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영화 ‘미나리’가 노스캐롤라이나비평가협회 작품상을 받았다. 최근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나리는 미국 내 영화 시상식 등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어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가 켜졌다.5일 영화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협회의 최고상인 작품상에 미나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여우조연상(배우 윤여정), 각본상(감독 정이삭), 켄 하켄 타힐 추모상(배우 윌 패튼) 등을 수상하며 영화 ‘노마드랜드’와 함께 4관왕에 올랐다.새해부터 미나리는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에서 여우주연상, 카프
기생충으로 미래 밝았던 영화계코로나19로 최악의 사태 맞이해극장 대신 OTT 택하는 대형작[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올해 초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하는 기염을 토하자 한국 영화계는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난해 말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하자 영화계는 끔찍한 한 해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오스카 4관왕, 기생충지난 2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으로 한국영화계는 나날이 기대감이 높아졌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을 위한 오스카 레이스가 긍정적
코로나19로 넷플릭스 공개빠른 전개, 강렬한 女캐릭터약한 개연성 속 열연 돋보여[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식상하면서도 새롭다. 조용한 가운데 강렬하다. 영화 ‘콜’을 향한 한마디 감상평이다.지난 3월 영화관 개봉 예정이었던 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봉을 미루다 결국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중 하나인 넷플릭스로 향했다. 이렇게 콜은 지난 4월에 개봉된 ‘사냥의 시간’ 다음으로 넷플릭스 개봉을 선택한 두 번째 영화가 됐다.◆ 식상한 타임 워프 속 강렬함콜의 가장 중요한 소재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전화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영화배우 박정자가 27일 오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올해 초부터 안방을 뜨겁게 달궜던 미스터트롯이 드디어 스크린에도 진출했다.22일 개봉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지난 여름 매진 행진을 이어갔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담았다. 매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처 다 즐기지 못한 팬들에게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영화에는 TOP6가 직접 부른 30여 개의 곡이 수록됐으며 임영웅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영화 전반을 이끈다. 가수·MC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영화의 내레이션은 또 다른 그의 모습으로써 팬
이라크 야지디족의 실화 배경여자 종군기자와 사령관의 이야기전쟁의 참혹함 속 여성의 삶 조명[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우린 포로였지만 전사로 태어났다. 그리고 그들은 그 사실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살기 위한 우리의 분노를.”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시간동안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 또한 오랜 기간 전쟁을 쉬고 있을 뿐, 여전히 종전 선언을 하지 못한 채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살아가고 있다.22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태양의 소녀들’에서는 이러한 전쟁의 참혹함을 그대로 드러낸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홍의정 감독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소리도 없이는 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유재명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유재명은 말은 많지만 다리가 불편한 범죄 조직의 신실한 청소부 ‘창복’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소리도 없이에서 유아인은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범죄 조직의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유재명과 유아인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유재명은 말은 많지만 다리가 불편한 범죄 조직의 신실한 청소부 ‘창복’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유재명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유재명은 말은 많지만 다리가 불편한 범죄 조직의 신실한 청소부 ‘창복’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왼쪽). 영화속 15kg 증량한 유아인 모습.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소리도 없이에서 유아인은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범죄 조직의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소리도 없이에서 유아인은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범죄 조직의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소리도 없이에서 유아인은 말없이 묵묵히 일하는 범죄 조직의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유 유재명, 홍의정 감독, 배우 유아인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소리도 없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소리도 없이는 홍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흥행 관심 컸지만 논란 휩싸여보이콧에 불매운동 바람 불어중국 오피스 1위지만 관객↓[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인 ‘뮬란(Mulan)’이 오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흥행을 모은 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컸지만 현재 논란이 잇따르면서 몸살을 앓는 상황이다. 세계 곳곳에서는 보이콧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11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이전 영화 가운데 하위권을 차지했다.◆뮬란, 그는 누구인가뮬란은 디즈니 최초의 동양 여전사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으
반도, 올해 첫 300만 관객 넘겨다만악, 손익분기점 가뿐할 듯올여름 첫 코미디, 오케이 마담[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긴 침체기에 빠졌던 극장가가 잇따라 개봉되는 대형 영화로 인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100만 관객을 모았던 #살아있다 이후 개봉된 ‘반도’부터 올 여름 첫 코미디 영화인 ‘오케이 마담’까지 현재 국내개봉작들의 스코어를 알아보자.◆ 반도, 400만까지 직진?지난달 15일에 개봉한 반도는 4년 전 연상호 감독이 찍었던 ‘부산행’의 속편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당시 부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박소이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담보'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9월 개봉 예정이다.이날 제작보고회는 배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와 강대규 감독 등이 참석했다.(제공: CJ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박소이와 강대규 감독이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담보'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9월 개봉 예정이다.이날 제작보고회는 배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와 강대규 감독 등이 참석했다.(제공: 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