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지난해 주요 햄버거 브랜드 중 소비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은 받은 곳은 동원산업이 인수를 추진 중인 ‘맥도날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브랜드는 ‘롯데리아’,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제품은 버거킹의 ‘와퍼’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1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해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정보량(관심도=포스팅 수) 기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3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2023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목표달성 결의대회에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 및 정용원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박현기 대리점협의회 회장과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해 실적 리뷰와 올해 자동차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대리점 대표들과 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차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 브뤼셀 모터쇼에서 쌍용차는 24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재생산을 시작한 쌍용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회사의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등을 공유하는 ‘2023년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협동회 정기총회’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이날 행사는 KG 가족사의 파트너로 새롭게 출발하며 동반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과 상호 존중 및 수평적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파트너스 데이’로 변경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스 데이에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200여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판매실적을 이끌었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선보이면서 판매확대에 나선다. 쌍용차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선보이고 오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에는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고객은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하여 경제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2년 국내외 시장에서 총 11만 3960대를 판매해 2021년(8만 4496대) 대비 34.9%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국내 판매는 6만 8666대를, 해외 판매는 4만 4994대로 전년 대비 각각 21.8%, 62.2% 증가했다. 쌍용차는 “국내에서 토레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론칭을 시작하는 등 내수와 수출 모두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원활한 부품 수급을 위한 부품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은 물론 토레스 글로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차종별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전 차종 5년·10만㎞로 확대한다. 이에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3년·6만㎞가,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2년·4만㎞씩 늘어난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적용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생산 효율성을 높여 고객 차량인도 기간을 최소화했다. 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계가 2023년 신차를 대거 출시해 판매 회복에 나선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高)’ 지속 등으로 판매 부진을 겪은 국내 완성차업계는 내년 신차 출시를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올해 1~11월까지 내수에서 총 126만 349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31만 536대) 대비 3.6% 감소했다. 5개사가 내년 출시를 예고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의 사명이 ‘KG모빌리티’로 바꾼다.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22 자동차인 밤’ 행사에서 “올해 주총을 통해서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겠다. 앞으로 새로운 차는 KG라는 이름을 붙여서 나올 텐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곽 회장은 “송호성 기아 사장이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한 게 기아의 혁신이라고 말했다”며 “저는 어떻게 할 건인가, 쌍용차로 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 그룹사의 이름인 KG모빌리티로 갈 것인지 고민했다”고 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대기업의 가동률이 1년 전보다 2%포인트(p) 이상 하락하며 80% 아래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제약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가동률이 하락했으며, 특히 건설자재와 조선·기계설비 업종의 가동률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가동률을 공시한 200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3분기 평균가동률은 78.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0.5%)과 비교하면 2.1%p 하락한 것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3년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전성시대를 이를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기아, 쌍용자동차, 한국GM 등 국산차 브랜드들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내년 SUV 신차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이에 국내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새로워진 소형 SUV 코나와 중형 SUV 싼타페를 내놓을 계획이다. 5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되는 5세대 싼타페는 이미 자동차 동호회, 유튜브 등에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내수 6421대, 수출 4801대를 포함한 글로벌 총 1만 122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8748대) 대비 28.3%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월 대비는 14.7%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3%, 94.3% 늘었고, 전달 대비 각각 18.2%, 9.5% 줄었다. 올해 누적 글로벌 판매는 10만 4566대로 전년 동기(7만 5351대) 대비 38.8%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5개월 연속 월간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부 유럽 대리점 관계자 등 판매 네트워크를 평택 공장에 초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독일과 벨기에 대리점 및 산하 딜러(영업점) 관계자 60여명 등 중부 유럽 우수 딜러들이 참석했다. 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 등 쌍용자동차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사업본부 및 상품본부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토레스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토레스 시승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20일(현지시간) 칠레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개최된 시승행사에는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토레스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산업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로 21일~22일까지 양일간 무선전력 우수제품들과 함께 쌍용차 첫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선보인다. 쌍용차가 선보이는 전기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KG그룹과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유입된 인수자금으로 회생채무 변제를 완료해 기업회생절차가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회생절차 개시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쌍용차는 M&A 성공 및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경영 안정화와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만큼 판매 증대와 흑자전환을 통해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미 지난 9월 곽재선 쌍용차 회장과 정용원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10월에는 새로운 경영환경 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가 작전 지휘 능력은 물론 국군의 기동성을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돼 각급 부대로 실전 배치하고 있는 뉴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4일 200여대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700여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군 지휘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군 지휘차량은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로부터 ‘2023년 최고의 픽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카바이어는 자동차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뉴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강력한 4륜구동 파워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은 물론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픽업”으로 평가했다. 앞서 뉴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와 KG그룹이 SNAM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업을 논의했다. 29일 쌍용차에 따르면 곽재선 쌍용차 회장(KG그룹 회장 겸)은 이날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파트너사인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과 간담회를 갖는 등 사우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 간담회에는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 파드 알도히시 SNAM 대표이사 등 쌍용차와 SNAM 관계자들이 참석해 KD 협력 사업의 진행 현황 및 상호 협력 강화 방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을 위해 ‘추석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대비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는 물론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및 벌브류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측정·보충 등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11개의