 여우주연상, 감독상, 편집상 등 주요 부문 7개를 휩쓸었다. 특히 양자경의 경우 여우주연상에서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노미네이트되고 수상까지 이어지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양자경은 시상식에 올라 “오늘 밤 저와 같은 모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에올)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1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프레스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에올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편집상 등 7관왕에 올랐다. 2023.03.13.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극장가의 분위기가 여전히 을씨년스러운 가운데 3월 따뜻한 봄의 기운을 가진 영화들이 출격할 예정이다. 마음 따뜻해지는 감성적인 영화부터 미국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들까지 준비돼 있어 극장가에 따뜻한 춘풍(春風)을 몰고 올 예정이다.◆ 묵직한 여운 남기는 멍뭉이·소울메이트먼저 3월의 첫날에는 ‘멍뭉이’가 개봉한다. ‘청년경찰’로 박서준·강하늘의 브로맨스를 그려냈던 김주환 감독이 차태현, 유연석이라는 새로운 조합을 발견했다. 영화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와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