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왼쪽부터) 배우 정유미, 유태오, 유아인, 라미란, 강말금, 이솜, 박정민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남우조연상 박정민과 여우조연상 이솜이 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남우주연상 유아인과 여우주연상 라미란이 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41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유아인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라미란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신민아가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라미란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정우성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배종옥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병헌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정재가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제공: 청룡영화상 사무국)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10년 전쯤 우연히 우주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고 아이디어를 다듬으면서 지금의 ‘승리호’ 시나리오를 완성했습니다.”처음에는 감독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됐다. 그리고 10년을 다듬고 다듬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그것도 영화관이 아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중 하나인 넷플릭스에서.5일 공개된 영화 ‘승리호’는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늑대소년’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한국적인 감성으로 잘 풀어낸 조성희 감독의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꿈을 내가 조작할 수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 꿈이 현실을 바꿀 수 있다면? 이런 깜찍한 생각으로 현실을 바꾸고자 했던 한 소녀의 이야기가 찾아왔다.10일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림빌더’는 제목 그대로 꿈을 만드는 이야기다. 평범하게 아빠와 소중한 반려 햄스터 비고와 함께 살아가는 ‘미나’에게 어느 날 아빠는 새로운 가족이 되는 새 엄마와 ‘제니’를 소개한다. 대화로 가족과 소통하는 미나와 달리 동갑인 제니는 하루 종일 휴대폰을 손에서 떼지 않는 SNS 인플루언서였고 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서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세 여성의 성장으로 위로가 되는 영화가 찾아왔다. 영화 ‘아이’는 오늘날 주변보다는 나 자신을 찾기 급급한 이 시대에 감동을 전하는 영화다.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아이’ 언론·배급시사회에 배우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과 김현탁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는 보호 종료를 앞두고 있는 ‘아영’과 혼자 힘으로 ‘혁’을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 영채의 이야기를 담았다.아영은 일찍 어른으로 커야 했지만 내면은 성장하지 못한 어른이 됐고, 영채는 혁이를 낳으면서 엄마라는 어른이 됐지만 스스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설 앞두고 동시 개봉작 많아“이런 시국에 개봉, 감사해”[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면서 영화관은 침체기에 들어섰다. 많은 영화들이 제 시기에 개봉을 하지 못했고 유행이 줄어드는 때 잠깐씩 몇몇 작품이 개봉을 했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지난 12월에도 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신작을 보기 힘들었고 지난 1월 새해에 시선을 끌었던 작품은 ‘소울(soul)’과 ‘세자매’ 단 두 작품이었다. 하지만 2월에는 영화관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설 연휴가 있으면서 극장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영화 ‘승리호’가 드디어 준비를 마치고 출항을 예고했다.2일 온라인으로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배우와 조성희 감독이 참여한 컨퍼런스에서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승리호를 향해 질문을 하면서 전 세계적인 기대감이 드러났다.송중기는 이번 영화에 대해 “우주 청소선 ‘승리호’에 살고 있는 4명의 오합지졸들의 이야기”라며 “정의감이 하나도 없는 이들이 특별한 사건을 통해 지구를 구하게 되는 SF 활극”이라고 작품을 소개했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울해진 시기를 위로하는 네 커플의 이야기가 한 차례의 개봉 연기를 극복하고 공개됐다.1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새해전야’ 언론배급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혼 4년차 강력계 형사 지호와 그의 신변보호를 받는 효영, 비정규직에 아픈 사랑으로 무작정 아르헨티나 여행을 떠난 진아와 번아웃으로 도망친 재헌,
완벽한 척하는 둘째 미연괜찮은 척하는 첫째 희숙안 취한 척하는 셋째 미옥[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언니가 늘 기도하는 거 알지?” “내가 미안하다.” “나는 쓰레기야.”세 자매의 입에서는 항상 저 말이 나온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말은 꺼내기 힘든 사이. 바로 가족이다. 27일 올해 국내 처음 개봉작인 영화 ‘세자매’는 이러한 모습을 깊숙한 곳에서부터 끌어냈다.세 자매 중 둘째인 미연은 겉으로는 완벽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명문대 교수인 남편과 착한 아들과 딸, 하나님에 대한 독실한 믿음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어
옴니버스 형식의 4가지 이야기판타지와 호러가 만드는 공포고전적인 배경과 연출에 눈길[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장의사가 영안실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과연 어떨까. 뼛속까지 시린 겨울, 공포 영화가 찾아왔다.21일 개봉한 ‘모추어리 컬렉션(The Mortuary Collection)’은 제목 그대로 영안실에 있는 시체의 이야기를 기괴한 분위기의 장의사가 전해준다. 마치 할머니가 어린 손자에게 구전동화를 하는 것처럼 장의사 ‘몽코메리 다크’가 조수에게 전해주는 3개의 이야기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조수 ‘샘’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